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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

우리 우주

(천문학자의 가이드)

조 던클리 (지은이), 이강환 (옮긴이)
김영사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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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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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 우주 (천문학자의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34986980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1-06-04

책 소개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물리·화학·수학 지식을 쏙쏙 뽑아내 먼저 소개하고 천체를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휴먼스케일의 사물에 비유하기도 하면서 우주적 현상을 탁월하게 설명해내며, 42장의 군더더기 없는 2차원 도판이 더욱 효과적으로 그 이해를 돕는다.

목차

감사의 말
서문

1장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
2장 우리는 별의 잔해
3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4장 우주의 본성
5장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에필로그 앞을 내다보며
옮긴이의 말
교육자료와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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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조 던클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프린스턴대학의 물리학, 천체물리학 교수. 나사(NASA)의 더블유맵(WMAP) 탐사 위성 프로젝트 팀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타카마 천체 망원경, 사이먼스 천문대, 루빈 천문대의 거대 광시야 서베이 망원경(LSST) 등을 이용하여 우주의 기원과 진화,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복사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천체물리학자 페드로 페헤이라 교수의 지도하에 박사학위를 받았고, 옥스퍼드대학 마들린칼리지에서 연구했다. 2016년에는 프린스턴대학에서 사이먼스 천문대를 이용해 “우주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새로운 물리학, 복잡성, 그리고 그때 있었을 수도 있는 다른 입자”를 찾는 연구를 진행했다. 2013년에는 영국 왕립 물리학회에서 수여하는 맥스웰 메달을 받았고, 2014년에는 왕립 천문학회에서 주는 파울러 상을, 2015년에는 필립 리버흄 상과 영국 왕립학회 울프슨 공로상을 받았다. 2016년에는 과학·기술 분야의 뛰어난 여성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로절린드 프랭클린 상을, 2020년에는 뉴 호라이즌 상과 토마소니 치세시 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고, 그루버 상(2012)과 기초물리학 혁신 상(2017)은 더블유맵 팀과 함께 받았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동등하게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더 평등한 과학계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아서 과학사와 연구 현장에서 그동안 배제되었던 그룹이 과학에 더 잘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워졌던 여성 과학자의 업적을 알리는 강연 등의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토마소니 치세시 상의 상금은 미국 흑인 물리학자 협회(National Society of Black Physicists)에 기부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physics.princeton.edu/~jdunkley/ 트위터 @ j_dunk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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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천문학자, 우주기술 기업 ㈜스펙스 이사.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켄트대학교에서 로열 소사이어티 펠로우로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전시팀장,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지금은 천문학 기반의 우주기술 회사를 창업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빅뱅의 메아리』, 『우주의 끝을 찾아서』, 옮긴 책으로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아주 위험한 과학책』, 『더 위험한 과학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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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이렇게 보일까? 원반을 냄비 뚜껑처럼 생겼다고 생각하면, 우리 태양은 뚜껑의 중심에 있는 손잡이에서 뚜껑 끝까지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우리가 하늘을 보면 무엇이 보일까? 우리는 뚜껑 안에 있고, 별들이 뚜껑을 채우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가까이 있는 별들은 하늘 전체의 모든 방향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가까이 있는 별들은 우리를 모든 방향에서 둘러싸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냄비 뚜껑을 통과하는 방향으로, 즉 우리은하의 별의 원반을 통과하는 방향으로 본다면 수많은 별들이 밝은 빛으로 빛나는 띠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보일 것이다. 냄비 뚜껑 안에서 다른 방향으로 보면 훨씬 더 적은 수의 별만 보이고, 몇 개의 밝은 별들 너머로는 암흑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멀리 있는 낱별은 몇천 광년 떨어져 있다. 우리은하의 중심은 우리에게서 약 3만 광년 떨어져 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별들이 모여서 빛나는 것을 실제 별로 구별해서 보려면 망원경을 이용해야 한다. 빛의 띠에서 별을 구별해서 본 것은 1609년 갈릴레오가 처음이었다._ 〈1장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 중에서


이 적외선을 관측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망원경은 우주에 있는, 따뜻하지만 가시광선을 방출하지는 않는 천체들을보는 데 특히 유용하다. 이런 망원경은 가시광선 망원경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빛을 눈이나 CCD 관측기가 장착된 광학 카메라로 보내는 대신 파장이 더 긴 적외선 빛을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관측기가 장착된 카메라로 보낸다. 사실 우리가 가진 휴대전화 카메라 대부분은 적외선을 일부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리모컨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향하고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이를 알 수 있다. 리모컨은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적외선을 방출하기 때문에 버튼을 누르면 적외선이 카메라에 밝은 점으로 나타날 것이다._ 〈2장 우리는 별의 잔해〉 중에서


이제 공을 사이에 두고 고무판 반대쪽에 친구가 서 있다고 생각해보자. 공을 치우고 구슬을 친구의 어느 한쪽 옆으로 굴리면 구슬은 그 방향으로, 직선으로 굴러갈 것이다. 이제 다시 공을 놓고 구슬을 같은 방향으로 굴려보자. 그러면 구슬은 친구의 옆쪽으로 굴러가지 않고 공이 만든 구멍을 지나면서 살짝 휘어져 친구가 있는 방향으로 굴러갈 것이다. 친구의 다른 쪽 옆을 향해 구슬을 굴려도 이번에는 반대 방향으로 살짝 휘어져 역시 친구가 있는 방향으로 굴러갈 것이다._ 〈3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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