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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12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12

(국가 재건과 청의 침입)

이이화 (지은이)
  |  
한길사
2000-02-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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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12

책 정보

· 제목 : 이이화의 한국사 이야기 12 (국가 재건과 청의 침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중기(임진왜란~경종)
· ISBN : 9788935651511
· 쪽수 : 364쪽

책 소개

조일전쟁(임진왜란)이 지나간 자리에서 복구의 노력과 다시 터진 청나라와의 전쟁을 다룬다. 조일전쟁 후 상처투성이인 조선은 군사제도를 재편하고 포로 송환을 서두르는 등 내정을 추스리면서 광해군은 청과의 관계에서 실리를 추구한다. 그러나 반정세력은 광해군을 쫒고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로 일관하며, 마침내 청은 조선을 침입한다. 한편 조일전쟁 직전 유입된 양명학은 조선 사상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진보적인 지식인만이 약간의 바람을 일으킨 정도에 그쳤을 뿐이다. 이 시기는 차츰 서민문학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목차

제1부 전쟁이 지나간 자리

1. 나라 전체가 송두리째 무너져내리고
1) 이런 군대로는 이길 수 없다
2) 벼슬을 팔아 임금의 밥상을 차릴 지경
3) 전쟁으로 절개 잃은 여성들의 이혼 급증
4) 사당패, 유리민 이끌고 다니며 흥행에 나서

2. 전쟁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가면서
1) 일본 산하를 진동시킨 조선 포로들의 울음소리
2) 승병장 유정, 일본과의 강화 교섭에 나서
3) 전후 처음으로 일본에 사절 파견
4) 조선은 싸움에는 비겁하고 말다툼질에는 용감하오

3. 금방 친숙해진 담배와 고추
1) 현해탄을 건너온 담배
2) 옛날이나 지금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담배
3) 음식문화에 혁명을 일으킨 고추

4. 당쟁의 소용돌이를 헤치며 국가 재건에 나선 광해군
1) 조정은 당쟁으로 조용할 날이 없어
2) 아버지, 어머니 사랑받고 싶습니다
3) 백성의 부담을 덜어준 대동법
4) 동양의학의 거봉 허준, 『동의보감』 완성

5. 역모와 음모로 얼룩진 궁궐
1) 형 임해군과 동생 영창대군을 비명에 보내고
2) 광해군과 인목대비는 모자의 끈에 묶일 수 없는 운명
3) 당신은 어머니가 아닙니다
4) 현실개혁가 허균, 마침내 역적으로 몰려

제2부 인조반정과 후금의 침입

1. 실리를 추구한 광해군의 양면외교
1) 힘을 모으는 후금, 힘을 분산시키는 명나라
2) 누르하치, 명나라에 선전포고
3) 강홍립, 후금에 거짓 투항
4) 임금의 고뇌
5) 후금은 조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2. 인조반정
1) 이귀의 역적 모의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
2) 임금을 쫓아내는 일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
3) 철저한 숙청작업
4) 반정공신 이괄의 난
5) 누르하치가 하나의 작은 도둑이라니

3. 또다시 유린당한 산하, 임금은 강화도로 피란
1) 누르하치의 뒤를 이어 홍타이지 등극
2) 후금의 선발대, 압록강의 얼음을 타고 넘어와
3) 강화도는 단골 피란지
4) 화의하지 않으면 망한다
5) 오랑캐와 화친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

4. 화친을 맹세하고 형제의 의를 맺었지만
1) 조선과 후금은 형제의 나라
2) 번번이 딴지를 거는 국제 사기꾼 모문룡
3) 겉으로는 가깝고 속으로는 먼 두 나라

5. 무역을 통해 간신히 평화 유지
1) 명나라, 혼미의 정국
2) 중강에 무역시장 개설
3) 포로 한 사람 값이 옷감 65필
4) 불신의 벽은 높아가는데

