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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35205660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면서
1부 직장에서 나는 어떤 사람?
늘 피곤한 천사 - 관계중독에 빠진 사람
내 귀에 콘크리트 부었어요! - 융통성이 없는 사람
다 덤벼라, 상대해 줄 테니 - 쌈닭으로 사는 인생
나는 한 마리 이름 없는 따식이 -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는 사람
그렇게 느껴서 그렇다고 했을 뿐입니다 - 우리 회사 장금이
날더러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지? - 애매한 표현으로 애먹이는 팀장
난 CEO야! 뭐든 내가 해야 확실하지 - 모든 걸 다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CEO
긴장을 풀어요, 로보캅 선생! - 언제나 무표정하고 경직된 사람
어디든 꼭 끼고 말 거야 -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사람
생긴 대로 살게 좀 놔둬! - 고정된 유형을 거부하는 사람
부당하지만 충성합니다, 충성! - 장남 콤플렉스에 빠진 사람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속이 타는지 - 간접적으로 속마음을 드러내는 사람
그래, 인생은 도박이야! - 늘 도박 심리에 취해 사는 사람
2부 저 친구,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치, 지가 언제부터 내 상사였다고 - 승진 후 과거 동료들과의 관계
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 소외감 느끼는 신입사원
경계경보! 내 위에 낙하산이 떨어졌다! - 부서에 낙하산 상사가 들어왔을 때
얼굴 보고 얘기해요! - 가상공간에서 티격태격하는 사원들
내가 니 시다바리가? - 다른 직원의 업무를 대신 해 줘야 할 때
누가 이 일 좀 도와줄래요? - 공동의 업무에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
잘 하긴 했는데, 이건 왜 이 모양이야? - 칭찬 뒤에 꼭 토를 다는 상사
백만돌이 최 실장 - 독이 될 수도 있는 ‘무조건 열심’
나를 따르라! - 방향을 잡고 인도해야 하는 리더
얘를 잘라 말아? - 부하가 기대에 못 미칠 때
행복한 새내기를 위한 양념 - 언제나 칭찬이 앞서야
잘 키운 부하가 나를 떠나려 한다면 - 내리사랑이 배신할 때
동문서답형 인간과 즐겁게 놀기 - 이야기 흐름 끊는 사람과 이야기할 때
외국계 기업이 반드시 좋을까? - 자율성의 한국적 의미
느슨한 관계가 사람 잡는다 - 어정쩡한 관계 설정으로 고통 받는 경우
3부 이 회사! 다녀, 말어?
다 때려치우고 고시나 볼까? - 고시나 유학의 환상에 시달리는 사람
성장통, 어떻게 극복할까? - 작은 규모에서 크게 자라난 회사의 성장통
뭐든 중독은 해로워! - 정보 과잉 시대에서 살아남기
쳇바퀴를 도는 그대, 떠나라? - 사춘기를 겪는 직장인들
코앞에 닥친 구조조정. 뛰어내릴 것인가, 버틸 것인가? - 살아남은 자의 슬픔
한 번만! 딱 한 번만! - 주식 중독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 두려움을 직시하는 법
한 지붕 두 가족의 슬픈 사랑 이야기 - 동업이나 제휴할 때 이것만은 챙겨라
딱 하루만 더 쉬면 안 될까? - 홀리데이 증후군이 밀려 올 때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편견은 버려 - 이태백 심리
직업이 나를 삼킬 때 - 프리랜서와 백수의 경계에서
내 몸에 딱 맞는 스트레스? - 스트레스 박멸 작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김 대리의 별명은 '쌈닭'이다. 토론을 하게 되면 절대로 지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누가 보더라도 그의 논리가 틀렸고,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도 절대로 그 자리에서 만큼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한 번 붙으면 두 시간도 좋고 세 시간도 좋다. 덕분에 한두 번 그를 겪은 사람들은 웬만하면 그의 마음을 읽어서 대강 그에게 맞추려하기 일쑤다. 그런 김 대리가 최근에 과장을 찾아와 이런 말을 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이게 뭡니까. 젠장!"
"무슨 일인데, 김 대리."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과장님. 젠장, 회사가 이게 뭐야. 다음 주까지 어떻게 신규 영업 지점을 다 돌아보고 평가 보고서를 써서 내요. 이번 주에 출장 갔다 오면 이틀밖에 안 남는데. 위에서 현실을 좀 알고 지시하는 겁니까? 또라이들 아니에요?"
-'쌈닭으로 사는 인생'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