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호모 데우스

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유발 하라리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김영사
2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4,120원 -10% 0원
1,340원
22,780원 >
24,120원 -10% 0원
0원
24,1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960원 -10% 640원 11,020원 >

책 이미지

호모 데우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명/문명사
· ISBN : 9788934977841
· 쪽수 : 628쪽
· 출판일 : 2017-05-15

책 소개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인가.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의 후속작. 역사의 시간 동안 인류의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무엇인가? 10만 년간 지속되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한순간에 뒤엎은 역사 탐구서이다.

목차

출간 7주년 기념 특별 서문_ 호모 데우스 앞에 놓인 갈림길
서문_ 다시, 한국의 독자들에게

1. 인류의 새로운 의제

제1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를 정복하다
2. 인류세
3. 인간의 광휘

제2부 호모 사피엔스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다
4. 스토리텔러
5. 뜻밖의 한 쌍
6. 근대의 계약
7. 인본주의 혁명

제3부 호모 사피엔스 지배력을 잃다
8. 실험실의 시한폭탄
9. 중대한 분리
10. 의식의 바다
11. 데이터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도판 출처
찾아보기

저자소개

유발 하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철학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실존위기연구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Existential Risk 석학연구원. 1976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200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와 생물학의 관계, 호모 사피엔스와 다른 동물 간의 본질적 차이, 과학과 기술이 불러일으킨 윤리적 문제 등 거시적인 주제를 연구하고 있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으로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사피엔스》의 그래픽노블 버전인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시리즈와 어린이 독자용 버전인 《멈출 수 없는 우리》 시리즈를 내고 있다. 그의 책은 전 세계 65여 개국에서 출간되며 4,500만 부 판매라는 기록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과 스토리텔링 부문의 사회적 기업인 ‘사피엔스십Sapienship’을 배우자 이치크 야하브와 공동 창립해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공론장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펼치기
김명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주로 과학, 역사, 인문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넥서스》 《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성공은 야망을 낳는다. 인류는 지금까지 이룩한 성취를 딛고 더 과감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전례 없는 수준의 번영, 건강, 평화를 얻은 인류의 다음 목표는, 과거의 기록과 현재의 가치들을 고려할 때, 불멸, 행복, 신성이 될 것이다. 굶주림, 질병, 폭력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인 다음에 할 일은 노화와 죽음 그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다. 사람들을 극도의 비참함에서 구한 다음에 할 일은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짐승 수준의 생존투쟁에서 인류를 건져올린 다음 할 일은 인류를 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호모 사피엔스’를 ‘호모 데우스’로 바꾸는 것이다.


‘우리와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생명공학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현명한 대답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와 전혀 다른 종류의 마음을 지닌 존재가 생명공학으로 무엇을 할까?’라는 질문에는 쓸 만한 대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은 생명공학으로 자신의 마음을 재설계할 것이고, 그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현재의 마음으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정도이다.


과학이 부상함에 따라 적어도 몇몇 신화와 종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강해질 것이다.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21세기 난제들을 직시하기 위해, 우리는 매우 난처한 질문 하나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근대 과학은 종교와 어떤 관계일까? 그동안 사람들은 이 질문에 대한 온갖 대답을 골백번도 넘게 했다. 하지만 과학과 종교는 500년 동안 부부상담을 받고도 여전히 서로를 잘 모르는 남편과 아내 같다. 남편은 여전히 신데렐라 같은 아내를 기대하고 아내는 계속 완벽한 남편을 갈망하면서, 쓰레기 버릴 차례가 누구냐를 놓고 싸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497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