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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지속

공존과 지속

(기술과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이정동, 권혁주, 김기현, 장대익, 김진수, 이두갑, 김홍기, 김현섭, 이창희, 문승일, 홍종호, 이원우, 이재열, 문병로, 최인철, 이석재, 이경민, 서이종, 임철일, 이상구, 박원호, 최태현, 홍석경 (지은이)
  |  
민음사
2019-04-19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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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지속

책 정보

· 제목 : 공존과 지속 (기술과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7439957
· 쪽수 : 516쪽

책 소개

한국 산업에 축적이라는 주요 키워드를 제시했던 서울대 이정동 교수가 총괄한 책이다. 권혁주, 김기현, 장대익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이공대·인문사회대 23인의 석학이 합작한 ‘한국의 미래’ 프로젝트가 만 4년 만에 일구어 낸 집합 지성의 결실이다.

목차

들어가며 기술과 인간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찾아서 / 이정동 7

1부 유전자 편집의 시대
대담 유전공학과 생명의 미래 15
유전자가위 기술의 진화사적 의미 / 장대익 / 자유전공학부 56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과 생명과학 혁명 / 김진수 / 화학부?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 69
유전공학의 역사와 생명의 미래 / 이두갑 / 서양사학과?협동과정 과학사 및 과학철학 83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 김홍기 / 치의학전문대학원 99
유전자 편집 기술의 윤리적 문제와 생명윤리법 / 김현섭 / 철학과 110

2부 에너지시스템의 전환
대담 지속 가능한 신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 127
에너지시스템 혁신의 길 / 이정동 / 산업공학과?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167
새로운 시대를 이끌 태양광 에너지 / 이창희 / 전 전기정보공학부·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180
지속과 공존을 위한 한국 전력망 / 문승일 / 전기정보공학부 196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부의 책무 / 홍종호 / 환경대학원 215
미래 에너지를 위한 법 제도 전환 / 이원우 / 법학전문대학원 227
닫힌 체계에서 열린 체계로 / 이재열 / 사회학과 246

3부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대담 인공지능과 인간은 함께 진화한다 271
인공지능, 우리는 어디쯤? / 문병로 / 컴퓨터공학부 305
인공지능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선?위협인가 선물인가 / 최인철 / 심리학과 320
인공지능,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초보적인 철학적 성찰 / 이석재 / 철학과 330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 이경민 / 의학과?협동과정 인지과학전공 340
로봇의 인간화, 인간의 로봇화 / 김기현 / 철학과 349

4부 교육미디어의 변화
대담 새로운 교육미디어, 배움의 본질을 묻다 365
미래 교육, 무엇이 변하고 있는가 / 권혁주 / 행정대학원 394
시공간을 초월한 강의, 무크 / 임철일 / 교육학과 407
블렌디드 러닝?교육 혁신의 시작 / 이상구 / 컴퓨터공학부 417
교육의 인터페이스는 어떠해야 할까?전통주의의 반격 / 박원호 / 정치외교학부 430
기술, 사회, 국가와 미래 교육?질문으로 쓰는 시나리오 / 최태현 / 행정대학원 442
기술과 함께하는 인간의 미래, 교육의 역할 / 홍석경 / 언론정보학과 459

