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당신이 믿는 역사와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가설들)

맹성렬 (지은이)
  |  
김영사
2017-03-17
  |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2,600원 -10% 0원 700원 11,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910원 -10% 440원 7,570원 >

책 이미지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책 정보

· 제목 :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당신이 믿는 역사와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가설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77414
· 쪽수 : 356쪽

책 소개

텔레파시와 UFO를 다루는 미스터리 컬렉션이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일본풍의 미스터리물과는 그 궤와 결이 전혀 다르다. 저자인 맹성렬 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2년 연속 등재된 공학자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고대 신·구대륙 간 교류를 암시하는 미라 코카인의 미스터리
람세스 2세 미라에서 발견된 담뱃잎 조각 / 이집트 미라들에서 검출된 니코틴과 코카인 / 현대에 만들어진 가짜 미라? / 공고해지는 증거들 / 구대륙에 자생했던 담배와 유사 코카 식물? / 이집트인들에게 익숙했던 향정신성 물질의 식물들 / 이집트 벽화에는 나타나지 않는 담배와 코카 식물의 문제 / 페니키아인들이 구대륙과 신대륙 간의 무역을 했을까? / 신대륙과 구대륙을 잇는 고대 무역 네트워크 존재 가능성 / 구대륙과 신대륙 사이를 오고 간 닭, 고구마, 그리고 옥수수 / 고대 중국의 신대륙 연관설 / 폴리네시아인들의 관련 가능성 / 옥 교역을 주도했던 자들은 누구인가? / 대양 항해자 스파이스군도인들 / 폴리네시아인들의 스파이스군도 기원설 / 신구 대륙의 주요 동식물들이 이식되지 않은 이유

2. UFO와 미국 대통령들에 얽힌 미스터리
아직은 갈 길이 먼 UFO 정보 공개 / 트루먼 대통령과 UFO / 트위닝 UFO 보고서와 상황 분석 보고서 / UFO 소련 비밀 병기설 / 워싱턴 상공에 UFO가 출현하다 / NATO 방위군 메인브레이스 훈련에 나타난 UFO /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UFO / 소련의 UFO 소동들 / 케네디는 UFO 비밀문서 공개를 요구하다가 암살당했나? / 그 UFO는 늪지대의 가스 불꽃이었을까? / 제럴드 포드 대통령과 UFO 청문회 / 1973년의 UFO 웨이브 / 지미 카터와 UFO 비밀문서 공개 / 레이건은 외계인의 공격을 믿고 있었을까? / 전용기에서 UFO를 목격한 레이건 / UFO 외계인의 예언을 들은 레이건? / UFO에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 아버지 부시 대통령과 UFO / 빌 클린턴, 케네디 암살과 UFO 문제를 우선 조사하라

3. 초심리 현상에 얽힌 정신분석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의 기묘한 인연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의 후계자들 / 프로이트와 융의 결별을 예고한 폴터가이스트 현상 / 텔레파시 부정론자에서 긍정론자가 된 프로이트 / 놀라운 텔레파시 능력을 보여준 길버트 머레이 교수 / 프로이트의 비밀 텔레파시 실험 / 영매들의 가계에서 태어난 융 / 조지프 라인의 초심리 실험들 / 텔레파시 책의 서문을 쓴 아인슈타인 / 아인슈타인의 물리 세계에는 맞지 않는 텔레파시 / 원자폭탄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련됐던 아인슈타인 / 나치 독일의 원자폭탄 개발과 실라르드의 회한 / 아인슈타인의 수제자 볼프강 파울리 / 냉철한 과학자들이 믿었던 미신, 파울리 효과 /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난 융과 파울리 / 공동 연구자로서 이뤄낸 융과 파울리의 업적 / 파울리가 추구했던 정신-물질의 상보성 이론

4. 바그다드 유적에서 발견된 고대 전지의 미스터리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사라진 고대 전지 / 과연 2,000년 전에 전지가 존재했을까? / 윌러드 그레이와 윌리 레이의 재현 실험 / 통증 완화와 마취를 위한 전기 침? / 종교적 경외감을 위해 전기 충격을 이용했다? / 아르네 에게브레트의 전기 도금 실험 / 메소포타미아문명으로부터 내려온 전기 도금 기술? / 고대 이집트에 전기 도금 기술이 존재했을 가능성

5. 생명체의 진화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의 미스터리
물리학을 선망하는 생물학자들 / 최재천과 자연선택의 원리 / 카멜레온의 변색은 무죄 / 보통 진화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나뭇잎벌레의 진화 / 산나무두더지 똥을 먹도록 진화된 변종 식충식물들 / 쇠똥구리를 속여서 씨앗을 퍼뜨리는 식물의 전략 / 쥐를 씨 뿌리는 일꾼으로 만든 덤불 식물의 전략 / 다윈주의와 신다윈주의의 차이점 / 새로운 진화 패러다임을 위하여

