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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꼬리

(시베리아 숲의 호랑이, 꼬리와 나눈 생명과 우정의 이야기)

박수용 (지은이)
김영사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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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꼬리 (시베리아 숲의 호랑이, 꼬리와 나눈 생명과 우정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49718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21-12-10

책 소개

해외 유수의 상을 받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자연문학가 박수용이 시베리아호랑이와 나눈 경이로운 우정을 담은 기록. 저자는 밀렵과 굶주림의 위협에 시달리는 왕대(王大) 꼬리를 지키기 위해 생사를 넘나들며 분투한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1. 소금절벽
2. 숲속의 편지
3. 습격
4. 용의 등뼈
5. 안개
6. 백두산 사슴
7. 밤하늘의 불꽃
8. 시간이 흘린 낙엽
9. 강물 너머

2부
10. 겨울의 시작
11. 갈등
12. 갈림길
13. 회색지대
14. 양봉장
15. 건초창고
16. 함박눈
17. 용의 등뼈

에필로그: 물 맑은 숲에서 일어난 일

저자소개

박수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연의 내면을 기록해 온 자연 다큐멘터리스트이자 자연문학가. 1964년 경남 거창 출생.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EBS에 입사했다. ‘긴 시간과 광막한 미지의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끌려 자연 다큐멘터리스트가 되었다. 생명 하나하나의 일상을 내밀하게 담아낸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2011년에 국제 NGO인 ‘시베리아호랑이보호협회(STPS)’를 설립, 시베리아호랑이 보호 및 연구 활동에 힘쓰고 있다. 1997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야생 시베리아호랑이를 처음 관찰한 이후, 한 해의 절반 이상을 시베리아에서 보내며 시베리아호랑이를 연구하고 기록한다. 그 결과, 이전까지 세계에 한 시간도 기록되어 있지 않던 시베리아호랑이를 1,500시간 넘게 영상으로 담아낸다. 27년의 추적과 20,000시간의 잠복, 그 외롭고 혹독한 시간이 만들어낸 결실이었다. 초인적인 인내로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살아 있는 자연을 포착한 박수용의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 나아가 동물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영혼을 가지고 살아감을 보여준다. 1998년 〈시베리아, 잃어버린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서〉 7부작으로 제11회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2003년 〈시베리아호랑이-3代의 죽음〉으로 프랑스 쥘 베른 영화제 관객상,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 특별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0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주최한 ‘세계 호랑이 보호를 위한 정상회담’의 개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2013년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제작·방영된 자전적인 다큐멘터리 〈시베리아호랑이 탐사(Siberian Tiger Quest)〉가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촬영상 및 작품상을 받았다. 그 외에 제1회 삼성언론상, 제8회 도쿄국제지구환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제32회 백상예술대상 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자연문학의 고전이 되어 마땅한 작품(타임즈)”이라는 찬사를 받은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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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도 나와 같이 배가 고프면 먹고 싶고, 잠이 오면 자고 싶고, 한 번 나면 한 번 죽는 존재들이다. 내가 그들의 이름을 알고 있든 이름 모를 생명들이든 한결같은 연민을 느낀다. _ <소금절벽>


야생호랑이가 늙어서 일인자의 자리를 내준다는 것은 이인자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위엄과 권위를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냉혹한 생존 투쟁의 정상에서 바닥으로 곧바로 굴러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_ <습격>


꼬리는 그때의 인간이 지금의 인간이라는 것을 알까? 그 인간에게 적의가 없음을 느꼈을까? 나는 그가 나에게 적의를 느꼈기를 바랐다. 그것만이 그가 죽음의 선을 밟지 않는 길이었다. 눈보라가 조금씩 누그러져 고요한 함박눈으로 바뀌어갔다. _ <밤하늘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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