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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경영학

논어 경영학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

민경조 (지은이)
청림출판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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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경영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어 경영학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3520771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9-01-20

책 소개

42년간 비즈니스맨 생활을 하며 1,000회 이상 <논어>를 숙독한 코오롱그룹 민경조 부회장이 공자의 참된 철학과 경영자로 살아온 자신의 현장 경험을 접목하여 쓴 책이다. 비즈니스맨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태도, 배움과 지식 추구의 자세, 자기수양 및 자기경영의 중요성, 리더십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머리말

1장 _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다 - 仁과 禮
1. 착한 일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힘든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2. 인이란 말하는 것을 참는 것이다
3. 군자도 미워하는 것이 있습니까?
4. 오직 어진 사람만이 사람을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있다
5. 도둑세계에도 나름대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6. 어려운 일은 남보다 먼저 하고 보답은 남보다 뒤에 얻는 이가 참으로 어질다
7.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 말라
8. 자기를 극복하여 예로 돌아감이 인이다
9. 덕으로써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린다
10.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라
11. 부자父子간에는 서로 잘못을 숨겨주는 것이 정직이다
12.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이 있은 후에야 되는 것이다
13. 인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지혜로움이란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다

2장 _ 배우고 또 때때로 익히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 學과 知
1. 유능하면서도 무능한 사람에게 묻고, 많이 알면서도 적게 들어 아는 사람에게 묻는다
2. 막힘이 있으면서도 배우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
3. 소극적인 구는 진취적으로, 적극적인 유는 뒤로 물러나도록 하는 교육이다
4.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5.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6. 끊임없이 배우고, 늘 복습한다
7.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8. 시는 어리석고, 삼은 둔하고, 사는 형식적이고, 유는 거칠다
9. 스승의 네 가지 가르침은 학문과 덕행과 충성과 신의이다
10. 젊은이들이여, 먼저 수행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글을 배워라
11.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같다
12. 일에는 민첩하고 말에는 신중하다
13. 군자에게는 경계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
14. 깎은 듯하고, 줄로 썬 듯하고, 징으로 쪼는 듯하고, 갈아서 다듬은 듯하다

3장 _ 잘못을 깨달았을 때는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 - 修와 行
1. 정직하지 않게 사는 것은 요행히 화를 면하고 있는 것과 같다
2. 자기 자신에게는 두텁게 추궁하고, 남에게는 엷게 책임을 묻는다
3. 임금 섬김을 너무 번거롭게 하면 욕을 당한다
4.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5. 배우기를 좋아하고, 노여움을 남에게 옮기지 아니하고, 같은 잘못을 거듭 저지르지 않는다
6.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면 원망을 많이 듣는다
7. 말은 더디되 행동은 민첩하게 하라
8. 서두르면 달성하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탐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9.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도 없게 된다
10. 대부의 신분으로 어찌 제 집 마당에서 팔일무를 즐긴단 말인가?
11.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절개를 알 수 있다
12. 다 된 일은 논의하지 말고, 끝난 일은 간하지 말고, 지난 일은 탓하지 말라
13. 지나가고 있는 것들은 이와 같아서, 밤낮을 쉬지 않는다
14. 먼 앞날을 걱정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시일에 근심이 생긴다
15. 나이 서른에 자립했고, 마흔 살에는 미혹되지 않았다

4장 _ 자기가 하고 싶지 아니한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 政과 治
1. 임금은 임금답고, 신하는 신하답고,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아들은 아들다워야 한다
2. 인자는 자기가 서고 싶을 때 남부터 먼저 세우며, 목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달성하게 한 후에야 자기가 달성한다
3.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는가 물으시고 말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셨다
4. 그 직위에 있지 않으면 그 일을 논하지 않는다
5. 제 자신이 바르면 명령을 하지 않아도 아랫사람이 스스로 이행한다
6.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의 덕은 풀과 같다
7. 백성들이 믿지 않으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
8. 정치란 바르게 한다는 뜻이니 솔선하여 바르게 행하면 누가 감히 바르게 하지 않겠는가?
9. 남을 위한 일을 도모함에 있어 불충실하지는 않았는가?
10. 비록 기용하려 하지 않으려 해도 남들이 그냥 놓아두겠느냐?
11. 남의 장점은 이루어지게 하고, 남의 약점은 보완해주어야 한다
12. 어떻게 하면 백성들이 복종합니까?
13. 가까운 곳 사람들은 기뻐 따르게 하고, 멀리 있는 사람은 찾아오게 해야 한다
14. 근로자들은 공장에서 제품을 완성하고, 리더는 연구를 통해 전략을 세운다

