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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한국교회

빅스텝 한국교회

(새로운 시대와 세대를 위한 한국 교회의 결단과 행동)

이윤성 (지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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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 한국교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빅스텝 한국교회 (새로운 시대와 세대를 위한 한국 교회의 결단과 행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4128038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4-30

책 소개

역사 속에서 교회가 교회다움을 발휘했을 때와 그렇지 못 한 때를 살펴보며 오늘과 내일의 교회를 전망하였다.

목차

추천사
김인허 박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박영환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명예교수
최병락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
권 준 목사 시애틀형제교회 담임
유형재 목사 백향목교회 담임
이은상 목사 달라스 새미한교회 담임
이경림 목사 평택 안중제일교회 담임
김경도 목사 텍사스 플라워마운드교회 개척목사
정영희 목사 하와이 에바비치연합감리교회 담임
박형용 목사 달라스 리스타트교회 담임
이경만 박사 열방아카데미 교장
이소명 박사 America Evangelism Univ. 전임교수

감사의 글
프롤로그

1부 크고 새로운 것들이 온다
세상은 멈추지 않고 변한다
이전에 없던 신앙의 유형이 나타나다

2부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다
신앙은 개인적인가 공동체적인가
쫓아가면 도망가는 세대, Z

3부 한국 교회에 산적한 문제들
교회는 아주 빠르게 나이들고 있다
코로나 19가 드러낸 교회의 민낯

4부 이제 교회의 기초를 다시 쌓을 때
교회를 무엇으로 정의하는가
교회의 성경적 표상
주님이 세우신 교회

5부 온라인교회를 교회로 볼 수 있을까?
온라인교회의 역사적 흐름
온라인교회의 양면성

6부 한국 교회, 다시 교회를 교회답게
교회가 교회를 교회되게
한국 교회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
교회가 세상에서도 교회되게

7부 세상으로 내딛는 빅스텝
교회를 교회다움으로 회복하기
다시 선교적 교회
빅스텝 한국 교회

에필로그
표 목록
미주
참고자료

저자소개

이윤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회 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것에 열심으로 뛰는 미디어 사역자이자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주목받는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에이전시인 스쿱(SKOOP)의 창업 멤버다. 새로운 비즈니스의 브랜딩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시각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며, 스쿱에서 제작되는 그래픽 디자인 작업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 기업의 운영과 미디어 사역을 겸하면서 ‘가장 트렌디한 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가 트렌드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교회의 교회다움을 먼저 회복하는 것이며, 앞으로 더욱 확장될 온라인 사역의 목표는 온라인 사역 자체의 의미보다는 오프라인 사역으로의 연결과 목회 현장으로의 초대로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역과 교육에 임하고 있다. • 마케팅 에이전시 SKOOP(COO) • UMC, 드림교회 멀티미디어 사역자 • C&MA, 갓스윌연합교회 멀티미디어 사역자 • Southern Baptist, 플라워마운드교회 멀티미디어 사역자 • PCUSA, 하와이한미장로교회 전임전도사 • PROK, 원천장로교회 교육전도사 • PROK, 동부선린교회 교육전도사 • D.Min.,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M.AC.E., Dallas Baptist University • M.Div.,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B.A., 서울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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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19도 서서히 걷히기 시작해, 팬데믹도 종결되었다. 그러자 한국 교회의 리더들과 신도들은 본능적이며 현실적인 질문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바로 ‘교회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교회의 바람과 달리, 교회는 다시 팬데믹 이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아니, 돌아갈 수 없다. 시대가 바뀌었는데, 그것도 아주 단시간에 바뀌었다. 그런데 그렇게 환경이 빠르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빠르게 정착되는 것 같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세대들이 일어났고 그들의 새로운 신앙 패턴은 교회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것들로 가득하다. 특히, 온라인 사역의 대중화로 신앙생활을 온라인에서 해결하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기성 교회의 조급함은 점점 커지고 있다. 때문에 멀티미디어 사역을 위한 투자는 팬데믹 이후로 크게 늘었고, 교회 규모와 무관하게 많은 교회가 집중 하는 분야로 떠올랐다.


이와 같이 신앙의 편향성이 심화되는 현상은 비그리스도인들을 전도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하여야 한다. 앞서 다루었듯 신앙적 유목민들은 스스로 그리스도를 믿는 신도이고 예배를 드리니 성도라고 생각한다. 단지 현장 예배로 나오지 않을 뿐이며, 신앙생활의 중요한 한 부분인 주일도 구별하여 지키고 있으니 자신들의 신앙도 문제가 없다고 믿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 단지 현장 예배로 나오는 것이 더 좋은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납득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교회는 계속적으로 교회의 참된 목적과 사명에 대해 교육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여기에 개교회 중심주의적인 요소가 들어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참된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해 교육을 하는데 자칫 ‘우리 교회’만이 좋은 교회임을 우회적으로 주장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대들의 등장은 교회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교회를 떠나는 모습에서 하나의 공통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교회 출석 여부는 신앙과 무관하다는 생각이다. 이런 맥락에서 교회를 출석하지 않거나 온라인상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나가는 사람들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아도 주일성수와 같은 신앙생활을 이어 나가는 데 무탈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교회를 떠난 사람들의 오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교회가 교회 됨의 모습을 먼저 솔선수범하지 못한 탓이 더 크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의 신앙에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교회를 떠나는 젊은 세대를 통해 하나님은 오늘날 한국 교회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한국 교회가 무엇을 놓치고 있고, 무엇을 간과하고 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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