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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의 조건

이노베이터의 조건

(개정판)

피터 드러커 (지은이), 이재규 (옮긴이)
  |  
청림출판
2013-09-2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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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의 조건

책 정보

· 제목 : 이노베이터의 조건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피터 드러커
· ISBN : 9788935209736
· 쪽수 : 432쪽

책 소개

피터 드러커 교수가 자신의 모든 사상과 비전을 모두 정리한 '피터 드러커의 21세기 비전'의 세번째 책. 이 책에서는 미래 사회에서의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 및 개인들의 자기 혁신 지침을 제시한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제1부 사회―격동의 전환기
제1장 사회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제2장 새로운 사회 질서는 가능한가
제3장 지식 사회와 지식 근로자
제4장 다원 사회의 조직 이론
제5장 기업가 사회의 도전
제6장 사회적 공헌의 필요성

제2부 경제―단절 이후의 시대
제7장 다시 그려야 할 경제 지도
제8장 글로벌 경제의 의미

제3부 정치―새로운 모색의 시대
제9장 이성주의적 자유주의의 운명
제10장 내일을 위한 보수주의 혁명
제11장 사회에 의한 구제의 종말
제12장 이해에 의한 연합의 종말
제13장 국민 국가에서 거대 국가로
제14장 고령화 사회의 정치

제4부 지식과 교육―다시 시작하는 미래
제15장 지식인의 책임은 무엇인가
제16장 학교의 책임은 무엇인가
제17장 새로운 현실과 세계관

·부록-사회를 넘어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피터 드러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미래사회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으로 널리 알려진 피터 드러커는 1909년 11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무원인 아버지와 의사인 어머니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났다. 1931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국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33년 영국으로 건너가 은행,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에 근무했다. 1937년 미국으로 이주한 뒤에는 사라 로렌스 대학, 베닝턴 대학, 뉴욕 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GM, GE와 같은 기업들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했다. 1939년 최초의 저서 《경제인의 종말》을 출판한 이래 드러커는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 문제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현대 조직 및 현대 경영학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로 자리매김했다. 1971년부터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대학의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과 사회과학을 강의했으며, 피터 드러커 비영리 재단의 명예 이사장을 역임했다. 30년 이상 국내외에 걸쳐 기업, 공공기관, 정부 등에 대해 전략을 수립하고 또 분석해주는 자문 교수 및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세계 5개국으로부터 10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11월 11일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저서로는 《넥스트 소사이어티》 《기업가 정신》 《위대한 혁신》 《혼란기의 경영》 《경영의 실제》 《리더의 도전》 《피러 드러커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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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등 기업에 다년간 근무했으며 대구대학교의 총장을 역임했다.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시작으로 《넥스트 소사이어티》와 《클래식 드러커》까지, 피터 드러커의 최근작 그리고 《경제인의 종말》 《경영의 실제》와 같은 드러커의 초기 및 중기의 주요 저서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했다. 피터 드러커의 철학과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왕성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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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식인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도덕 규범이 요구된다. 이 요구는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한층 더 의외의 충격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그들은 언제나 자신들이 객관성과 도덕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굉장한 미덕을 갖춘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식이 권력을 수반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완벽하게 보였던 개인 윤리도 권력을 가진 집단을 위한 윤리로서는 더 이상 타당하지가 않다.
오늘날 지식인들이 처한 상황은, 기업 윤리는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라고 가정했던 19세기 후반에 기업가들이 처했던 상황과 비슷하다. 권력을 보유한 집단의 도덕적 정당성에 관해 가장 손쉽게 내릴 수 있는 결론은, 그들은 형편없이 부도덕하다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또 하나의 획기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식을 작업에 적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 지금 우리는 장기간의 힘든 도제 생활을 통해 습득한 기능에 의해 처음으로 사냥을 전문적인 직업으로 만들었던 저 먼 옛날의 조상들이 이룬 전전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더딘 진전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작업에 대한 지식의 적용이 매우 크고 위대한 성과를 낳으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작업에 대한 지식의 적용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은 기능을 처음 발견하고 개발하기 시작했을 때 가졌던 잠재력과 마찬가지로 매우 클 것이다. 그것이 충분히 발전하는 데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미 그 영향이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며 나타나고 있다.
지식의 변화로 인한 영향들 가운데 가장 심오한 것은 바로 지식 그 자체에 미친 영향이다. 특히 노동의 기반이 기능에서 지식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식인들에게 새로운 책임이 부과되었다. 지식인들이 그 새로운 책임을 어떻게 수용하고, 어떻게 이행하는가가 아마도 지식의 미래를 대부분 결정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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