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프란치스카 비어만, 책 먹는 여우 (지은이), 송순섭 (옮긴이)
  |  
주니어김영사
2018-04-17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책 정보

· 제목 :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34981275
· 쪽수 : 116쪽

책 소개

‘책 먹는 여우’가 직접 쓴 탐정 소설 2권. ‘책 먹는 여우’는 이번 소설도 자신을 탄생시킨 인기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과 공동 집필했는데 한층 풍부해진 에피소드와 기발한 상상력 덕분에 이야기에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다.

목차

작가의 말 / 등장인물
새로운 사건 / 돼지 삼 남매, 사건을 의뢰하다 / 공사장에 나타난 검은 유령 / 엘리스, 도와줘
광선검 / 타임머신 여행 / 착한 늑대 / 셀러리 스테이크 만들기

저자소개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를 아주 좋아해서 이야깃거리가 떠오를 때마다 펜과 붓으로 종이에 옮긴다. 《책 먹는 여우》는 2001년에 출간되었다. 그때부터 많은 책을 썼고 그중에는 큰 성공을 거둔 그림 노래책도 있다. 가족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 교외 숲가에 살고 있는데, 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작가 ‘책 먹는 여우’ 씨를 사귀게 되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게으른 고양이의 결심》 《자석 삼킨 강아지》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의 여름 이야기》 등을 쓰고 그렸다.
펼치기
책 먹는 여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책 한 권을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언제나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린 다음 먹어 치울 정도로요. 얼마 전에 우연히 책 읽기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기가 막히게 잘 쓸 줄 안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어요.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잭키 마론과 검은 유령》 《잭키 마론과 사라진 이야기 모자》를 썼어요.
펼치기
송순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슬라브어문학학과에서 체코 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이야기꾼들』에서 보후밀 흐라발의 초기 단편들을 옮겼으며, 그 외에 카렐 차페크의 『평범한 인생』 및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등의 어린이책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잭키 마론의 사무실이 있는 빵집 거리에는 화가 난 시민들이 직접 만든 팻말을 높이 들고 행진하고 있었어요. 팻말에는 ‘돼지들! 불한당 같은 돼지들!’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또 ‘부동산 갑부 돼지들! 결사 반대! 피그스톤 사의 거짓 약속을 밝혀 내자!’라는 구호도 적혀 있었어요.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쉬지 않고 크게 소리치고 있었어요.
“집을 내놔라, 집을 내놔라!”
집을 내놓으라니 정말 이상한 일이었어요.
‘피그스톤 사라……. 건설 회사인가?’
잭키 마론은 피그스톤이라는 회사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았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무슨 일로 저렇게 화가 난 걸까요?


나머지 돼지 두 마리가 합창하듯 외쳤어요.
“게다가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어요!”
첫 번째 돼지가 다시 말을 꺼냈어요.
“그제는 그날 내내 쌓아 놓은 벽이 밤사이 허물어졌어요. 굴착기, 톱, 시멘트, 흙손이, 피그스톤 벽돌이 날마다 사라지고 있다고요. 어제는 불도저까지 통째로 도둑맞았는데 범인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돼지 중 한 마리가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 올라서서 트램펄린을 타듯 겅충겅충 뛰었어요.
“그게 돈으로 얼마인지 계산해 보세요. 엄청난 재산이, 우리 재산이 사라져 버렸어요. 정말 미칠 노릇이에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