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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2022-2023

촉 2022-2023

(메디치 격년 Biennium 전망서)

하지현, 고한석, 차현진, 윤태곤, 이선옥, 임명묵, 한윤형, 고재열, 장지연, 김선교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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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 2022-202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촉 2022-2023 (메디치 격년 Biennium 전망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5706895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1-11-05

책 소개

앞으로 다가올 우리 사회의 변화에 대한 맥을 짚어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각 분야를 세분화해 파편적으로 전망하는 것을 지양하고, 현재 사회 이슈가 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목차

서문
불확실성과 조절 불가능성이 가져올 미래를 그려보다

1부
코로나 시대의 심리적 단상
1장 코로나19 3년차, 한국인의 마음속은 안녕한가?

2부
다가올 미래의 위기와 기회
2장 팬데믹, 그리고 분열과 결합의 시대

3부
주제별로 살펴본 2022-2023 전망
3장 회자정리 거자필반의 세계 경제
4장 민주당 vs 국민의힘, 엇갈리는 위기와 기회
5장 새로운 문화전쟁: 약좌弱座의 게임
6장 청년들은 왜 중국을 싫어하는가?
7장 K의 미래: 지금은 K의 정점이 아니다
8장 여행과 여가의 미래
9장 플랫폼경제 시대의 노동
10장 탈원전 혹은 탈-탈원전: 무엇이 정의고 우리의 미래인가?

