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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88934984207
· 쪽수 : 452쪽
책 소개
목차
1 올바름을 의심하라!
당신의 고통은 모두 ‘올바름’ 탓
악이란 ‘올바름’을 의심하는 행위
이해할 수 없는 영역에만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
2 분노하는 히어로
나쁜 인간은 늘 웃고 있다
인간이 화를 내는 단 하나의 이유
기대를 버리면 분노는 사라진다
자신에게도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3 인간양복
시간 역전은 과학적으로 가능하다
인간은 ‘바라는 방법’을 모른다
불행 아닌 것이 당신을 행복하게 한 적은 없다
4 몸이라는 신전
올바름 뒤에 감춰진 권력자의 의도
다음으로 ‘이 몸’을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서
세계는 리얼 매트릭스
당신을 운전하는 것은 누구?
5 잃어버린 부적
당신의 한평생의 ‘순간’을 찍은 필름이 있다
누군가이기 전에는 아무도 아니었을 뿐
6 사과의 주장
전쟁의 승자가 쓰는 책 이름은 ‘교과서’
소유란 전부 환상
지배자는 절규한다
내 마음대로 컨트롤하고 싶다는 욕구를 놓는다
7 좋은 날 마니아
인생은 극에서 극으로 이동하는 게임
살아가는 이상 ‘그네의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네 전체를 보는 자는 괴로워하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보면 모든 것이 좋은 날
8 우주시스템의 시작
세계는 뇌 속에 있다
당신과 세계는 같은 나이
세계는 늘 당신과 거울 관계
우주는 진짜로 ‘고작 점 하나’가 분리되어 시작되었다
모든 물질은 세 가지 요소로 성립한다
신은 노래하고 춤추며 체험하고 싶었다
실패와 성공을 거듭하는 자만이 경험자
9 이 세상은 착각 전쟁
착각의 수만큼 세계가 만들어진다
부자는 착각 멍청이
악마의 착각 메소드
10 운을 나쁘게 하는 좋은 방법
운을 좋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우주 최고, 아미타불의 바람
나쁜 짓을 하는 건 ‘좋은 사람’이다
당신을 조종하는 것은 ‘당신’이 아니다
도박에서 배우는 자신의 무력함
11 당신은 우주의 효자손
인간양복 속에 누가 들어 있나?
‘우리’가 아니라 ‘나와 나’
내세가 있다면 ‘옆세’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당신이 아직 체험하지 않은 것은 ‘당신’뿐
왜 사람 수만큼 능력이 존재하는가?
데자뷰나 예지몽은 왜 일어나?
12 당신은 하나도 나쁘지 않다
누구든 ‘나쁜 짓’을 한다
공포의 러시안 룰렛
‘올바름’이 만들어낸 욕구불만
바빌론은 당신의 마음
13 불가능이란 올바름을 넘어서지 못하는 자의 변명
우주에서 가장 가고 싶은 장소가 바로 눈앞에
‘無’에는 모든 소리가 있다
없는 것이 아닌 것은 전부 있다
자신 속에 올바른 의견 따위 단 하나도 갖지 말 것!
권말특별부록
저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악마: ‘악마의 유혹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한다’라고 배웠을 테지만, 그건 완전 아니지. 너희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올바른 가르침’을 널리 퍼뜨리는 작자들이다. 부모! 선생! 지도자! 지금도 그 올바름이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으니까 말야.
미쓰로: 말도 안 돼. 올바름이야말로 인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원흉이라고 말하는 건가요?
악마: 그렇고말고. 그러기에 죄의식을 지우는 방법도 간단해. 의심하면 그만이야.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 인간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올바르다’라고 한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틀렸다’라고 한다. 사회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세력은 ‘나쁜 사람’,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아이는 ‘나쁜 아이’라는 라벨을 붙이지. 그렇지만 틀렸어. 그들이 당신의 이해를 넘어서 있을 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바로 당신의 발전이 기다리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