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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머니

메디치 머니

(예술을 지배하고 종교를 흔들었던 15세기 피렌체의 금융 권력 흥망사)

팀 팍스 (지은이), 황소연 (옮긴이), 차현진 (감수)
청림출판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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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머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메디치 머니 (예술을 지배하고 종교를 흔들었던 15세기 피렌체의 금융 권력 흥망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35207404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8-04-25

책 소개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의 사업, 권력, 인맥, 애정행각, 처세술, 그리고 그들이 후원한 예술까지 이야기하는 종합 교양서. 메디치 가문과 그들의 금융업을 줄기로 르네상스를 일으키고, 피렌체의 화려한 예술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은밀한 뒷거래의 현장을 파헤친다.

목차

메디치 가 가계도

제1장 천대받는 대금업
제2장 교환의 기술
제3장 권력 장악
제4장 우리 마을의 비밀스런 일들
제5장 신분은 상승하고 가세는 기울고
제6장 위대한 몰락

참고 서적에 관하여
감수자의 말: 15세기 이탈리아와 21세기 한국
연대표

저자소개

팀 팍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그는 케임브리지대학과 하버드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는 이탈리아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팀 팍스는 “이탈리아가 재주 많은 팀 팍스를 끌어안은 것은 이탈리아의 행운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제사학자의 모델로 격찬받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의 역사, 문화, 예술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며, 이탈리아 고문학 작품을 영미권에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도 겸하고 있다. 특히 그는 『불꽃』, 『사랑스런 로저』, 『유로파』 등의 소설과 『우리 이웃 이탈리아 사람』, 『이탈리아식 교육』, 『베로나와 함께 보낸 계절』 등의 논픽션으로 이미 언론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빼어난 문장과 위트 있는 글 솜씨로 어려운 주제를 자유자재로 요리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이번 책 『메디치 머니』에서 그동안 축적해 온 자신의 풍부한 지식과 문학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메디치 가문의 사업, 권력, 인맥, 애정행각, 처세술, 그리고 그들이 후원한 예술까지 샅샅이 이야기한 이 책은 팀 팍스의 모든 지식이 반영된 종합 교양서라 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 「비즈니스 위크」, 「이코노미스트」는 메디치 가문에 관한 놀라운 책이 등장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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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 노동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자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작은 아씨들 1, 2』, 『미드나잇 아워 1, 2, 3』, 『프랑켄슈타인』, 『피터 래빗 전집』, 『올리버 트위스트』,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케이크와 맥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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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진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1985년부터 한국은행에서 37년 6개월을 근무한 베테랑 ‘한은맨’으로 조사국과 금융시장국, 자금부 등을 거쳐 워싱턴사무소장, 인재개발원장, 금융결제국장, 부산본부장 등을 지냈고, 대통령비서실과 미주개발은행 등에서도 일했다. 현재는 예금보험공사 이사로 재직중이며, 경제뿐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화폐와 중앙은행제도에 관한 활발한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외환위기 전부터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을 제안했으며, 외환위기 직후에는 정부와 함께 지금의 국채시장을 디자인했다. 코로나19 위기 초기에는 과감한 특별융자를 제안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8조 원을 공급하도록 하는 데 물꼬를 텄다. 저서로는 『애고니스트의 중앙은행론』 『법으로 본 한국은행』 등의 학술서와 『중앙은행 별곡』 『숫자 없는 경제학』 『금융 오디세이』 등의 교양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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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자를 이용해서 인본주의자들의 혁신적인 사상을 전파하는 것은 쉽다. 한 사람이 그리스와 로마의 문학을 재발견하면 그것의 복사본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토론하거나 또 다른 책을 쓰면 된다. 하지만 문자생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일반 대중이 인본주의자들의 가르침을 이해하려면 그림이나 미술을 통해야 한다.

하지만 그림이나 미술로 신사상을 전파하려면 누군가의 엄청난 헌신이 필요했다. 예술품은 비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그 일을 할 것인가? 어떻게는 쉽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은밀히 하면 된다. 그러면 누가? 바로 메디치 가문이 그 과업의 일원이었다.-본문 102p 중에서


코지모는 이제 존경받으며 법을 뛰어 넘는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된다. 하지만 그는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짓을 다 하면서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역시 돈의 힘이다. 역사가들은 정치세력으로부터 금융세력으로 피렌체의 권력이 이동하면서 피를 흘리지 않았다는 점을 찬양한다.-본문 169p 중에서


1920년대 파운드가 바라본 국제은행업은 절대 악의 근원이었다. 물론 오늘날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파운드는 금융자본의 폐해를 풍자하면서 왜 하필 이탈리아어 우수라를 썼을까? 그것은 금융에 관한 모든 이야기가 이탈리아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본문 12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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