저자소개

하지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과정을 마치고 캐나다 토론토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연수했다. 2008년과 2022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진료를 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무튼, 명언』 『꾸준히, 오래, 지치지 않고』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고민이 고민입니다』 『정신과 의사의 서재』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등이 있고, 청소년 독자와 학부모를 위한 책으로 『감정 연습을 시작합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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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한국은행에서 37년 6개월을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으로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자금부 등을 거쳐 워싱턴사무소장, 인재개발원장, 금융결제국장, 부산본부장 등을 지냈고, 대통령비서실과 미주개발은행 등에서도 일했다. 현재는 예금보험공사 이사로 재직중이며, 경제뿐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화폐와 중앙은행제도에 관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외환위기 전부터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을 제안했으며, 외환위기 직후에는 정부와 함께 지금의 국채시장을 디자인했다. 코로나19 위기 초기에는 과감한 특별융자를 제안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8조 원을 공급하도록 하는 데 물꼬를 텄다. 저서로는 『애고니스트의 중앙은행론』 『법으로 본 한국은행』 등의 학술서와 『중앙은행 별곡』 『숫자 없는 경제학』 『금융 오디세이』 등의 교양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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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플랫폼노동의 확산, 사회보험제도의 개선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화와 아시아 여성》(2007), 《디지털 시대의 고용안전망》(2020) 등의 공저와 다수의 연구보고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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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0년 전태일문학상 기록문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젠더이슈에 대한 비평집 《우먼스플레인》과 사회비평 에세이 《왜 이대남은 동네북이 되었나》를 출간했고, 공저로는 《촉 2022-2023》이 있다. 1인 미디어 ‘이선옥닷컴(leesunok.com)’과 유튜브 채널‘이선옥TV’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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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은 대전에서 보냈다. 성년 이후에는 서울의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녔다. 20대엔 한국 사회의 청년세대 문제, 미디어 문제, 그리고 현실정치에 관한 글을 주로 써왔다. 30대엔 3년의 기자생활을 했으며 이후 몇몇 여론조사기관과 선거컨설턴트 업체에서 일했다. 《뉴라이트 사용후기》(2009),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2013), 《미디어 시민의 탄생》(2017), 《상식의 독재》(2024) 등을 홀로 썼고,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2011), 《안철수 밀어서 잠금해제》(2011), 《추월의 시대》(2020) 등을 함께 썼다. 저자와는 2013년에 ‘팟캐스트 윤여준’을 함께 진행한 경험이 있으며, 그 인연으로 이 책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현재는 메가다이렉트 기획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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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과 공부를 위해 타이완, 보스톤, 베이징, 울란바토르, 볼리비아 등의 나라에서 총 13년간 해외 생활을 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주로 IT 비즈니스에 종사하면서 테크 스타트업과 삼성·SK 등 대기업에서 두루 근무했고, 공공 부문에서는 민주연구원 상임 부원장과 서울시 산하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평가데이터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거전략을 다룬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과 『촉 2022-2023』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빅데이터의 다음 단계는 예측 분석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마케팅 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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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부산에서 태어나 2009년에 한 여성의 남편이 됐고, 2016년에는 여자아이를 낳아서 아빠가 됐다. 이 책에는 2023년 봄에 초등학생이 된 그 딸아이의 아빠가 되기 전에 준비한 것과, 아빠가 되어서 알게 된 것들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는 것에 관해 뭘 모르고 뭐가 부족한지에 대한 깨달음의 기록이다. 결코 객관적일 수 없는 내용이지만 전략서를 쓴다는 느낌을 갖고 ‘거리 두기’를 위해 노력했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공부했지만 학업을 마치지 못했고, 언론사 정치부 기자로 일하며 여러 정당과 청와대를 취재했다. 이후 대통령선거, 서울시장선거 등에 참모로 참여했고, 국회 보좌진으로도 일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정치컨설턴트로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보수와 진보의 진영을 넘나들며 캠페인 컨설팅을 해왔고, 공공전략컨설턴트로서 공공 기관·대기업·글로벌 NGO 등과 일하고 있다. 더불어 여러 방송과 지면을 통해 자기 이름을 걸고 한국 정치를 분석하고 있다. 《50년 금단의 선을 걸어서 넘다》, 《한국의 논점 2017》, 《촉 2022-2023》 등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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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전자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래 전력시장 설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후 위기 속 전력·에너지 전환의 기술·정책적 과제에 관심이 많아 《에너지 전환 전력산업의 미래》,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그리드》, 《촉 2022-2023》 등을 함께 번역하고, 썼다. 한국전력공사 경제경영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국가과학 R&D 기획·평가 관련 업무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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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생으로 조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서아시아 지역학을 전공했다. 현재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재학 중이며,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 혁명〉을 주제로 논문을 준비 중이다. 역사, 국제정치, 대중문화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갖고 〈조선일보〉, 〈월간조선〉, 〈시사저널〉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진핑 시대 중국의 전환을 다룬 《거대한 코끼리, 중국의 진실》(2018)과 90년대생 한국 청년의 세계 인식을 비롯하여 현대 한국을 주제로 한 사회비평서인 《K를 생각한다》(202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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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른의 여행클럽/트래블러스랩을 이끌고 있는 여행 감독. 고려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시사저널』과 『시사IN』에서 기자로 20년 동안 일했다. 현재 경기아트센터 이사와 서울시 공공 조경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미로재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여행과 여가의 미래를 상상하며 『생애. 전환. 학교』와 『촉 2022-2023』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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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단 안에서 나의 위치에 대한 확인 욕구가 강해지고, 이와 동시에 비교가 일상화되고 줄을 세우는 것이 선명해질수록 역으로 불안은 강화된다. 나에 대한 확인이 사회에 의해 강제로 일어나면서 불평등이라고 여길 부분을 확인하는 것은 더욱 집단과 개인 사이에서 나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중요한 결정을 하도록 내몬다. 집단 안에서 기를 쓰고 더 위로 올라갈 것인지, 아니면 집단으로부터 과감히 탈출할 것인지.
- ‘코로나19 3년차, 한국인의 마음속은 안녕한가?’ 중에서


돈과 함께 개인의 안전을 지켜주는 것은 사회적 지위다. 사회적 지위는 학력과 동반한다. 사회의 불평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기 어렵다면 일단 나부터라도 능력이 된다면 사다리의 윗자리로 올라가 있는 게 안전한 선택이다. 비록 그 투자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고 기회비용이 크며, 시간이 많이 든다 하더라도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 ‘코로나19 3년차, 한국인의 마음속은 안녕한가?’ 중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은 백조’가 아니라 ‘회색 코뿔소’였다고 할 수 있다. 나심 탈레브가 2007년에 쓴 책의 제목으로 유명해진 검은 백조란 거의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여겨지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서 야기되는 위기를 말한다. 세계정책연구소의 미셸 부커 대표가 2013년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 언급한 회색 코뿔소란 몸집이 크고 속도가 빠르며 날카로운 뿔까지 가진 위험한 동물이 점점 다가오는 것처럼 어떤 문제가 발생할 개연성이 크고 일단 발생하면 그 파급력도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있다가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미 수차례의 전염병 대유행 조짐과 의료계의 사전경고에도 불구하고 각국 정부와 보건당국은 이를 무시했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아예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검은 백조라기보다는 대형 사고가 뻔히 다가오는 데도 알아차리지 못한 회색 코뿔소와 같은 위험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다.
- ‘팬데믹, 그리고 분열과 결합의 시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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