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풀코스 창작론

풀코스 창작론

미우라 시온 (지은이), 김다미 (옮긴이)
비채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15,12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512원
13,60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800원 -10% 540원 9,180원 >

책 이미지

풀코스 창작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풀코스 창작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ISBN : 978893494627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4-01-31

책 소개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 심사 경력 20년 차에 빛나는 미우라 시온의 소설 창작 A-Z. 프렌치 코스 요리로 배우는 맛있는 스토리텔링의 비결을 담은 책이다.

목차

서문 어서오세요, 잘 오셨습니다

아뮤즈 부쉬
첫 번째 접시 퇴고 편 - 정원 손질은 완벽하게
두 번째 접시 매수 감각 편 –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해

오르되브르
세 번째 접시 단편소설 구성 편Ⅰ - 상황파와 감정파
네 번째 접시 단편소설 구성 편Ⅱ - 구체적인 예를 곁들임, 내 작품 예로 들어 발등 찍기
다섯 번째 접시 일인칭시점 편 –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주의
여섯 번째 접시 삼인칭시점 편 – 너무 많이 생각하면 지옥을 보게 되니 조심
첫 번째 입가심 주저리주저리 변명 늘어놓기

수프
일곱 번째 접시 한 행 띄기 편Ⅰ - 쉬어가기는 적당히
여덟 번째 접시 한 행 띄기 편Ⅱ - 걱정은 적당히

생선 요리
아홉 번째 접시 비유 표현 편 – 상태가 이상한 건 정열 탓
열 번째 접시 시제 편 – 시간의 마법을 걸어서
열한 번째 접시 대사 편Ⅰ - 귀를 쫑긋 기울인 옆집 아주머니처럼
열두 번째 접시 대사 편 Ⅱ - 다양한 전술 모둠

고기 요리
열세 번째 접시 정보 취사선택 편 – 건물 및 거리 묘사, 치밀하고 깔끔한 맛으로
열네 번째 접시 취재 방법 편 –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두 번째 입가심 좋아하는 것은 사람(어폐 있음)
열다섯 번째 접시 제목 편 – 세 가지 발상법
열여섯 번째 접시 정보 제시 타이밍 편 – 정경과 인물 떠올려보기

샐러드
열일곱 번째 접시 고양감 편 – 중2의 영혼이 출몰할 때

치즈
열여덟 번째 접시 묘사와 설명 편 – 낫토를 몇 번 섞을지는 취향 대로

디저트
열아홉 번째 접시 소설 쓰는 자세 편 – 본점에 들려온 고객의 소리Ⅰ
세 번째 입가심 갑자기 딴소리
스무 번째 접시 문장 쓰기와 계속 써나가는 비결 편 – 본점에 들려온 고객의 소리Ⅱ
스물한 번째 접시 구상과 구성, 등장인물 편 – 본점에 들려욘 고객의 소리Ⅲ
네 번째 입가심 곤란할 땐 기도를

커피와 프티 푸르
스물두 번째 접시 글감 편 – 성실과 양념은 같은 분량으로
스물세 번째 접시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편 – 펀치와 여운, 구성력을 은근하게

식후 술
스물네 번째 접시 작가 데뷔 이후 편 – 맛있는 이야기를 쓰러 길 떠나는 이들을 배웅하며

작가의 말 다시 찾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자소개

미우라 시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0년 《격투하는 자에게 동그라미를》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이래, 2006년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으로 나오키상을, 2012년 《배를 엮다》로 서점대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작가로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그 집에 사는 네 여자》로 오다사쿠노스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노노하나 통신》으로 시마세 연애문학상과 가와이 하야오 이야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사랑 없는 세계》로 일본식물학회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내 대표 작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 외의 소설 작품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검은 빛》,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그대는 폴라리스》 등이 있다. 이 밖에 《소녀 포기乙女なげやり》, 《느닷없이 실례합니다 のっけから失礼します》, 《사랑하게 되었어요 好き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펼치기
김다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호세대학교 대학원 국제일본학 인스티튜트에서 연수생 과정을 수료하고 라이터로 일하며 틈틈이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풀코스 창작론》 《혼자살이도 궁극의 경지》 《오늘도 문구점에 갑니다》 《쾌:젓가락 괴담 경연》(공역), 지은 책으로 《베개 7호》(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매너는 필요 없어’라는 말은 소설 쓰기는 자유로운 행위이므로 세세한 작법 같은 건 신경 안 써도 된다는 평소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목은 살짝 거짓말이기도 합니다. 소설 쓰기가 자유로운 행위인 건 맞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더 자유로운 문장 표현이 가능해지는 포인트도 확실히 있기 때문입니다.


단편의 경우 도입부의 펀치와 결말의 여운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성 단계에서 지나치게 세세하게 파고들 필요는 없습니다. 플롯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나 등장인물의 감정이 가장 고양되는 부분(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저는 이것을 ‘심장’이라고 표현합니다)을 정해두면 됩니다.


작가의 한 행 띄기는 수영 선수의 호흡과 같습니다. (…) 한 행 띄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이해하기 쉬운 문장을 쓰기 위해 생각하며 쓰는 습관도 붙고, 필력도 쌓입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꼭 필요한 곳에서 한 행 띄기를 하면 효과는 배가될 것입니다. 그러니 한 행 띄기를 절제하면서 문장의 폐활량을 길러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491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