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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창을 내지 않아도

하늘에 창을 내지 않아도

김태근 (지은이), 최희수 (그림)
  |  
청림출판
2018-03-1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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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창을 내지 않아도

책 정보

· 제목 : 하늘에 창을 내지 않아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521208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분당소망교회 담임목사인 김태근 목사의 설교 12편을 모아서 엮은 첫번째 설교집이다.

목차

떨기나무 불꽃 교육 「출애굽기」 3:1~10
급하면 돌아가라 「사도행전」 16:6~10
험악한 세월 「창세기」 47:7~10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 「창세기」 21:1~7
성루에 서리라 「하박국」 2:1~3
확신 「빌립보서」 1:19~24
착각인가, 사실인가 「창세기」 49:22~26
모르드개의 하나님 「에스더」 6:1~14
명예의 전당 「창세기」 24:1~9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시편」 23:1~6
자족自足 「빌립보서」 4:10~13
하늘에 창을 내지 않아도 「열왕기하」 7:1~8

저자소개

김태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 졸업반 마칠 때까지 통행금지 시간이 넘도록 집안일을 돕다가 용케 그리고 우연히 대학에 입학했다. 정치 비슷한 바보 놀음에 등록금을 만들지 못했다. 휴학에 들어갔다. 국군통합병원 ‘군의관 소령님까지 달려들어 정밀 검사’를 했다. ‘너 같은 눈으론 돈 써도 군대 못 간다’던 그 소령님의 판정을, 몇 번 쓴 글들 때문이었는지, 제3공화국은 신체검사 기록까지 바꾸어버렸다. 고시 1차 발표 결과를 서울의 친구에게서 연락 받은 지 며칠 지난 어느 날, 집을 찾아온 방위병 아저씨로부터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현역 입영 명령서’라는 서류를 받았다. 알아보니 ‘입대 영장’이란다. 입대 날까지 보름의 여유가 있었지만, 그 보름으로는 병무청에서 신체검사 결과가 법에 따라 적법하게 정정되었다는 확인만 할 수 있을 뿐이었다. ‘밤 열차는 절대 타지 말라’던 입대 선배들의 말이 그대로 나의 일이 되고 말았다. 훈련을 마친 후, 그 많은 후방 가는 관광버스를 ‘놓치고’, 헌병들의 개머리판에 두들겨 맞으며 밤새 밤 열차를 타고 북으로 북으로 올라갔다. ‘백골사단이 걸리면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보충대 선배의 말이 또 나의 일이 되고 말았다. 군용 트럭을 타고, 또 군용 트럭을 타고, 다시 군용 트럭을 바꿔 타고, 백골 3사단 소총 소대 소총수로 떨어졌다. ‘아직 어리던’ 사랑하는 누나의 안쓰러운 손길로 복학이 가능했다. 고시 재도전은 언감생심, ‘4학년 2학기에 월급 제일 많이 주는 회사’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안정, 여유, 넉넉… 그러나 마흔이 가까워질 무렵, 어느 날 밤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그 다음 날 아침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태근 목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1971년)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소망교회에서 부목사를 역임했으며, 1998년에 분당소망교회를 개척하여 2018년 현재 담임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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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수 (그림)    정보 더보기
2013년, 장안대학교에서 33년간 미술 및 디자인 교육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인간의 내면을 원시적 시선에서 찾으려는 예술창작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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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중요한 것이 ‘방식의 문제’입니다. ‘신자로서 어떤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신앙생활의 방식입니다. ‘우리가 아버지로 모시는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가?’ 하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기독교 신자들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면 아무리 오래 교회에 다녀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봉사를 한다 해도 봉사 자체가 부담만 되고 즐거움이나 기쁨으로 다가오지 못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알게 되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행복할 수 있고, 아무리 봉사가 많고 다른 사람들 눈에 힘들고 무거운 것을 든 것처럼 보여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내일이 아니라 당장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아주 무력한 존재들입니다. 보호자가 있어야 합니다. 시시한 보호자가 아니라 제대로 보호해줄 수 있는 진짜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완벽하게 우리를 지키고 우리 길을 인도할 수 있는 보호자, 우리가 혹 실수해도 “얘야, 그 길이 아니다, 이 길이다”라고 인도할 수 있는 보호자, 우리가 이렇게 애를 쓰고 저렇게 애를 쓰고 모든 노력을 다했지만 도저히 길이 안 보일 때 우리 길을 인도해줄 수 있는 인도자, 보호자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여건, 모든 환경이 다 갖추어진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은 절대자 하나님께서 행복과 평안을 주시고 평화를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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