정리 대담 공존과 지속의 미래로 473
미주 491
참여 교수 507

저자소개

서이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베를린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과학사/철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과학기술사회학으로 의생명기술과 정보기술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사회논쟁과 한국사회(2005),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연구윤리(2013) 등이 있으며 “Dr. Hwang Scandal from the Viewpoint of Politics of Science”(2009), “미국 터스키기 매독연구의 생명윤리 논란과 그 영향”(2009), “막스 베버의 사회학과 비인간들”(2011) “일본제국군의 세균전 과정에서 731부대의 대규모 현장세균실험의 역사적 의의”(2014), “만주의 ‘벌거벗은 생명’과 731부대의 특설감옥 생체실험의 희생자”(2014) 등이 있다. yjsuh@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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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대부터 인간을 살리는 따뜻한 경제학에 헌신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기후경제학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시간주립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서 환경경제학과 재정학을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과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기후·환경·에너지경제학과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 시절 우연히 마주친 걸인을 보며 ‘왜 누군가는 저렇게 힘들고 어렵게 사나’라는 의문이 생긴 이후 ‘길거리에 걸인이 없는 나라,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경제학도의 길을 걷게 되었다. 27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과 연구, 사회 참여를 인생의 소명으로 생각하며 실천해 왔고, 경제적·환경적 타당성을 결여한 국책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도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후·환경 문제가 지닌 융합적 특성에 주목하여 인문학·자연과학·공학·의학 등 여러 학문 분야와 협업 연구를 통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사회경제적 대안 마련에 헌신하고 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원장,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및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한국환경경제학회 회장, 아시아환경·자원경제학회AAERE 회장, 한국경제학회 부회장,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위 위원, 세계은행 및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는 서울대 ESG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 고문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70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퇴임 전까지 제자 100명의 논문지도를 꿈꾸고 있다. ‘기후문제는 경제문제’라는 화두를 알리기 위해 KBS 「다음이 온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미래수업」, CBS 「뉴스쇼」,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대중을 위한 방송에 다수 참여했다. 미식축구 팬이어서 미국프로풋볼리그NFL 2018-2019 시즌 국내 실황중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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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로 한국 대중문화 및 미디어 문화에 대해 연구하며, 특히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 현상으로서 한류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신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위원회 선임연구원, 보르도 3대학교 언론정보학과 부교수를 지냈다. 책으로는 《BTS 길 위에서》, 《문화연구의 렌즈로 대중문화를 읽다》(공저), 《세계화와 디지털 문화 시대의 한류》, 《드라마의 모든 것》(공저), 《영상학개론》(공저) 등이 있으며, 텔레비전 드라마, 한류, 디지털 문화, 영상방법론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Professor of Communication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ince 2013. She worked at the Korean Broadcasting Commission as a Chief Researcher (1996-1999), and was an Associate Professor at the Depart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Sciences at the University of Bordeaux 3 (2000-2013). She is the Director of the Center for Hallyu Studies, Asia Center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since March 2022. Her main research and teaching interests include Cultural Studies, media culture and transnational and global popular culture, as well as visual methods and qualitative research design. She has published books and articles on Korean television dramas, Hallyu as a cultural consequence of globalization and digital culture, and various digital cultural forms and practices such as Mukbang (food broadcasting). She has written columns on Hallyu and cultural issues for national newspapers. Her recent research interests include the impact of global OTT on Hallyu and Korean creative industries, and the political potential of fandom activ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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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교육학석사) ? 미국 Indiana University대학원 교수체제공학과(Ph. D.) [경력] LG화학 인재개발팀 / 숭실대학교 교수 / 중앙공무원교육원 객원교수 / 한국교육공학회 회장 / 한국기업교육학회 회장 / 서울대학교 교육부처장,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 서울대학교 교육행정연수원장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저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기술(공역) /교수설계이론과 모형 / 원격교육과 사이버교육 활용의 이해 / 웹기반교육(편저) / 교수설계이론과 모형(공역) / 교육공학의 원리와 적용(공저) / 교육공학(공저) / 원격교육론(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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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KAIST 전산학과,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UCLA VLSI CADLab 박사 후 연구원, LG반도체 책임연구원을 거쳤다. 문제 해결 분야와 유전 알고리즘의 이론 및 응용을 연구하는 ‘최적화 및 금융공학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 관심사는 어려운 문제들의 속성과 문제들이 이루는 공간의 특성, 알고리즘의 설계·분석, 알고리즘의 기업적 응용, 유전 알고리즘과 생태계·경제·사회·개인의 사고 체계 등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진화적·창발적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 등이다. 최적화 알고리즘을 주식 투자에 적용하는 ㈜옵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중앙일보 등의 매체를 통한 100여 편의 정기·비정기 칼럼과 대중·기업·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300여 회의 강연을 통해 알고리즘, 인공지능, 수리적 투자에 관한 기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 서울공대 우수 강의상, 신양공학학술상 등을 수상하였고, 서울공대 불후의 명강 시리즈 1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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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 미국 아리조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 철학과 조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철학과 부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서울대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학생들에게 인식론을 인지과학과 연결하고 심리철학으로 확장하여 가르치고 있다. 세바시, TED 등 대중강연과 기업 및 사회 각 계층의 리더십 인문학 강연 등으로 삶에 철학을 적용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공존과 지속』(공저), 『인문의 길 인간의 길』(공저), 『현대인식론』, 『지식의 최전선』(공저) 등이 있으며, 서울대학교 교무처장, 한국인지과학학회 회장, 한국분석철학회 회장, 한국철학회부회장, 2008년 세계철학대회 한국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대통령직속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인간다움』은 한국 인문학계를 대표하는 김기현 교수가 오랜 기간 고민해온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지적 여정을 담고 있다. 문명의 형성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쌓아온 지적 유산을 조망하면서 존엄한 삶의 가치가 어떤 인고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 지금 어떤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인간다움’의 연대기를 추적하는 김기현 교수의 프로젝트에 담긴 인사이트를 통해, 인간성의 상실이라는 거대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그리고 희망적인 미래로 이끌어줄 방향키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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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했고,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생물철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 본성을 화두로 하는 ‘인간 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교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 연구소에서는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고, 미국 터프츠 대학 인지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그 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과 한국인지과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가천대학교 창업대학 석좌교수(학장)이자 에듀테크 회사 트랜스버스Transverse Inc.의 창업자로 활동하며 교육의 새로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진화 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의 진화 심리와 인간 본성에 대해 연구해왔다. 저서로 《공감의 반경》 《다윈의 식탁》 《다윈의 정원》 《울트라 소셜》 등이 있고, 《종의 기원》 초판을 번역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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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 부임했고, 2010년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 행복 교육을 전파하고 전 생애 행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의 심화와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제8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프레임』, 『굿 라이프』 등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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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가르치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력시스템을 전공하여 주로 전기를 안정되게 보내는 연구를 하였으며, 요즘은 신재생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 새로운 전기공학 기술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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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로 국제개발협력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유엔사회발전연구소 연구조정관을 역임했고 한국행정학보 편집위원장(2015~2016), Global Social Policy(2016~) 공동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The Korean Government and Public Policy in a Development Nexus vol. 1 & 2(2014, 2017), 『성공하는 정부를 위한 국정 운영』(2018) 등이 있으며 연구 논문으로 「보편적 복지에 대한 규범론적 분석」(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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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및 대학원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2020~),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2018~)이며 한국생산성학회 회장(2011)과 한국기업경영학회 회장(2017)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는 기술혁신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지 《Science and Public Policy》(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공동 편집장으로 있으며, 대통령 비서실 경제과학특별보좌관(2019~2021)으로 국가정책의 수립에 기여했다. 《축적의 시간》(2015), 《축적의 길》(2017), 《최초의 질문》(2022)을 펴내면서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2023년 1월 KBS 다큐멘터리 〈최초의 질문〉을 통해 혁신을 위한 도전적 질문의 중요성에 대한 통찰을 전한 바 있다. ‘그랜드 퀘스트’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전 과정을 총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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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회 로저스Rogers상을 수상한 바 있다. 「Berkeley on the Activity of Spirits」, 「Occasionalism」, 「Necessary Connections and Continuous Creation: Malebranche's Two Arguments for Occasionalism」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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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부를 졸업하였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획득한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정치학 연구방법론 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선거조사(American National Election Studies) 펠로우와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정치학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 학술교류부장을 맡고 있다. 공저로 『2012년 대통령선거 분석』(2013), 『한국유권자의 선택』(2013) 등이 있고, 「이슈선점과 정당일체감」(『정당학회보』 제13권 1호, 2014), 「생태학적 추론 서설: 통계학적 연금술 혹은 선거사 연구의 희망?」(『평화연구』 제21권 2호, 2013) 등의 논문을 최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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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법학 박사, 정보통신정책학회 13대 학회장, 방송통신위원회 규제심사위원회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제6기 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 사법연수원 운영위원회 위원, (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주요 저서> 『경제규제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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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생화학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에서 단백질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워드휴스의학연구소 임상연구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분자의학센터 연구 책임자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이자 IBS 연구단장이다. 툴젠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동사의 최고과학기술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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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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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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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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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의학과·협동과정 인지과학전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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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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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과 기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진화한다. 그동안 인간이 한 걸음씩 지식을 쌓아 가면서 다음 단계의 기술을 만들어 가는 과정, 즉 인간이 기술의 발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비교적 잘 알려진 반면, 새로운 기술이 인간의 인식 지평과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 기술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따져 묻다 보면 기존의 논의와 다른 인문학과 사회학적 통찰이 요구되고, 그렇게 변화된 인식의 경계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의 아이디어가 싹틀 수도 있다. 인간과 기술의 공진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는 기술 결정론과 기술 공포증 사이에서 균형추의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정동, 「들어가며: 기술과 인간의 공존과 지속 가능성을 찾아서」 중에서


