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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왜곡의 역사

예수 왜곡의 역사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바트 D. 에르만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청림출판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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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왜곡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 왜곡의 역사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교회개척/성장론
· ISBN : 9788935208265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0-05-17

책 소개

베스트셀러 <성경 왜곡의 역사>로 성경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에 경종을 울린 저자가 이번에는 교회가 가르치지 않는 성경의 모순을 파헤친다. 역사 비평적 방법을 통해 복음서를 수평적으로 비교하여 읽다보면, 그동안 성경을 수없이 탐독했던 사람도 발견하지 못했던 모순과 불일치를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성경을 읽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역사적 예수를 만나는 데 공헌한다.

목차

프롤로그 열린 마음으로 성경의 실체에 다가가기

1장 | 성경을 읽는 또다른 방법
신앙적 접근만으로는 부족하다 | 역사비평론이 밝힌 성경의 모순 | 신학교에서 배우고, 교회에서 잊히다 | 신의 책인가, 인간의 책인가

2장 | 성경 속 모순 고찰하기
예수는 언제 숨을 거두었을까 | 예수의 탄생을 둘러싼 수수께끼들 | 복음서마다 다른 예수의 행적 | 예수의 수난과 부활 사건의 미묘한 차이 | 바울의 서신서와 어긋나는 바울의 행적 | 성경 속 모순의 의미

3장 | 다른 관점, 다른 믿음, 다른 메시지
예수의 죽음에 대한 다른 해석 | 요한복음과 공관복음의 차이들 | 바울과 복음서 저자의 충돌 |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여러 차이들

4장 | 누가 성경을 기록했을까
복음서는 누가 썼을까 | 신약성경 속 위작의 존재 | 위작 생산은 작은 산업이었다

5장 | 역사적 예수를 찾아서
예수에 관한 초기 자료들 | 예수는 종말론적 예언자였다 | 부활과 기적이 정말 있었을까

6장 | 성경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하나도 남지 않은 신약성경의 원전 | 배제된 종파, 살아남은 종파 | 정전에서 빠진 외전들 | 정경의 결정 과정 | 초대교회의 정통과 이단 | 이단 판정에 사용된 무기들 | 인간적인 과정으로 탄생한 성경

7장 | 기독교인이 만들어낸 것들
고통받는 메시아 | 기독교의 반유대적 성향 | 예수의 신성 | 삼위일체 교리 | 천국과 지옥 | 서구 문명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품

에필로그 믿음은 가능한가
옮긴이의 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

저자소개

바트 어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신약성서 학자. 신약성서, 역사적 예수, 초기 그리스도교의 기원과 발전을 다룬 30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중 다수의 책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의 책은 전 세계 2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성서The Bible』, 『신약성서 입문A Brief Introduction to the New Testament』, 『신약성서-초기 그리스도교 문헌 역사 서설The New Testament-A Historica Introduction to the Early Christian Writings』, 『신약성서 이후After the New Testament』 등의 저서는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종교학과 신학의 교재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신약성서-초기 그리스도교 문헌 역사 서설』은 1997년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현재 일곱 번째 개정판이 나와 있을 정도로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신약성서 교과서이다. 신실한 복음주의자였던 어만은 십대 때 성서가 성령의 영감으로 쓰였다고 굳게 믿었고, 신의 말씀인 성서에 대한 열정은 코이네 그리스어와 텍스트 비평 연구로 그를 이끌었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우등magna cum laude으로 취득했고 20세기를 대표하는 신약성서 학자인 브루스 메츠거 교수 밑에서 신약성서 본문 비평, 신약 정경의 발전, 신약 외경을 연구했다. 그러나 프린스턴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신약성서의 복음서들 간에 도저히 조화되거나 조정될 수 없는 모순과 불일치들이 있다는 것과 수천 개의 신약성서 사본 중 똑같은 사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고 왜 신은 성서의 본문을 보존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 필사가들이 그것을 변경하도록 허용했는지 회의가 들었다. 그가 쓴 수많은 책들에는 신실한 종교인으로서 가졌던 신앙에 대한 의문과 그 내적인 투쟁의 과정이 깊게 새겨져 있다. 성서에 대한 회의 이후로도 자유주의 그리스도교인으로서 15년 동안 성공회에 머물렀지만 악과 고통에 대한 철학적 문제를 다루면서 현재는 불가지론적 무신론자로 자처하고 있다. 어만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서 비평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고 신약성서라는 텍스트의 광범위한 배경을 특유의 명쾌한 논지로 명확하게 그려내는 탁월한 저술가로 압도적인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다. 2009년 J. W. 포프 "탐구 정신" 교육상, 1993년 UNC 학부생 교육상, 1994년 필립 및 루스 헤틀만 예술 및 학문적 성취상, 보우먼 및 고든 그레이 우수 교육상을 수상했고 현재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제임스 그레이 종교학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대중 강연과 논쟁적인 토론, 언론 기고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저서로 『성경 왜곡의 역사Misquoting Jesus』 『예수 왜곡의 역사Jesus, Interrupted』 『고통, 인간의 문제인가 신의 문제인가God’s Problem』 『위조된 복음서Forged』 『예수는 어떻게 신이 되었나How Jesus Became God』 『기독교는 어떻게 역사의 승자가 되었는가The Triumph of Christianity』 『두렵고 황홀한 역사Heaven and Hell』 『아마겟돈Amagedd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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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 균 쇠》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산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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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린스턴은 오히려 성경에 대한 내 생각을 바꿔놓았다. 물론 내가 자진해서 생각을 바꾼 것은 아니었다. 나는 끊임없이 저항하고 발버둥 쳤다. 내 믿음을 지켜달라고 기도했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온 힘을 다해 저항했다. 그러나 하나님께 진실로 헌신한다면 진리에도 완전히 헌신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는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경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내 생각이 틀렸다는 사실이 점점 명백해졌다. 성경에도 오류가 있다는 해석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지금까지 믿던 대로 진리가 나를 인도할 것이란 믿음을 고수할 것인지 선택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었다. 진실은 진실일 뿐이었고, 진실이 아닌 것은 진실이 아닐 뿐이었다.
_프롤로그 “열린 마음으로 성경의 실체에 다가가기” 중에서


역사비평적 접근법은 성경의 저자들이 우리 시대가 아닌 그들의 시대와 공간에서 살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들의 마음을 지배하던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전제는 지금과 달랐을 가능성이 크다. 역사비평적 방법론은 저자들이 어떤 의도에서 그런 글을 썼는가를 찾아내려 애쓴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마다 고유한 글쓰기 방식이 있었으리라 가정한다. 신약성서에서 마태복음의 저자는 누가와 똑같이 말하지 않는다. 마가복음도 요한복음과 다르다. 모든 책이 다르고, 모든 책에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모든 메시지가 귀담아 들을 만하다.
_ 1장 “성경을 읽는 또다른 방법” 중에서


성경은 이해관계를 초월해 객관적으로 쓰인 역사책이 아니다. 성경에 포함된 어떤 책도 그렇지 않다. 여러분이 법정의 재판관인데 목격자들의 증언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어떤 목격자의 증언도 100퍼센트 사실이라고 가정하지 않는 지점에서 판단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누군가, 또는 모두가 뭔가를 잘못 알고 있는 게 확실하다. 따라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다. 신약성서와 같은 고대 문헌도 마찬가지다. 증언과 역사적 사실이 충돌한다면, 모든 목격자가 옳을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는 누구의 말이 가장 사실에 가까운지 찾아낼 방법을 알아야 한다.
_ 2장 “성경 속 모순 고찰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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