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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3493987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알고리즘이란 무엇인가?
1. 아랍에서 시작된 알고리즘
2. 답을 찾아가는 효율적인 교통수단
3. 알고리즘으로 어떤 문제를 풀 수 있을까?
4. 알고리즘의 토대, 자료구조
5. 치열해지는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경쟁
2장 천재와 괴짜의 알고리즘 발전사
1. 천재의 전형 도널드 커누스
2. 프로그래밍 언어를 진화시킨 배커스와 매카시
3. 생물정보학의 초석을 놓은 심리학자 낸시 웩슬러
4. 나치의 암호를 푼 비운의 천재 앨런 튜링
5. NP-완전 문제의 개념을 제시한 스티븐 쿡
6. 인공지능 혁명의 대부 제프리 힌턴
3장 알고리즘은 어떻게 최적의 답을 찾는가?
1. 다양한 문제 해결 방식들
2. 재귀, 내 안의 나를 찾는다
3. 알고리즘과 인색함에 대해
4. 진화하는 유전 알고리즘
5. 정답 주고 배우기와 부딪쳐보고 배우기
6. 인공지능을 지배할 트랜스포머 어텐션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알고리즘이란 단어는 무함마드 이븐 무사 알 콰리즈미라는 이슬람 과학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그는 9세기 이란의 아바스 왕조 시대 사람으로, 대수학의 고전에 해당하는 책을 썼다. 알 콰리즈미의 저서를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이름이 고유명사화되어 ‘Algoritmi’로 표기됐고, 프랑스어의 ‘Algorithme’를 거쳐 영어의 ‘Algorithm’이 됐다. ‘~에서’라는 뜻인 ‘알’은 그대로 남고 ‘콰리즈미’는 ‘고리즘’이 된 것이다.
어려운 문제도 각자의 공간을 만든다. 문제에는 다양한 해(답)가 있고 이 해들은 공간을 이룬다. 평지와 골짜기, 봉우리로 이루어진 공간에 해들이 흩어져 있다. 알고리즘은 이 공간을 여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알고리즘의 설계자들은 저마다의 수준에 맞는 교통수단을 설계해 문제 공간으로 내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