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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강의

진시황 강의

(중국 최초 통일제국을 건설한 진시황과 그의 제국 이야기)

왕리췬 (지은이), 홍순도, 홍광훈 (옮긴이)
  |  
김영사
2013-10-07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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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강의

책 정보

· 제목 : 진시황 강의 (중국 최초 통일제국을 건설한 진시황과 그의 제국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34964919
· 쪽수 : 748쪽

책 소개

<사기>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왕리췬 교수가 치밀한 고증, 탁월한 통찰, 현대적 해석으로 밝힌 진시황의 강력한 통치력에 숨겨진 비밀. 동양 최초의 사서이자 인간학의 보고인 <사기>의 '진시황 편'을 바탕으로 풀어낸 가장 정통하고 가장 핵심적인 진시황 강의가 펼쳐진다.

목차

프롤로그_살아서도 죽어서도 세계를 움직이는 왕,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

1부_진나라의 부상
1강 진시황 암살 프로젝트 | 2강 양공, 진나라를 세우다 | 3강 중원의 패주를 꿈꾸다 | 4강 효공의 변법 | 5강 진나라에 맞선 육국의 생존 전략, 합종연횡 | 6강 패주를 자처한 소양왕
7강 왕을 만드는 자는 누구인가

2부_진시황, 황제가 되다
8강 생부의 미스터리 | 9강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조희 | 10강 여불위의 죽음 | 11강 이사, 정치 일선에 나서다 | 12강 영웅적인 대 전략

3부_천하통일을 이루다
13강 가장 강력한 장애물 진晉나라 | 14강 진나라가 세 개로 나뉘다 | 15강 한나라의 멸망 | 16강 진나라와 조나라의 전쟁 | 17강 장평의 전쟁 | 18강 한단의 전쟁 | 19강 조나라의 멸망 | 20강 위나라를 수공으로 공략하다 | 21강 연나라의 멸망 | 22강 초나라의 멸망 | 23강 싸우지 않고 항복하다

4부_진시황, 국가를 다스리다
24강 육대에 걸친 선조들이 남긴 공적 | 25강 전권을 한 손에 쥔 황제 | 26강 제도의 통일 | 27강 만리장성 | 28강 불로장생을 향한 꿈과 현실 | 29강 분서갱유 | 30강 진시황의 죽음

5부_진나라의 멸망
31강 장례를 미뤄 죽음을 비밀에 붙이다 | 32강 이사의 변절 | 33강 이세, 세상을 속이고 즉위하다 | 34강 지위를 공고히 하다 | 35강 이사의 죽음 | 36강 지록위마 | 37강 조고의 죽음 | 38강 자영이 뒤집어쓴 망국의 군주 오명

6부_어떻게 진시황을 평가할 것인가?
39강 황릉의 미스터리 | 40강 한나라 유학자들이 평가한 진나라 | 41강 당나라 사람들의 진나라 평가 | 42강 천고일제 | 43강 굿바이라는 말을 할 수 없는 영원한 테마 진시황

에필로그_영원히 살아 있는 황제, 진시황

저자소개

왕리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서 손꼽히는《사기》 연구가인 왕리췬은 각 분야의 학술 전문가에서부터 일반 대중에게까지 열렬히 사랑받는 중국의 국보급 학자이다. 중국 국영방송인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야심차게 기획한 <백가강단> 프로그램에서 《사기》를 강의한 그는 방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력, 유려한 말솜씨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중국 사학계의 독보적 연구가로 칭송받았다. 인간과 세상을 탐구하는 130권의 방대한 사서인 《사기》를 40여 년간의 치밀한 학문적 고증과 풍부한 원전 해석을 거쳐 현대적 시각에서 풀어낸 그의 ‘사기 강의’는 기존의 어떤 판본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한 통찰력과 권위 있는 해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왕리췬은 1945년 안후이성 루아시 훠산현에서 태어났으며 허난대학교에서 중국고대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허난대학교 문학원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중국 《사기》 연구회 고문이자, 중국‘문선’학회 부회장으로, 허난성 우수교수상(2006)을 수상했다. 2006년 1월부터 <백가강단>에서 ‘왕리췬이 사기를 읽고-한무제’ 강의를 시작으로 항우, 진시황 등 중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들을 인간학의 보고라 불리는 《사기》를 통해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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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부터 1988년까지 독일 보쿰대에서 중국정치경제학 석사과정을 밟은 다음 매일경제, 문화일보 국제부 등에서 일했다. 1997년부터는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으로 9년 동안 활약했다. 이후 중국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대표를 역임했다. 현재 아시아투데이 베이징 지국장 겸 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진핑과 중난하이 사람들』, 『베이징 특파원 중국 문화를 말하다』 등이 있고 『화폐전쟁』 시리즈를 번역했다. 1997년 관훈클럽상과 2004년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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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국립 대만대학교 중문연구소에서 중국 송나라 때의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문사에서 국제부, 문화부 기자로 일하던 중 학계로 자리를 옮긴 중국 전문가이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공산당 역사』(전3권) 『항우강의』 『한무제 강의』 『국부책』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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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혹자들은 여불위가 권력을 얻는 데에는 뛰어났으나 언제 이를 버려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게 수많은 정계 엘리트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이기도 합니다. (…) 여불위는 영정이 왕위를 이은 다음에 바로 정권을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적절한 때를 노려 은퇴 역시 해야 했습니다. 어떻게든 몸을 굽혀야 했습니다. 자신의 실력을 감추고 은인자중하는 것이 그가 가야 할 단 하나의 길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량도 거론해야 하겠습니다. 명령을 철회하는 것은 실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정은 천하를 통일해 역사에 영원히 남을 제왕이 되고자 했던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만약 그가 체면만 생각하는 도량이 좁은 군주였다면 아마도 그의 야심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이때 영정의 머리가 얼마나 깨어 있었던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품고 있던 꿈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도 그리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진시황은 정권을 한 손에 거머쥔 강력한 전제 군주, 삽질 군주이기도 했으나 중국 역사상에서 유명한 문제 황제이기도 했습니다. 2000년 전에 건설한 만리장성으로 인해 21세기 사람들에게도 떠들썩한 난상토론을 자주 촉발시키고 있으니까요. 실제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일부 학자들은 장성이 문을 꽁꽁 걸어 잠근 중국 봉건 사회를 상징하는 괴물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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