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고양이 마음 사전

고양이 마음 사전

나응식 (지은이), 댄싱스네일 (그림)
  |  
주니어김영사
2020-05-07
  |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520원 -10% 0원 640원 10,8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010원 -10% 400원 6,800원 >

책 이미지

고양이 마음 사전

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마음 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92998
· 쪽수 : 160쪽

책 소개

고양이 딱지가 민규네와 함께 지내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60여 가지의 마음을 고양이의 시점과 목소리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반려 고양이의 마음을 자세히 알고 싶거나 앞으로 고양이와 함께 살 계획이 있는 독자들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목차

1장. 너를 처음 만난 날
안녕, 친해지고 싶어
함부로 만지지 마
최소한의 거리는 필요해
친해지고 싶어
만져 줘

2장. 세 살의 마음
골탕 먹이는 게 아니야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부끄럽지 않아
매우 신나!
무서워
사랑해
질투 나

3장. 꼬리로 말을 해
자신감 넘쳐
무척 반가워
누구였더라?
낯설고 두려워
주위를 신경 쓰고 있어
너와 싸울 수도 있어
나 무섭지?
호기심을 느껴

4장. 얼굴로 말을 해
놀라워
약간 흥분돼
편안해
자신 있어
두려워
재미있는 일이야?
궁금해
모든 소리가 궁금해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신경 쓰여
겁나
긴장돼
조금은 무서워
보고 싶었어!

5장. 소리로 마음을 표현해
뭔가를 나에게 해 줘
너무 기대돼
사냥 놀이를 하고 싶어
너와 있어 기분이 좋아
다가오지 마
지금은 그만해

6장. 몸이 말을 해
너를 믿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
포근해
마음이 평화로워
짜증 나
무서워서 화가 나
놀고 싶어
신나게 놀 거야
사냥 연습을 할 거야
사냥 놀이하자
나랑 놀자

7장. 아플 땐 이렇게 표현해
똑바로 앉을 거야
조금 웅크리고 싶어
몸을 둥글게 말고 싶어
눕고 싶지만 버틸 거야
옆으로 누워 있는 게 편해

8장. 나이 먹는 게 느껴져
모든 일은 나에게 큰 의미야
자극에 민감해
익숙한 것이 좋아
늙고 있는 것이 느껴져
잊고 싶지도 잊혀지고 싶지도 않아

노란 얼룩무늬 고양이 쉽게 그리는 방법
집사라면 반드시 풀어야 할 고양이 마음 탐구 영역

저자소개

나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고양이 행동교정 전문 수의사.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냐옹신’이자 2,800만 뷰를 기록한 〈냥신 TV〉를 운영하는 유튜버, 그레이스 동물병원의 대표 원장이다.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자문 위원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을 20여 년간 이어 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vet_nes 유튜브 <냥신 TV>
펼치기
댄싱스네일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리고 쓰는 사람. 말도 안 되는 공상을 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후 그림과 마음의 상관관계 에 관심을 갖고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담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 는 매일 그리고 쓰는 자가 치유를 생활화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적당히 가까운 사이』,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으며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기쁨』, 『더 포스터북 by 댄싱스네일』 등 다수의 도서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인스타그램 @dancing.snail 브런치 brunch.co.kr/@dancingsnail
펼치기

책속에서

무척 반가워

띠릭 띠릭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나.
몇 시간이 흘렀을까?
학교에서 네가 보내는 시간은 여덟 시간.
집에 있는 나의 시간은 서른 두 시간.
너를 기다리던 마음이 꼬리 끝 두 마디를 타고 너에게로 가.


놀라워

따뜻한 햇살이 온몸을 휘감는 창가가 좋아.
창밖의 잎사귀들이 따뜻한 이불이 되듯
바닥에 소복이 쌓여가는걸.
나무 위에서 지저귀던 새들이 날아올라
하늘의 점으로 사라지는 게
내 눈에는 정말 놀랍고 즐거워.
움직이는 새들을 눈 안에 담고 싶어서
호수처럼 눈을 크게 뜨고 있어.


너와 있어 기분이 좋아

이마부터 머리 뒤까지 쓰다듬는 손길이 좋아.
더욱 편안하게 나를 만질 수 있게
네 무릎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을게.
품속에 안겨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아.
안정감이 좋아 내는 소리.
골 골 골
편안한 손길이 그리워 내는 소리.
그렁 그렁 그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