6. 찬란한 문명 교류사 속에서 바라본 첨성대의 미스터리
도전받는 첨성대 천문대설 / 별이 아닌 태양과 관련된 첨성대? / 극락세계 수미산의 모습을 구현했다? / 토착 종교와 불교 신앙이 표현된 우물? / 절충적이고 종합적인 가설들 / 우물 안에서 별을 관측했던 고대 세계사 / 첨성대의 천체 관측용 우물 탑으로서의 가능성 / 첨성대 양식이 로마에서 왔을 가능성 / 페르시아나 아랍에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 / 천문학의 중심지 인도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첨성대

7. 천재 물리학자 조지프슨은 왜 초능력에 빠져들었을까?
초심리학에 경도된 천재 물리학자 / 학부생이 세계 최고 수준의 논문을 쓰다 / 뫼스바우어 효과의 실험적 검증 / 조지프슨과 바딘, 천재들 간의 논쟁 / BCS 이론과 존 바딘 / 조지프슨과 바딘은 왜 논쟁을 벌였는가? / 조지프슨의 주장을 지지하는 논문들 / 양자 중첩, 양자 얽힘, 그리고 양자 결맞음 / 발레를 하듯 절연막을 뚫고 나가는 전자들 / 조지프슨의 전성시대 그리고 운명적 변화 / 초월 명상에 빠져버린 조지프슨 / 텔레파시를 설명해주는 물리학? / 조지프슨, 유리겔라의 초능력을 믿다 /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의 초심리 연구 전통 / 양자역학의 프리즘으로 본 초심리 현상 / 아인슈타인의 EPR 패러독스가 무너지다 / 양자역학, 새로운 차원의 생명현상을 보여주다 / 광합성과 인간 뇌 속의 양자역학 / 폴 데이비스의 형태 형성장 이론 / 텔레파시와 염력을 양자 결맞음으로 설명하다 / 조지프슨은 시대를 앞서 가버린 천재일까?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맹성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물리학과 졸업 후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35년간 냉철한 과학자의 시선으로 인류 문명사에서 해명되지 않은 난제들을 탐구하고 있으며, 그중 UFO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연구과제로 삼고 있다. 과학과 역사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으로 문명의 미스터리 밝혀 나가는 괴짜 과학자이자 자타공인 UFO 전문가이다. 약력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전기전자공학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 석사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현)우석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전기자동차공학부 교수 (현) 한국 UFO미스터리 협회 회장 (현) 한국 UAP학회 회장 (전) LG전자기술원 연구원 UFO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UFO 스케치> 출연 2020년 YTN <사이언스 투데이> 출연 2021년 tvN <유퀴즈온 더 블럭>출연 2023년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저서 『UFO 신드롬』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피라미드 코드』 『아틀란티스 코드』 『에디슨·테슬라의 전기혁명』 외 다수 수상 2006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2010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ETRI Journal 최우수 논문상
펼치기

책속에서



만일 스파이스군도인들과 폴리네시아인들이 수천 년 동안 지속적인 대륙 간 교역에 종사했다면 왜 양 대륙의 대표적인 동식물들이 서로 섞이지 않았을까? 이들의 무역로가 북아메리카를 거쳐 남미로 가는 항로였든 직접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항로였든 항해 자체가 용이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교역 물품의 가치 순위를 철저히 따졌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무역에 개입했던 스파이스군도인/폴리네시아인들은 양 대륙에서 흔한 동식물들의 교역에는 그다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자신들이 키우던 닭을 남미 칠레까지 산 채로 운반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로부터 다른 가축들을 수입해 산 채로 남미로 수출할 별다른 동기 부여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관상용 식물이나 향신료, 특히 마약류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을 갖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그렇지만 이런 물품은 엄청난 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태평양을 건널 동기가 부여된 얼마 되지 않는 물품들 중 최상위에 있었을 것이다. 당시 동남아시아의 스파이스군도는 관련 무역에 개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궁극적인 꿈의 종착지였다.
-제1장 <고대 신·구대륙 간 교류를 암시하는 미라 코카인의 미스터리> 중에서


보호색의 유전 문제와 관련해서는 카멜레온보다는 나뭇잎벌레를 예로 드는 것이 훨씬 나아 보인다. 이 곤충은 다윈 이론에 거스르는 듯한 행태를 보인다. 너무나 나뭇잎과 비슷해서 그들은 상대방이 나뭇잎인지 동료인지 분간을 못하고 서로 뜯어먹는다고 한다. 이 벌레의 조상은 처음에 어떤 모양이었을까? 대벌레목에 속한 대부분의 곤충들은 이파리 형태가 아니라 나무 막대 형태다. 그래서 나무막대벌레stick-bug나 걸어 다니는 나무 막대walking stick라고 불린다. 이파리 형태는 1퍼센트에 불과하다. 무작위로 나뭇잎 비슷한 형태가 되기도 쉽지 않지만, ‘초록빛에 나뭇잎 모양만 닮은 게 아니라 잎맥은 물론 심지어 벌레 먹은 자국까지 흉내 낸 의태’까지 무작위 돌연변이가 일어났다는 주장은 마치 폐차장에 회오리바람이 일더니 부속품이 제대로 갖춰진 차 한 대가 조립됐다는 식의 기적과 같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보다는 이 곤충에게 시각적 정보의 취합과 이를 이용해 자신의 몸 변화를 이루어내는 미스터리한 능력이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지 않을까?
-제5장 <생명체의 진화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힘의 미스터리>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