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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까운 사이

적당히 가까운 사이

(외롭지도 피곤하지도 않은 너와 나의 거리)

댄싱스네일 (지은이)
  |  
허밍버드
2020-06-22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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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가까운 사이

책 정보

· 제목 : 적당히 가까운 사이 (외롭지도 피곤하지도 않은 너와 나의 거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68332647
· 쪽수 : 256쪽

책 소개

2019년, 오랜 무기력증 극복의 기록을 담은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통해 독자들의 폭풍 공감과 호평을 얻은 작가 댄싱스네일이 신작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는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라는 또 하나의 정체성을 꺼내 관계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관계 디톡스'를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1부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세계의 침범
‘그러려니’와 ‘아님 말고’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
힘들면 힘들다고 티를 내
쿨병을 퇴치하고 매너 있는 사회 구성원이 되는 방법
우리 여기까지만 가까워지기로 해요
제게 맞춰 주시겠어요?
‘인싸’도 ‘아싸’도 아닐 자유
찾을 땐 없는 실핀 같은 사람아
사랑이 끝나는 사소한 이유
잘 잊을 권리
다시 안 볼 사람에게
사람이 어려운 사람들의 클럽
마음의 허기
결혼식에서 마주치는 동창
설렘의 기회비용
지금 이대로가 좋은데
서서히 마음을 닫게 되는 이유
사랑해서 하는 이별은 없어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
괜찮지 않은 시간을 흘려보내기
늘 밝기만 한 사람이 아니란 걸 들킬까 봐
‘착한 사람’과 ‘나쁜 놈’

[2부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괜찮아]
세상과의 관계에서 을이 되지 말기를
제가 불편하다면 불편한 겁니다
비교 없는 위로와 불안 없는 축하를
눈에는 눈, 사람에는 사람
안정과 열정 사이
쿨하지 못해도 괜찮아
걱정이 많아서 걱정인 당신에게
마음대로 안 되면 마음 가는 대로
무리한 용서보다는 건조한 위로를
내 모든 감정은 언제나 옳다
각자의 추억
관계는 믿되 사람은 믿지 말자
외롭지만 연애하고 싶지는 않아
언제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나를 무조건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
모두와 잘 지내지 않아도 나는 충분히 좋은 사람
싱글 축하금
인력으로는 안 되는 게 사람 마음
심장 보관소
혼자서 온전하지 않아도 괜찮아
혼자서 잘 지낼 수 있으면

[3부 사람에게는 늘 사람이 필요해]
너와 나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이 있어
적당히 가깝지 않은 관계
마음의 적당한 틈
혼자와 함께 사이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은 없다
누군가가 마음에 들어오면
설렘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때
인연은 어느 때에 다가오는 걸까
한 번쯤은 마음을 다 쏟아 봐도
함께 보낸 세월에 너무 연연하지 않기로 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사람에게는 늘 사람이 필요해
서로의 삶에서 한 걸음씩 떨어져서
시간이 지나도 시시해지지 않는 것
관계를 행복의 도구로 삼지 않기
음식의 맛이나 바람 냄새 같은 것들
저랑 진짜 똑같아요
밥보다 중요한 게 얼마나 많은데
의미 없는 인맥의 무게 덜어 내기
짧지만 가볍지 않은 진심
서로의 세계를 넓혀 가는 일
부러진 마음 한 조각 나눌 사람

저자소개

댄싱스네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리고 쓰는 사람. 말도 안 되는 공상을 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한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 후 그림과 마음의 상관관계 에 관심을 갖고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수료했다. 상담센터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이제 는 매일 그리고 쓰는 자가 치유를 생활화하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 『적당히 가까운 사이』,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이 있으며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되었다.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기쁨』, 『더 포스터북 by 댄싱스네일』 등 다수의 도서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인스타그램 @dancing.snail 브런치 brunch.co.kr/@dancingsnail
펼치기

책속에서



내 입장을 기준으로 삼아서 베푸는 배려는 때로 그 의도와 다르게 전달되기도 한다. 가끔은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해서 타인이 나에게 맞춰 볼 기회를 주면 어떨까. 그것이 오히려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 생각은 어떤지 말해 주지 않으면 누구도 알지 못하니까.
_ <제게 맞춰 주시겠어요?> 중에서


지나간 관계를 마음으로 정리할 때는 ‘운명’이 아닌 자신의 ‘선택’을 믿었으면 한다. 선택을 믿는다는 것은 인간관계와 세상 속에서 주체성을 갖겠다는 일종의 선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상처 받을까 두려워 닫아 둔 마음의 문을 다시 열 수 있는 선택지 역시 내 손에 쥐어진다.
누구와 관계를 이어 가고 어떤 사람을 정리할지, 그들과의 거리는 어느 정도로 유지할지, 우리는 모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만약 후회되는 선택을 했다면 그것 또한 괜찮다. 우리는 지난 선택으로부터 배우고 언제든 더 나은 선택을 해 나갈 수 있으니까.
_ <언제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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