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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황금시대의 전쟁과 평화)

톰 홀랜드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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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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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팍스 (로마 황금시대의 전쟁과 평화)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91192913650
· 쪽수 : 680쪽
· 출판일 : 2024-04-15

책 소개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세계적인 역사 저술가 톰 홀랜드는 당시 치열했던 로마 제국의 역사를 실감나게 펼쳐 보인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톰 홀랜드의 시선이다.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당대 로마인의 관점에서 역사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자 했다.

목차

감사의 말
서론

1부 전쟁
1장 슬프고 잔인한 신들
2장 네 명의 황제
3장 전쟁 중인 세계

2부 평화
4장 잠자는 거인들
5장 거대한 거미줄의 중심에 자리 잡은 거미
6장 최고의 황제
7장 내가 우리를 위해 이 정원을 지었다

연표
등장인물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화보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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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톰 홀랜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 두 과목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고대 제국부터 뱀파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역사책과 소설을 쓰고 있어요. 우리나라에 번역 소개된 책으로 《루비콘》, 《다이너스티》, 《도미니언》, 《팍스》, 《이슬람 제국의 탄생》, 《페르시아 전쟁》 등이 있어요. 《루비콘》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논픽션 저술상인 새뮤얼존슨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04년에는 헤셀-틸먼상을 받았어요. 2006년 《페르시아 전쟁》으로 영국-그리스 연맹이 수여하는 런치먼상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는 고대 그리스·로마의 언어, 문학, 문명 연구를 촉진하는 데 크게 공헌했음을 인정받아 고전협회상을 받았어요. 이처럼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 수많은 상을 받아 온 톰 홀랜드는 특별히 십대를 위한 이야기를 써 보기로 했답니다. 그는 이 책의 주요 배경인 그리스 아테네 근처에 머무르며 딸아이에게 그리스 신들과 페르시아 전쟁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했어요. 바로 그 이야기가 《늑대 소녀 고르고》라는 한 권의 책이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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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전업 번역가로서 30여 년 동안 2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문학을 위해 죽다》,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한 고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축약 번역한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로마와 페르시아》, 《피렌체 사람들 이야기》, 《도미니언》,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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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론
나는 제국 전성기 시절의 로마인을 우리의 동시대인으로서라든지, 우리가 경쟁하거나 비판할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묘사하려고 애썼다. 그리하여 다소 당혹스러울 만큼 다른, 혹은 너 무나 매혹적으로 다른 그들을 보여주고자 한다.


1장 슬프고 잔인한 신들
카이사르 자격으로 통치한다는 것은 태양수레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그 태양수레를 끄는 말들은 아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했다. 어느 한쪽으로 너무 벗어나면 인류는 태양열에 타죽고 만다. 정반대 방향으로 너무 돌리면 세상 모든 것이 얼어버린다. 팍스 로마나는 자체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신성한 자질을 가진 지도자만이 그것을 유지할 수가 있다. 자신을 태양신 솔에 비유했던 네로는 헛된 영광에 몰두하는 황제가 아니었다. 그는 로마 시민들에게 세상을 통치하려면 어느 정도의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지 상기시키고 있었다.


2장 네 명의 황제
오로지 로마 군단만이 로마의 기강을 유지하고 있었다. 바로 이것 덕분에 로마 군단들이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다. 만리우스의 시대로부터 400년이 흘러갔지만, 현재의 로마 군단병들이 전투에서 보여주는 강철 같은 투지는 근엄한 만리우스도 놀라게 할 법한 군기였다. 이제 군단병들은 과거 그들의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느슨한 대형으로 전진하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무기로 방패를 두드리는 짓은 하지 않았다. 그런 거친 행동은 이제 야만인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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