제3부 조청전쟁과 치욕의 항복식

1. 청나라와 한 하늘 아래 살 수 없다
1) 우리도 이제는 황제국이오
2) 훈련원 군사가 수백 명에 지나지 않다니
3) 청태종 즉위식에서 절하기를 거부한 조선 사신
4) 척화파의 선봉 김상헌
5) 주화파 최명길의 사표 수리

2. 폭풍 전야
1) 저들이 압록강을 넘어올 듯합니다
2) 전국을 전방위체제로 묶어
3) 적의 발걸음이 이렇게 빠를 리가

3. 남한산성으로 옮긴 조정
1) 청군, 한달음에 서울까지 짓쳐 내려와
2) 남한산성 완전 포위
3) 각지에서 의병군이 몰려오는데
4) 산성의 마지막 전투

4. 산하가 함께 통곡한 삼전나루 항복식
1) 전라병사 김준룡, 용인에서 반격전 펼쳐
2) 항복문서를 찢은 이도 충신이고 다시 쓴 이도 충신
3) 강화도까지 적의 손으로
4) 임금은 성에서 나와 항복하라
5) 평안도 군사들, 목숨 바쳐 끝까지 항전

5. 속속들이 골병이 든 나라 살림
1) 항복을 반대한 삼학사, 전범으로 몰려 사형
2) 서로 재상 자리 맡지 않겠다고 사양
3) 전후에 더 심각해진 척화파와 주화파의 대립
4) 언제까지 명나라의 눈치를 살펴야 하나
5) 오욕의 상징 송파 삼전도비

6. 자중지란으로 227년 만에 무너져내린 명나라
1) 청부전쟁인가, 지원전쟁인가
2) 김상헌은 절개를 따르고 최명길은 공을 이루고
3) 풍운아 이자성, 청군과 외인부대에 참패
4) 모사꾼 도르곤, 자금성에서 축배를

제4부 사상과 문학의 지평이 넓어지다
1. 주자학만 학문인가 양명학도 학문이다
1)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2) 양명학은 불교에 물든 이단이오
3) 무를 업신여기는 주자학적 풍토가 일본의 침략을 불러들였소
4) 실질적인 학문으로 부국강병을 이루고 싶소
5) 양명학의 실천자 허균
6) 학문과 사상을 다양하게 수용하지 못해서

2. 서민문학 귀족문학
1) 세종은 민요를 통해 민정과 풍속을 살펴
2) 현실의 좌절을 시로 달랜 강호문인
3) 악장에서 경기체가로, 경기체가에서 가사로
4) 정치 낙제생 정철, 문학가로서는 천재

3. 문학이여, 시대를 바라보라 사랑을 노래하라
1) 재미가 있어 사람을 감동시키면 뜬소리인들 어떠하리
2) 독창적인 사회소설 『홍길동전』
3) 전쟁으로 멍든 가슴, 가상소설로 달래보며
4) 민중의 고통을 담아낸 서사시
5) 전쟁서사시의 백미 「4월 15일」
6)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저자소개

이이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1937년에 한학자이자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45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 공부를 했으며, 열여섯 살 되던 해부터 부산·여수·광주 등지에서 고학하면서 학교를 다녔다. 그후 서울에서 문학에 관심을 갖고 대학을 다녔으나 중퇴하고 한국학 및 한국사 탐구에 열중했다. 민족사·민중사·생활사 중심의 한국사 기술에 열정을 쏟았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 인물을 재평가하는 작업 등을 통해 역사를 대중화하는 일에도 힘써왔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와 서울대 규장각 등에서 한국 고전을 번역하고 편찬하는 일을 했고,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계간 〈역사비평〉 편집인, 서원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원광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타계.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후광학술상 수상. 지은 책으로 『허균의 생각』 『위대한 봄을 만났다』 『이이화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의 파벌』 『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 『한국사 이야기』(전22권) 『역사 속의 한국불교』 『인물로 읽는 한국사』(전10권) 『전봉준, 혁명의 기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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