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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딜레마

디자인 딜레마

(당신의 행복과 소비는 어떻게 은밀히 설계되는가?)

윤재영 (지은이)
김영사
17,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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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딜레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디자인 딜레마 (당신의 행복과 소비는 어떻게 은밀히 설계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3491081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5-02

책 소개

윤재영 교수의 《디자인 딜레마》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에서 가상현실VR 체험, 인공지능AI 비서와 챗봇 서비스까지, 우리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해주는 콘텐츠와 서비스에 숨어 있는 다양한 부작용과 윤리적 문제들을 살펴본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아름다움과 귀여움의 딜레마
1장 귀여운 캐릭터가 어린 사용자에게 원하는 것은
2장 아름다움은 보정될 수 있는가
3장 대화형 AI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2부 편리함과 효율의 딜레마
4장 저 사람은 왜 줄 서지 않고 들어가는 거예요?
5장 맞춤형 디자인은 정말 당신을 위한 걸까
6장 바람잡이의 진화, 누구를 믿어야 하나

3부 친밀감과 공감의 딜레마
7장 고인 AI 서비스는 소망의 거울일까
8장 언어는 어떻게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는가
9장 선망하던 대상과 단둘이 소통하다

4부 달콤함과 중독의 딜레마
10장 갈망하게 만들고, 죄책감은 줄여주고
11장 AI 목소리는 우리의 판단을 어떻게 흐리는가
12장 가면 쓴 자가 가진 보이지 않는 힘

5부 재미와 몰입의 딜레마
13장 ‘뽑기’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14장 캐릭터에 가하는 폭력은 폭력일까
15장 가상 세계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6부 선택과 통제의 딜레마
16장 내 선택은 자유의지에서 비롯된 것일까
17장 왜 온통 여성 AI뿐인가
18장 느리고 비효율적인 것이 필요한 시대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 및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인터랙션디자인 전공 교수이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에서 시각디자인 학사를, 카네기멜론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에서 Human Computer Interaction(HCI) 석사와 Computational Design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UX 디자인리서처로 근무했다. 주 연구분야는 사용자 경험(UX), 인터랙션 디자인(HCI), 행동 변화를 위한 디자인 등이며, 한국디자인학회와 한국HCI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 및 지도교수상을 수차례 수상했다.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미래에셋,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가톨릭대학병원, 공정거래위원회, 국회, 통일부 등과 함께 디자인 프로젝트와 자문을 수행했다. 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DEEP Lab을 운영 중이며,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사용자를 유인하고 현혹하는 UX디자인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소개한 저서 《디자인 트랩》은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주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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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강연을 마친 뒤에도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던 한 가지 질문이 있었다. “디자인 트랩이 나쁜 건가요?” 많은 디자인 트랩의 사례는 사용자에게 편리함, 효율, 즐거움, 위로와 같은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어쩔 수 없는 부작용인 디자인 트랩을 나쁘게만 볼 수 있냐는 것이다. 일리 있는 의견이다. 이 심오한 질문은 각 서비스의 세부 디자인으로 범위를 넓혀 적용하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진다.”


“그동안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을 딸아이가 하고 있으면, 예전 우리 세대가 ‘인형’을 갖고 놀던 때를 떠올리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인형과 역할놀이를 하며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그때 말이다. 적어도 그때의 인형은 우리에게 뭔가를 교묘하게 요구하거나 우리를 현혹하진 않았다. 그만큼 안전했다. 현실에서 게임을 하는 아이의 상황은 귀여운 캐릭터 탈을 쓴 어른들에게 둘러싸여, 취약한 부분을 공략당하고 있는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당해낼 재간이 없는 아이는 온전히 그들의 의도대로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이다.”


“고인 AI 기술이 위안을 줄 수 있을지라도 이를 사용하는 것이 사용자에게 정말 유익할지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고인 AI를 통해 사용자의 슬픈 감정이 ‘처리’될 경우, 그들은 감정 조절을 위해 이 기술에 더욱 의존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은 사별로 슬픔을 겪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의존과 중독의 위험성이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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