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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88935658411
· 쪽수 : 606쪽
· 출판일 : 2007-03-30
책 소개
목차
한국영화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l 책을 펴내며
1부 영화에 꿈을 싣다
변하지 않는 스타일리스트 - 영화감독 박찬욱
장르의 규칙은 아무것도 아니다 - 영화감독 봉준호
냉소적이라기보다 솔직할 뿐 - 영화감독 임상수
몸으로 말하는 영화가 있다 - 영화감독 이명세
잔잔하게 흘러가는 삶에 대한 사유 - 영화감독 허진호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상야릇한 일상 - 영화감독 홍상수
세상에 대한 분노를 액션에 담다 - 영화감독 류승완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대는 아는가 - 영화감독 김태용
누군가를 구하는 것이 전쟁이다 - 영화감독 박광현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기 - 영화감독 정윤철
끊임없이 변신하는 불편한 판타지 - 영화감독 장준환
우리는 모두 마이너리티 - 영화감독 이해영, 이해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어울릴 때 - 영화감독 김태식
예술가가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장인이 되는 것 - 음악감독 조성우
한국 액션영화의 역사를 쓰다 - 무술감독 정두홍
한 컷 한 컷 찍는 그 순간이 소중한 것 - 촬영감독 김형구
그의 카메라는 편안하기를 원한다 - 촬영감독 정정훈
세계를 만드는 감독의 동반다 - 미술감독 류성희
#. 이 시대의 한국영화, 아무개 씨들의 열정 / 김영진
2부 영화에 표정을 그리다
우리 영화에 대한 믿음이 폭발한 거예요 - 영화배우 안성기
프로페셔널의 체취 - 영화배우 최민식
저는 영역을 침범하지 않습니다 - 영화배우 백윤식
연기는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 영화배우 나문희
예술가의 책임감을 먼저 생각하는 배웊황정민
흥행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 영화배우 이병헌
그 상황에 맞게 열심히 연기하는 것 뿐 - 영화배우 박중훈
화끈한 것을 사랑하는 여인 - 영화배우 김수미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웃사이더 - 영화배우 류승범
제 역할을 잘하려면 참을 줄 알아야 한다 - 영화배우 김태우
이제 쌓아가는 배우 - 영화배우 이준기
#. 2000년대 충무로 여신사 / 이종도
3부 영화에 인생을 담다
나이만큼 나이테를 두른 영화 - 영화감독 임권택
천만 관객을 끌어내는 것은 영화의 힘 - 영화감독 강우석
비주류를 따르는 한국영화의 이단아 - 영화감독 이준익
의식 저편까지 영화로 꽉 찼을 때 - 영화감독 최동훈
세계적 보편성을 지향하라 - 영화감독 강제규
사람을 따라가는 영화 - 영화감독 곽경택
지식인의 역할을 논하다 - 영화감독 박광수
아직도 영화라는 길 위에 서서 - 영화감독 배창호
시대를 타고 자유의 공기 속을 날자 - 영화감독 김수용
우리는 잘못 쏘아진 탄환이었다 - 영화감독 유현목
표현 본능을 충족시키는 카메라 - 영화감독 김동원
한국 공포영화의 각성을 촉구하다 - 영화감독 안병기
폭력 그 이면의 허상 - 영화감독 김성수
아픔으로 남은 분단을 토해내다 - 영화감독 조명남
'괴물'을 챙겨서 바다를 건너다 - 프로듀서 김태완
그저 좋아서 지나보니 30년 세월이라 - 의상.소품 신경심
흉내라도 내보자고 시작한 길 - CG감독 문병용
#. 영화의 밑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 오기민, 김미희, 차승재, 최용배
부록
스크린쿼터에 대한 영화계의 입장을 듣다 / 양기환
해외영화제 수상작 한눈에 보기
감독과 배우 한눈에 보기
책속에서
한국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류 영화감독들은 기댈 구석이 있는 표현 규범의 전통이나 장르 관습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통과 어떤 인척관계도 맺지 않은 채 자신들만의 영화를 만든다. 그들 중의 상당수는 장르영화의 외관을 취하는 듯하면서 결국에는 대다수 관객이 기대하는 결말과는 전혀 다른 목적지에 관객을 데려다 놓는다. - 평론가 김영진, '이 시대의 한국영화, 아무개 씨들의 열정' 중에서
Q.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기준으로 삼아서 고르게 되나요? : 다들 시나리오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고 시나리오를 보고 선택을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나는 조금 달라요. 나에게는 촬영하는 기간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 기간이 즐겁고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독을 가장 중요시하구요, 감독의 능력이나 시나리오보다는 감독 그 '사람'을 중요시 하는 편이에요. 나랑 작업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촬영감독 김형구, '한 컷 한 컷 찍는 그 순간이 소중한 것' 중에서
Q. 독립영화와 사업영화가 맥을 달리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 상업영화가 자신의 생각보다 관객을 염두에 두면서 제작을 한다면, 독립영화는 관객보다는 어떻게 해서 자기 생각을 자기가 원하는 만큼 표현하느냐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인 것 같아요. 그것이 관객의 욕구와 만나면 히트하는 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자기 작품을 인정하는 소수의 지지자들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는 거구요. - 영화감독 김동원, '표현 본능을 충족시키는 카메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