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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메리카사 > 중남미사
· ISBN : 9791124300107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26-04-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세계의 곡창에서 숨 쉬는 대지로
제1장 숲에서 곡창으로
01 숲의 시간
02 산림 수탈 식민화
03 숲을 밀어낸 농업 해안
04 내륙 개발에서 산업화로
제2장 농업 비즈니스와 자연 길들이기
01 식량 혁명과 농업의 공업화
02 그린 혁명과 농업 비즈니스의 탄생
03 농업 팽창과 국토 구조의 불균형
04 대지의 고유성과 생태적 한계
제3장 식량 혁명의 효과와 대가
01 식량 주권과 프런티어의 함의
02 글로벌 식량 지정학과 브라질의 부상
03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식량 사슬
04 농업 프런티어와 국토 체계의 재구성
제4장 농업 비즈니스의 지정학
01 글로벌 농업 비즈니스 편입과 농업 공간의 확장
02 글로벌 기준이 만드는 질서와 편입
03 지속 가능성으로 재편되는 농업 가치 사슬
제5장 지속 가능한 브라질의 길
01 기후위기와 농업의 생태적 부담
02 지속 가능한 인프라 전환의 설계
03 회복을 설계하는 농업
04 기후위기와 물 순환의 회복
제6장 재생에서 숨 쉬는 대지로의 전환
01 지역 공동체 가치 추구와 가능성
02 농업 전환을 이끄는 지역의 힘
03 생태가 여는 농업 문명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숨 쉬는 대지, 브라질』은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브라질의 자연은 단순한 자원의 저장고가 아니라, 스스로 순환하고 회복하는, 살아 있는 생태계다. 농업의 미래 역시 이러한 생태적 리듬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더 많은 생산이 아니라, 다시 숨 쉬는 대지를 만드는 것, 이 책은 그 가능성을 브라질의 역사와 현재에서 조명하려는 작은 시도다.
⏤ 들어가며
식민지 브라질의 경제는 빠우브라질(pau-brasil)에서 시작해 사탕수수 설탕으로, 다시 금으로 중심 자원을 옮겨 가며 전개되었다. 자원이 바뀔 때마다 풍경도 함께 달라졌다. 숲은 베어졌고, 땅은 새로운 생산을 위해 다시 나뉘고 정리되었다. 한 지역이 소진되면 관심은 곧 다른 곳으로 옮겨 갔다. ‘숲을 베어 나르는 약탈의 식민화’라는 표현은, 바로 이런 이동과 반복의 과정을 잘 보여 준다. 이는 자연의 변화이자, 브라질 사회와 경제가 만들어진 방식이기도 했다.
⏤1장 숲에서 곡창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