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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그 말이 아냥

내 말은 그 말이 아냥

(고양이 행동언어 해설집)

레티시아 발르랭 (지은이), 오영은 (그림), 이진 (옮긴이), 나응식 (감수)
  |  
폴린
2019-12-17
  |  
15,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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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은 그 말이 아냥

책 정보

· 제목 : 내 말은 그 말이 아냥 (고양이 행동언어 해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96887100
· 쪽수 : 224쪽

책 소개

고양이 집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오해와 질문 사례를 모아 알기 쉬운 설명에 집사 공감 100% 에피소드를 곁들여 사이다같은 솔루션을 제시하는 고양이 행동언어 이해 기본 지침서다.

목차

저자의 말

Chapter 1 고양이님과 나
1. 밤마다 깨워요
2. 키보드 위에 드러누워요
3. 다리에 몸을 비벼요
4. 다리를 주물러요
5. 골골 소리를 내지 않아요
6. 만지는 걸 싫어해요
7. 아무 이유 없이 공격해요
8. 여행만 갔다 오면 삐져요
9. 목줄만 채우면 얼어버려요
10. 아무리 혼을 내도 말을 안 들어요

Chapter 2 고양이님, 특이하시네요
11. 남의 새끼를 키워요
12. 집에 가면 벌써 문 뒤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13. 가끔 미친듯이 뛰어다녀요
14. 오이를 무서워해요

Chapter 3 고양이님, 고정하세요
15. 새로 산 소파를 긁어요.
16. 나무 위에서 못 내려와요
17.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요
18. 배를 보이고 드러눕는 걸 좋아해요
19. 아무데나 올라가요
20. 생각지도 못한 곳에 들어가 있어요
21. 공을 물어와요
22. 비닐봉지와 박스에 환장해요

Chapter 4 고양이님, 소중히 모실게요
23. 화장실 밖에서만 모래 덮는 시늉을 해요
24.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고 싶어해요
25. 밥그릇에 발을 집어넣어요
26. 만지고 나면 꼭 그루밍을 해요

Chapter 5 고양이님, 터프하시네요
27. 사냥한 동물을 집에 가지고 와요
28. 사냥한 동물을 가지고 놀아요
29. 밥을 줬는데도 밥그릇 옆을 긁어요
30. 풀을 먹어요
31. 올리브에 환장해요

Chapter 6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32.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어요
33. 온동네 고양이와 싸워요.
34. 동물병원에 갔다 온 고양이를 다른 고양이가 공격해요
35.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마운팅을 해요
36. 중성화 수술을 했는데도 소변 마킹을 해요
37. 어미 고양이가 가끔 새끼를 너무 험하게 다뤄요

Chapter 7 고양이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것 10가지
내 고양이 불행하게 만드는 비법 TOP10
1. 물 대신 우유 주기
2. 하루에 두 번만 밥 주기
3. 독립적인 동물이므로 먹이와 화장실만 챙겨주기
4. 체벌하기
5. 예방접종 안 하기
6. 적어도 한 번 새끼 낳게 하기
7. 밤에 외출시키기
8. 3차원 환경 만들어 주지 않기
9. 교육 안 하기
10. 억지로 만지기

Chapter 8 다중묘격
유령냥ㅣ사이버냥ㅣ우주대쫄보ㅣ로열인사이더ㅣ소파서식냥
집사 껌딱지ㅣ에너자이저ㅣ수다냥ㅣ골골송 주크박스ㅣ변덕대마왕
먹깨비ㅣ전지적 참견냥ㅣ집안의 맹수ㅣ아방가르드 아티스트
나이트 라이더ㅣ까탈리우스ㅣ깔끔 3000단

저자소개

레티시아 발르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알포르 국립 수의학교 (Ecole nationale vétérinaire d’Alfort) 수의학 박사 동물행동 전문 수의사로서 2001년부터 프랑스 라디오와 TV프로그램 출연 및 자문 다수의 동물관련 저서 저자이자 여러 전문•일반 잡지 기고 칼럼니스트 영국 BBC다큐멘터리 <고양이에 관한 놀라운 비밀> 프랑스 방송 진행 인스타그램 @laetitia_barlerin 페이스북 @Laetitia Barlerin Miss Veto 트위터 @LBmissv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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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6마리 고양이님을 모시는 전문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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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 작가입니다. 그림 에세이 《수영일기》 《고양이와 수다》를 쓰고 그렸고, 《바꿔!》 《내 말은 그 말이 아냥》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스타그램 : @o.young_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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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응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대표 고양이 행동교정 전문 수의사.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냐옹신’이자 2,800만 뷰를 기록한 〈냥신 TV〉를 운영하는 유튜버, 그레이스 동물병원의 대표 원장이다. 충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자문 위원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을 20여 년간 이어 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vet_nes 유튜브 <냥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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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면 긴장이 완화되고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지만, 고양이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지는 않다. 외려 불편해하거나 괴롭힌다고 느끼는 고양이가 꽤 많다. 쓰다듬는 손길을 참다가 곧 빠져나가 손을 공격하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계속 참으면서 귀를 뒤로 젖히고 꼬리를 탁탁 내리치면서 경직된 몸으로 불편함을 표시하는 고양이도 있다. 이 밖에도 여러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고양이가 하고 싶은 말은 한결같다. 바로 "만지지 마!"다. 고양이는 애초에 사람의 손길에 대한 내성을 갖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라면서 스스로 참을성을 기를 뿐이다.


천성적으로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가 담장이나 나무 위에서 뛰어내릴 때는 높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뛰어내리지 땅바닥까지의 거리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무턱대고 뛰어내리는 일은 없다. 고양이가 창문이나 베란다에서 떨어졌을 때는 난간에서 발을 헛디뎠거나, 나비나 새에 정신이 팔렸었거나, 갑자기 부는 바람에 덜컹거린 창문 소리에 놀라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고양이를 쓰다듬고 나면 딱 쓰다듬었던 그곳을 그루밍한다. 마치 더러워진 곳을 닦아내는 것처럼.
정말 마음 상한다.
고양이는 사실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청결에 집착해서 털끝만큼의 더러움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청결 문제가 아니라 감정과 관련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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