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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봐라

간다, 봐라

(법정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법정 (지은이), 리경 (엮은이)
  |  
김영사
2018-05-10
  |  
14,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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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봐라

책 정보

· 제목 : 간다, 봐라 (법정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34981596
· 쪽수 : 280쪽

책 소개

최초로 공개되는 법정 스님의 임종게와 오두막 살림살이, 스님의 사유 노트와 미발표 원고, 지인들의 일화와 편지 모음집. 생의 모든 순간을 환영하라! 어려운 일 없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자유롭고 충만한 삶을 위한 법정 스님의 맑고 깊은 영혼의 메시지.

목차

여는 글: 임종게 │ 5

1. 새소리 바람소리 │ 11
산거일기

2. 그대는 하나의 씨앗이다 │ 63
자연 · 대지 · 생명

3.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곳 │ 83
홀로 있기 · 침묵 · 말

4. 소리 없는 음악 │ 101
명상

5. 덜 갖고 더 많이 존재하라 │ 133
무소유

6. 추운 밤 손님이 오니 │ 149


7. 꽃이 향기를 뿜듯 │ 203
사랑 · 자기포기 · 섬김

8. 길을 가리킨 손가락 │ 221
「쿨룩 쿨룩」
「1974년의 인사말」
「어떤 몰지각자의 노래」

부록1 : 여시아문 239
부록2 : 지인들의 서한 253

추천의 글 272
책을 엮으며 274

저자소개

법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후 인간의 선의지를 고뇌하다가 대학 3학년 1학기 때 중퇴하고 진리의 길을 찾아 나섰다. 1956년 당대 고승인 효봉선사를 은사로 출가했다. 같은 해 7월 사미계를 받은 뒤, 1959년 3월 통도사에서 승려 자운을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이어 1959년 4월 해인사 전문강원에서 승려 명봉을 강주로 대교과를 졸업했다. 그 뒤 지리산 쌍계사, 가야산 해인사, 조계산 송광사 등 여러 선원에서 수선안거했고, 〈불교신문〉 편집국장과 역경국장, 송광사 수련원장 및 보조사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1975년 10월에는 송광사 뒷산에 직접 작은 암자인 불일암을 짓고 청빈한 삶을 실천하면서 홀로 살았다. 1994년부터는 시민운동 단체인 ‘맑고 향기롭게’를 만들어 이끄는 한편, 1995년에는 서울 도심의 대원각을 시주받아 길상사로 고치고 회주로 있다가, 2003년 12월 회주직에서 물러났다. 강원도 산골의 화전민이 살던 주인 없는 오두막에서 직접 땔감을 구하고 밭을 일구면서 무소유의 삶을 살았으며, 2010년 3월 11일(음력 1월 26일) 입적했다. 수필 창작에도 힘써 수십 권의 수필집을 출간하였는데, 담담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정갈하고 맑은 글쓰기로 출간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꾸준히 읽히는 스테디셀러 작가로도 문명이 높다. 대표적인 수필집으로는 『무소유』, 『오두막 편지』,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물소리 바람 소리』, 『산방한담』, 『텅 빈 충만』, 『스승을 찾아서』, 『서 있는 사람들』, 『인도기행』, 『홀로 사는 즐거움』,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등이 있다. 그 밖에 『깨달음의 거울』, 『숫타니파타』, 『불타 석가모니』, 『진리의 말씀』, 『인연 이야기』, 『신역 화엄경』 등의 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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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산골에 수류산방 터를 시주했던 인연으로 <간다, 봐라>의 자료를 엮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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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르지 않는 산 밑의 우물
산중 친구들에게 공양하오니
표주박 하나씩 가지고 와서
저마다 둥근 달 건져 가시오


정기 법회일. 의례적인 행사. 이런 것이 불교이고 종교인가? 법회란 법다운 집회가 되어야 할 텐데 이런 모임이라면 법다운 집회가 될 수 없다.
구도의 길은 자기 자신이 한 걸음 내딛어야 한다. 내가 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어째서 남의 말이 필요하단 말인가.
오늘 점심공양 바로 후 웬 미친 녀석이 계집애를 하나 데리고 시근덕거리며 올라왔다. 여기저기 부처를 찾아다닌다고 했다. 큰절에 가면 큰스님들 많으니 거기 가보라 했더니 이 세상 어디에도 그런 스님이 없다고 했다. 자기 부처 놓아두고 어디로 찾아 다니냐고 호통쳐 내려보냈다.
내려가기 전 어떤 것이 부처의 본질이냐고 묻기에 지금 무엇이 묻고 있느냐 했더니 알아듣지 못하고 횡설수설. 장마가 오려는지 미친놈들이 설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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