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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를 떠나라

안전지대를 떠나라

(이야기설교로 새롭게 만나는 축복의 통로 아브라함)

이재기 (지은이)
  |  
요단출판사
2012-11-3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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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를 떠나라

책 정보

· 제목 : 안전지대를 떠나라 (이야기설교로 새롭게 만나는 축복의 통로 아브라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5014361
· 쪽수 : 322쪽

책 소개

복의 근원이 된 아브라함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다. 당신은 아브라함이 수천 년 전에 살았던 성경 속의 박제된 인물이 아니라 오늘날 길거리나 교회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와 별 다를 바가 없는 사람임을 보게 될 것이다.

목차

1. 위대한 삶의 시작 /창 11:27-12:9
2. 슬럼프에 빠지다 /창 12:10-20
3. 모든 갈등에서 이기는 법 /창 13:1-18
4. 아브람 병법(兵法) /창 14:1-16
5. 짝퉁 축복, 명품 축복 /창 14:17-24
6. 불안의 한가운데서 /창 15:1-6
7. 약속은 이루어진다 /창 15:7-21
8. 위험한 계산, 조급한 영성 /창 16:1-6
9. 하나님 너무 아프네요! /창 16:7-16
10. 코람 데오 인생 /창 17:1-27
11. 불가능의 벽에서 만나는 하나님 /창 18:1-15
12. 도시를 놓고 하나님과 협상하다 /창 18:16-33
13. 어리석고 위험한 사랑 /창 19:1-38
14. 삼진아웃이라고? /창 20:1-18
15. 그분의 시간에 /창 21:1-7
16. 영적 지뢰를 제거하라 /창 21:8-21
17. 하나님의 시험문제 /창 22:1-19
18. 슬픔과 상실을 넘어서 /창 23:1-20
19. 앞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창 24장
20. 축복은 계속 되어야 한다 /창 25:1-11

저자소개

이재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거장 바울의 리더십콘서트』, 『위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저자 젊은 시절 방황의 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후, 유학의 장도에 올라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햄프턴 대학의 물리학과 대학원생으로 공부하다가 말씀 사역자로서 부르심을 받고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미국의 달라스 신학대학원(Th.M. Ph.D. 과정)과 리버티 신학대학원(D.Min)에서 신학 수업을 쌓았다. 현재 군포시 송정 지구에 위치한 사랑빚는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너진 인생을 다시 세우고 망가진 것들을 말씀으로 리셋하는 회복의 공동체를 꿈꾸며 담임목사로서의 사역을 기쁘게 감당하고 있다. 설교자로서, 또 설교학자로서 성경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문화적으로 흡입력이 있고 사람들의 삶에 밀착된 실질적인 메시지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에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다. 또한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의 명예교수로서 미래의 영적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CTS TV》에서 방송 설교자로 활동했고 『목회와 신학』, 『그 말씀』 등에 소논문을 비롯한 다양한 글을 기고하였다. 《국민일보》를 포함한 기독교 신문 잡지 등에 인터뷰와 설교문이 게재되기도 했고 큐티 잡지인 『생명의 삶』에서도 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현재 《극동방송》을 통해 그의 1분 칼럼이 매일 송출되고 있고 유튜브 공간에 있는 많은 구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독교에 관련된 질문을 다루는 《제믿기TV》(제대로 믿는 기독교)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회복의 은혜』, 『하늘정원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 『레몬, 레모네이드를 꿈꾸다』, 『하늘빛 기쁨』, 『거장 바울의 리더십 콘서트』, 『새로운 강해설교』, 『하나님 나라의 진주를 구하다』, 『안전지대를 떠나라』, 『비우면 향기롭다』, 『나를 바꾸는 아름다운 물음표』, 『하나님의 사역레슨』, 『가장 아름다운 소식, 복음』, 『위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사도행전에서 리더십을 배우다』등이 있으며 존 파이퍼의 『하나님의 기쁨』을 비롯한 여러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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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쨌든 아브람이 떠날 때의 모습을 상상해보라. 그는 이제 75세다. 그 나이에 새로운 삶을 위해 떠나는 사람은 잘 없다. 동네 사람들이 와서 물었을 것이다.
“지금 뭐하십니까?”
“떠나려고요.”
“어디로요?”
“잘은 모르겠지만 외국으로 갈 것 같아요.”
“이민 가신다는 말씀이세요?”
“예.”
“이민 가서 뭘 하실 건데요?”
“아직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어요.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죠.”
“아니 도대체 왜 그러십니까?”
“하나님이 그러라고 하시네요.”
“누구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까?”
사람들이 혀를 차며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쯧쯧, 망령이 들었나보네! 자식도 없이 스트레스 받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완전히 맛이 갔네!”


아브람은 이집트에 가까이 가면서 갑자기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이집트 사람이 자기를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여보 나는 당신이 얼마나 아리따운 여인인가를 잘 알고 있소.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서 당신이 나의 아내라는 것을 알면 나는 죽이고 당신은 살릴 것이요. 그러니까 당신은 나의 누이라고 하시오. 그렇게 하여야 내가 당신 덕분에 대접을 잘 받고 또 당신 덕분에 이 목숨도 부지할 수 있을 거요.”
사래가 주저하며 “그래도 어떻게?”라고 하자 그는 사래를 흘겨보며 말한다.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람의 이 비영웅적인 꼴을 보라. (꼬락서니라는 좀더 심한 말을 쓰고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나도 별로 나을 것이 없어 참기로 했다.) 그는 확실히 슬럼프에 빠졌다.


그녀는 그동안 섬겼던 자기 주인의 하나님을 불렀을 것이다. ‘하나님, 너무 아프네요. 하나님 나 어떻게 해요?’
물론 억울함에 대한 호소도 있었으리라. ‘하나님, 제가 언제 아들을 달라고 했습니까? 왜 저를 이 부부 일에 엮이게 하고는 이렇게 힘들게 하십니까? 왜 저만 이렇게 고통을 당해야 합니까?’ 그렇게 그녀는 정처 없이 발길을 내디뎠다. … 하갈이 누구인가? 이미 말한 것처럼 그녀는 이집트 여인이었다. 아마 가난하고 천한 집안에서 태어났을 것이다. 돈 때문에 팔렸고 어느 순간 가나안에서 온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가정을 이루려는 꿈조차 제대로 꿀 수 없었던 가련한 여인이었다. 물론 약속의 가족에 속한 사람도 아니었다. 아브람과 사래의 불신앙에 자기도 모르게 이용된 한 불쌍한 도구일 따름이었다. 남편에게서 버림받고 여주인에게도 학대받아 도망 나온 비참한 도망자였다. 아무도 그녀를 눈여겨보지 않는 별 볼일 없는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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