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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496167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2-07-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변혁(Transformation)
뉴 노멀을 관통하는 단어, 변혁
개선, 혁신, 변혁의 차이
팬데믹 이후, 변혁의 시간이 온다
지배 시스템이 바뀐다
강제성과 예측 불가능성
경계가 파괴되면 모든 것이 뒤섞인다
스스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낸다
2. 그리드락(Gridlock)
미국 우선주의는 없다
원유를 둘러싼 국제정치 교착
적군도 아군도 없는 다극체제와 다극동맹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국제질서
극단적 갈등만 남은 미국 정치
글로벌 공급망이 막힌다
3.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
고속질주의 끝은 공멸
인플레이션과의 싸움
넘치는 유동성과 배회하는 돈
자산시장 슈퍼 버블
끓어오르는 지구
지구 재앙 시나리오
나쁜 메시지와 전쟁 공포
누적된 갈등, 폭발하는 불만
4. 파에톤의 추락(The Fall of Phaeton)
자기과신의 비극적 결말
연준의 오판과 자기과신
자산시장 대학살
한국 부동산의 미래
추락의 밑바닥, 내전
5. 신대항해 시대(New Age of Exploration)
15~16세기 대항해 시대
살아남은 나라들
21~22세기 새로운 대항해 시대
완전히 뒤바뀌는 산업
새로운 바다, 가상세계
암호화폐가 바꾸는 화폐경제
화폐 시스템 변혁의 4단계
6. 생존학습(Survival Learning)
매일이 일자리 전쟁
인공지능과의 경쟁
성인 교육시장의 만개
신부족사회를 이끄는 MZ세대
교육시장의 경계 파괴
혁신 스타트업의 질주
7. 3무(三無)
부적응의 결과, 무기력, 무관심, 무의미
3무와 자본주의의 몰락
전체주의의 감시
민주주의의 감시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코로나19 이전까지는 혁신들이 쌓이는 시간이었다. 물론 코로나19 이후에도 혁신은 계속 나타난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겹겹이 쌓인 혁신을 기반으로 변혁이라는 다음 단계 이동이 시작될 것이다. 변혁은 판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 시스템을 통째로 새롭게 대체하는 것이다.
산업 중에서 가장 견고한 성벽을 자랑하는 영역이 있다. 교육시장이다. 교육시장은 높은 수준의 지식, 교수 노하우, 유명 강사의 시장 장악력, 소비자의 보수적 태도 등 다양한 장벽으로 구성된 철옹성 중 하나다. 그래서 변화도 가장 늦게 일어난다. 이런 교육시장에서도 경계 파괴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국제사회도 과거처럼 미국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국제사회 주도권을 순순히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다. 결국 미국을 능가하는 절대적 힘을 가진 새로운 질서 유지 국가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국제사회에서 영역에 따라 적과 아군이 달라지고, 서로 복잡하게 동맹, 배신, 무시로 얽힌 ‘이상한 교착상태’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