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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35213481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
Part 01 변화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01 눈은 가장자리에서부터 녹는다
02 전략적 변곡점의 초기 신호
03 희미한 신호를 먼저 발견하는 법
Part 02 다가오는 변곡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04 고객에게 답이 있다
05 상황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기
06 조직문화부터 바꿔야 한다
Part 03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조직은 무엇이 다른가
07 혁신에도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08 변곡점 앞에 선 리더가 해야 할 일
09 인생에서 변곡점을 만났을 때
감사의 글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변곡점은 우리에게 선형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변곡점은 그 진행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고,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그 영향력이나 의미를 축소해 생각하기가 쉽다. 반면에 위대한 혁신가들은 변곡점이 만들어낼 변화와 시장의 잠재된 욕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변곡점에 내재된 기회를 적극적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시장의 정상에 오르고, 그 자리를 계속 지켜낸다
<들어가며>
항상 관심을 갖고 정보의 흐름을 이끌어내지 않는다면 자신이 이끄는 회사의 가장자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변곡점의 출현을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의견과 정보를 구하라. 그들은 새로운 변화를 가장 잘 안다. 가장자리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말을 기억하라. “여러분의 시간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올 수 있다.” 변화가 가장 먼저 일어나는 곳에서 일한다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남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은 가장자리에서부터 녹는다>
비즈니스 상황을 알려주는 지표가 3가지 있다. 후행지표, 동행지표, 선행지표가 그것이다. 후행지표는 이미 발생한 상황을 알려주며, 여기에 대해서는 변화를 추구할 수 없다. 동행지표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주며,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기존 전제들을 기반으로 작성된다(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전망하는 데 한계가 있다). 선행지표는 다가오는 변곡점을 파악할 때 가장 중요하지만, 그 의미를 해석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다. 선행지표는 정성적으로 나타나고, 대부분 사람들에게 생소한 경우가 많다.
<2장 전략적 변곡점의 초기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