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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팝콘과 배낭 (아시아, 영화로 기행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92214018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06-08-07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야기
· ISBN : 9788992214018
· 쪽수 : 271쪽
· 출판일 : 2006-08-07
책 소개
이란, 인도, 타이, 중국, 타이완, 홍콩, 일본, 중앙아시아, 뉴질랜드 등 아시아 9개국을 누비며 쓴 영화 기행서. '영화로 여행하기', '여행하며 영화 보기'라는 방식을 통해 아시아 영화의 풍경을 생생하게 전하고자 했다. 개별 국가의 영화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스크린 뒤에 숨어 있는 각국의 문화가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목차
프롤로그
이란 - 영화가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인도 - 불리우드, 신이 내린 가장 큰 축복
타이 -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 낭타이
중국 - 세계를 제패할 거대한 움직임
타이완 - 위기의 영화, 출구는 있는가?
홍콩 - 장궈룽과 함께 죽었고 저우싱츠와 다시 태어났다
일본 -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색다른 비명
중앙아시아 - 길 위의 영화, 초원의 영화
뉴질랜드 - <반지의 제왕>이 만들어낸 거대한 영화나라
에필로그
책속에서
"나는 쿠르드인이다. 쿠르드는 이란의 여타 지역과 매우 다르다. 내가 살고 있는 국경지대는 항상 학살과 전쟁이 일어나고 지뢰가 널려 있는 곳이다. '거북이도 난다'는 반전영화다. 나는 관객들이 이라크에서 자신들과 똑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아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게 되길 바랐다. 그래서 영화의 결말은 비극적이다. 하지만 내 영화에는 희망도 담겨 있다. 내 영화들은 내 자신이다. 내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나는 다른 종류의 영화를 만들 수가 없다." - 바흐만 고바디(영화감독)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하다는 이란영화는, 도망칠 곳도 숨을 곳도 없는 현실을 먹고 자란다. 자살이 금지된 이슬람국가에서 자살하지 않고 살아 나가는 방법은 현실을 응시하는 일뿐이다. 폭발되지 못한 분노가 내면화된 응시만으로도 영화는 때때로 산소마스크가 된다. 저항하기 이전에 일단은 살아야, 살아내야 하는 것도 인간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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