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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김새별, 전애원 (지은이)
  |  
청림출판
2020-09-29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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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책 정보

· 제목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배운 삶의 의미)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5213283
· 쪽수 : 244쪽

책 소개

한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발견한 삶의 흔적이자,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이야기들을 모은 기록이다. 또한 모두가 외면했던 이웃들의 외로운 인생에 우리를 참여시킴으로써 아픔과 탄식 그리고 희망을 동시에 느끼도록 하는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기도 하다.

목차

개정판 서문: 달라진 세상, 변하지 않은 것들
프롤로그: 떠난 이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

1장 조금 더 서로를 사랑할 줄 알았더라면
-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 자식을 향한 작은 바람
- 화장실에 놓인 국화 한 송이
- 아들을 범죄자로 만든 신사임당
- 나 여기서 죽어도 돼요?
- 그리움이 만들어낸 중독
- 외로움을 우정으로

2장 어떤 삶을 살든 우리는 소중한 사람
- 현실을 버텨내는 용기
- 보지 못하는 아들
- 삶이란 운명의 무거운 짐을 이겨내는 것
- 떠난 후를 생각하며 가는 길
- 천국으로의 이사를 돕는 사람들
- 가진 것을 다 주고도
- 삶의 의지를 잃었을 때

3장 가장 낮은 곳에서 피어나는 것, 희망
- 인간의 탈을 쓴 악마
- 세상에서 가장 나쁜 선택
- 평생 소원이 이루어지는 날
- 고통, 삶에 다달이 지불하는 월세
- 모두가 원하는 죽음
- 그 가족이 살아가는 법
-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힘
- 그리움에 눈이 멀다

4장 우리에게 정말로 남는 것
- 삶과 사람을 더 사랑하는 법
- 슬픔을 드러내지 못할 때
- 누가 진짜 가족일까
- 짐 지우지 않는 사랑
- 봄이 오면 꽃이 피듯이
- 사랑을 주고 떠난 초코
-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죽음

에필로그: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
부록: 유품정리사가 알려주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7계명

저자소개

김새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떠난 이들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을 정리하는 유품정리사. 2007년 특수청소 업체인 바이오해저드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천여 건이 넘는 현장을 정리했다. MBC, SBS, 〈동아일보〉, 〈한겨레〉 등에 소개되며 국내에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을 알리기 시작했다. KBS 〈강연 100℃〉,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특별하고 묵직한 울림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바이오해저드김새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가 때로 간과하는 삶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또한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이 다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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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애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범한 사무직으로 일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바이오해저드와 연이 닿았다. 2014년부터 특수청소와 유품정리를 지원하는 일을 해왔으며, 그 과정에서 죽음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특수청소의 의미와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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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저 저는 보이지 않는 선으로 세상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는 만큼, 다른 누군가에겐 외로움을 준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적어도 우리 주위의 누군가가 ‘외로워서’라는 이유로 우리와 다른 길을 가게 되는 일을 막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개정판 서문: 달라진 세상, 변하지 않은 것들>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적잖은 충격이었다. 드라마에서처럼 곁을 지켜주는 가족들의 사랑에 힘입어 죽음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마지막 순간을 평온하게 맞이하는 건, 천 명 중 한 명에게 주어질까 말까한 엄청난 행운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무도 거두는 이 없는 외롭고 쓸쓸한 죽음이 참 많았다.
_ <프롤로그: 떠난 이들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


자식이 부모 마음을 어찌 헤아리겠는가. 장례지도사로 일할 때 수많은 죽음을 보았지만 돌아가신 부모를 안고 우는 자식은 거의 보지 못했다. 하지만 부모는 반드시 자식을 품에 안는다.
_ <1장 조금 더 서로를 사랑할 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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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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