논어에서 찾은 리더십의 요체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민경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말단 사원에서 그룹 CEO가 되기까지 42년간 치열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은 샐러리맨의 신화이자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경복고를 나와 서울상대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7년 산업은행에 입사해 10년간 근무했고, 1977년 코오롱그룹이 기획조정실을 만들면서 직장을 옮겨 서른아홉에 이사가 된 후 26년째 임원을 지냈다. 1999년 코오롱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맡았다. 그가 경영을 맡았던 7년 동안 코오롱건설은 설립 이래 최고인 1조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순익 700억, 부실은 제로에 가까운 실적을 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재계에서 보기 드문 장수 CEO로 오랜 세월 명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일찍이 <논어>를 읽으며 자기수양을 게을리하지 않고 경영의 지침과 방향을 확고히 세워왔기 때문이다. 1000회 이상 <논어>를 읽으며 얻은 깨달음과 자신의 오랜 비즈니스맨 경험 및 최고지도자 생활을 통해 익힌 경영술을 결합, 탄탄한 경영철학을 세워온 그는 재계에서 ‘논어경영인’으로 통한다. 그가 1999년 코오롱건설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부디 성공하는 CEO가 되십시오”라는 축하인사에 “성공하는 회사의 CEO가 되겠다”고 화답한 일은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직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가까운 곳 사람들은 기뻐 따르고, 먼 곳 사람들은 흠모해 찾아오게 하는 것’(<논어> 자로편)이라고 설명하며, “성공하는 CEO란 없다. 인재들이 정신적, 물질적 보람을 느껴 멀리서도 오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CEO의 목표이며, 이렇게 되었을 때 회사가 성공하여 CEO도 보람을 누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논어>의 모든 구절을 암기할 정도로 <논어>에 깊이 감화된 그는 이외에도 <맹자>를 비롯한 수많은 동양 고전을 탐독하며 자신의 경영관을 더욱 견실하게 가꿔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CEO 대상 강연과 조찬 모임을 통해 자신의 경영철학을 널리 설파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논어>는 공자의 말씀과 그 제자들의 대화록을 중심으로 한 책으로서, ‘정치학원론’ 혹은 ‘경영학원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치세와 경영에 관한 말씀이 많이 들어가 있다. 당시에는 정치가 나라의 모든 일을 해결하던 시대였으므로 그 적용범위가 정치나 가정 일에 국한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업경영을 위시한 경제활동의 비중이 사회에서 엄청나게 커졌으므로, 기업경영의 덕목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는 말씀이 많다고 생각한다. - 235-236쪽, '맺음말' 중에서


공을 부하에게 돌린다고 해서 그 공이 모두 부하에게 돌아가고, 과는 모두 지도자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조직을 유지하는 데 지도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지도자가 모든 것을 책임질 수만은 없는 것 또한 현실이다. 기업경영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다.
무릇 지도자란 어려운 일은 먼저 하되 그 보상은 애절하게 바라지 않는 자세에서 리더십의 원동력을 찾아야 한다. 덕장 밑에 약졸 없는 것이 이치다. - 18쪽, '착한 일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고, 힘든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중에서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조직에서는 자칫 사람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처벌을 면하는 데 급급할 뿐,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회사의 처벌을 받을 것이 두려운 나머지, 그 처벌이 내 잘못에 비해 가혹하다고 생각하며 불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소한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하고 잘못을 거울삼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과거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훨씬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이때 회사는 개인의 잘못을 단순한 손실이나 비용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일종의 경험과 데이터로 생각하며 무형자산이라 여길 필요가 있다. 실패도 훌륭한 자산으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하다. - 51-52쪽, '덕으로써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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