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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홍춘욱 박사의 한 번 읽고 평생 쓰는 금융 기초 지식)

홍춘욱 (지은이)
  |  
김영사
2022-09-15
  |  
1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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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책 정보

· 제목 : 처음 시작하는 돈 공부 (홍춘욱 박사의 한 번 읽고 평생 쓰는 금융 기초 지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34944089
· 쪽수 : 156쪽

책 소개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돈 잘 벌고 불리는 일은 누구나 알아야 한다. 국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건강하고 올바른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돈의 기원은?
진짜 돈과 가짜 돈 이야기
돈의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포로수용소에서도 화폐를 만들었다!
실물화폐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
아르키메데스는 왜 ‘유레카’를 외쳤을까?
세계 최초의 지폐는 송나라에서 나왔다!
유럽에서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네덜란드가 찾아낸 해법은?
영국에서 은행화폐가 자리 잡다!
[부록] 화폐의 기능: 계산 단위, 교환 수단, 가치 저장

2장 은행의 기원은?
내 집 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루려면?
유태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이야기
현재와 같은 은행업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은행은 예금으로 어떻게 돈을 벌까?
부실 대출 문제는 어떻게 막을까?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은행은 돈을 새로 찍어내기도 한다!
뱅크런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예금보험 제도는 아무 문제가 없을까?
자기자본 비율 규제란?
금리가 인상되면 왜 성장률이 떨어질까?
[부록] 특허제도는 어떻게 생겨났고 어떤 영향을 미쳤나?

3장 주식회사 이야기
시장경제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동인도회사는 어떻게 설립되었을까?
주식회사가 산업혁명을 주도했다!
주식시장은 어떻게 성장했을까?
월가의 큰 곰, 제시 리버모어 이야기
주식가격은 어떻게 움직일까?
스타트업을 키우는 스톡옵션
주식시장의 참가자는 어떻게 구성될까?
개인 투자자는 성공 투자가 불가능할까?
[부록] 물가와 금리, 경기는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가?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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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홍춘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쳤다. 현재 연기금의 자산 배분 전략을 복제해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프리즘투자자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과 금융,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이로 손꼽혀왔다. 지은 책으로는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환율의 미래》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20여 권이 있고, 《순환 장세의 주도주를 잡아라》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시장을 보는 눈’을 운영하면서 지식을 공유하고,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 강의 노트’를 통해 어려운 경제와 금융시장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당시 소말리아 사람들은 ‘소말리아 실링’이라는 화폐를 썼는데, 그 화폐는 이미 20년 전에 사라진 정부가 발행한 것이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일제강점기 때 발행한 화폐를 그대로 사용하는 셈입니다. (…) 소말리아 실링의 최대 강점은 소말리아 실링이 갑자기 대량으로 시장에 나타날 가능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카우리 조개의 공급을 지도자 마음대로 늘릴 수 없었던 것처럼, 새 권력자가 나오더라도 윤전기를 돌려 이 화폐를 찍어낼 수 없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이처럼 금속으로 화폐를 만드는 데는 많은 위험이 따랐습니다. (…) 순도 높은 금속화폐는 숨기고 순도 낮은 화폐만 시장에 유통되는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없었죠. 결국 사람들은 두 가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하나는 지폐를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 즉 은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암스테르담 은행은 이 번거로운 일을 하는 대가로 어떤 이익을 얻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보관료’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거래를 편리하게 해주고 6개월마다 금은 5%, 은은 0.25%의 수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은행에 예금하고 수수료까지 내다니!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상한 은행입니다만, 규모가 큰 거래를 하는 상인들은 암스테르담 은행이 제공하는 예금,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기에 앞다퉈 금화를 예금하려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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