인간에게 새로운 도전이 펼쳐지고 있다. 크리스퍼-카스9(CRISPR-Cas9)를 통한 유전자가위 기술은 생태계에서 인간의 지위를 ‘유전자 기계(gene machine)’에서 ‘유전자 편집자(genome editor)’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지닌 기술이다. 사피엔스는 지난 20만 년 동안 자신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자연을 길들여 왔다. 특히 1만 년 전쯤부터 인위 선택(artificial selection)을 통해 동물을 길들이고 식물을 재배해 왔다. 하지만 이런 길들임에는 늘 한계선이 있었다. 육종이란 기본적으로 우리가 선호하는 유전적 조합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선택적 교배를 통해 우연히 나오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전자가위 기술은 인공적 효소 가위를 통해 특정 염기 서열을 자르고 붙일 수 있는 기술로서 대상 생물의 유전체 내에서 새로운 유전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신기술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의 유전자 편집 기술을 우리가 해독한 후 자연이 수많은 세월 동안 느릿느릿 해 왔던 일을 빠른 속도와 대용량으로 수행해 보는 응용 기술이다. ─ 장대익, 「1부 유전자가위 기술의 진화사적 의미」 중에서


“이재열(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기존의 사회학적인 연구에서는 권위적이고 중앙 집중적이면서 위계적인 발전이 국가 모델의 장점이라고 보아 왔습니다. 이미 성공했던 사례들을 살펴보아도 국가 주도의 개발이었습니다. 전 세계가 자유 무역을 외치지만 사실은 환율이나 관세 같은 장벽이 있기에 닫힌 시스템이고, 이에 분명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트렌드는 모든 것이 네트워크화되면서 권위적인 위계가 수평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네트워크는 노력은 분산시키면서 개방적이고 투명하기 때문에 사람과 아이디어들을 더 빠르게 연결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정치적으로는 과거 권위적인 시스템이 수평적인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기업 구조도 문화적인 감성이 더해지는 트렌드를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도 결국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열린 시스템으로 변화와 분산화를 이룰 것입니다.”
─ 「2부 대담: 지속 가능한 신에너지시스템으로의 전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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