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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34949541
· 쪽수 : 504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백발의 스타트업 창업자
Ⅰ. 생각하는 기계라는 생각
1. 기원: 퍼셉트론의 그림자
2. 약속: 긴 겨울과 짧은 봄
3. 거절: 르쿤의 르넷, 힌턴의 딥러닝
4. 돌파구: 실리콘밸리 속으로
5. 증명: 딥러닝 바이러스
6. 야망: 딥마인드의 목표
Ⅱ. 누가 인공지능의 주인이 될 것인가
7. 경쟁: 인재 영입 대작전
8. 과대 선전: 끝 모를 성공 궤도
9. 지나친 우려: 브레이크의 필요성
10. 폭발: 알파고 쇼크
11. 확장: 진격의 구글
12. 꿈속에서: 매너리즘에 빠진 마이크로소프트
Ⅲ. 유용하고 위험한 양날의 검
13. 속임수: 진짜보다 진짜 같은 가짜 이미지
14. 자만심: 차이나 파워
15. 편향성: 영리를 넘어 윤리로
16. 무기화: 인공지능 군납 논란
17. 무력감: 필터링과 검열 사이
Ⅳ.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18. 토론: 다른 의견
19. 자동화: 저마다의 피킹 로봇
20. 종교: 베일에 싸인 미래
21. 미지의 요인: 미완의 해피 엔딩
감사의 말
주요 사건 연표
등장인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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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제프리 힌턴의 연구는 그가 몸담은 대학에서조차 기괴하다고 여겨져 외면받았고, 대학 측은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 개발을 향한 힘겨운 연구에 동참할 교수를 충원해달라는 힌턴의 요청을 수년간 묵살했다.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이런 연구에 목매는 미치광이는 저 하나로 족하다고 생각했겠지요.”
힌턴은 “오래된 아이디어가 신선한 것이다”라는 말을 즐겨 했다. 이 말은 곧 과학자는 누군가 그것이 틀렸음을 입증하지 않는 한 하나의 아이디어를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당신은 악마입니까?” 세즈노스키가 질문했다. 민스키는 그 질문은 일축해버리고, 신경망의 한계를 설명하며 약속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세즈노스키는 다시 물었다. “당신은 악마입니까?” 마침내 화가 잔뜩 난 민스키가 대답했다. “그래요, 전 악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