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법사와 모자와 무민

마법사와 모자와 무민

토베 얀손 (지은이), 햇살과나무꾼 (옮긴이)
  |  
소년한길
2012-05-20
  |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마법사와 모자와 무민

책 정보

· 제목 : 마법사와 모자와 무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88935665181
· 쪽수 : 232쪽

책 소개

31개국에 번역, 소개되었고, 영국의 「이브닝 뉴스」지에 22년간 만화로 연재되었으며, 책 뿐 아니라 에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으로 개발되기도 한 [즐거운 무민가족] 시리즈. 동그란 얼굴에 통통한 몸집을 가진 상상의 생물 무민이 주위의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며, 온갖 사건을 겪어나가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첫번째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세번째 이야기
네번째 이야기
다섯번째 이야기
여섯번째 이야기
일곱번째 이야기

저자소개

토베 얀손 (원작)    정보 더보기
1914년,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45년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출간하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2001년 6월 27일, 고향 헬싱키에서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책과 동화, 코믹 스트립 등 무민 시리즈뿐만 아니라 소설과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 및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으며,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는 무민 테마파크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펼치기
햇살과나무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소녀의 마음》《산 너머는 푸른 바다였다》 《내 안의 또 다른 나, 조지》 《워터십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들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민들레 씨앗에 낙하산이 달렸다고?》 《마루랑 온돌이랑 신기한 한옥 이야기》들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쟤 누구야?”
스노크가 나직이 물었지만,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무민트롤을 빤히 쳐다볼 뿐이었어요.
가엾은 무민트롤! 무민트롤은 요술 모자 속에 숨었다가 그만 아주 이상한 꼴로 변해 버렸지 뭐예요. 통통하던 데가 홀쭉해지고 조그맣던 데가 왕창 커져 버린 거예요.


“마법사는 ‘왕의 루비’를 찾을 때까지는 행복하지 못해. 그 루비는 검은 표범의 머리통만한데,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불꽃이 날름거린대. 마법사는 해왕성을 포함하여 온갖 별에 그걸 찾으러 갔었지. 하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거야. 그래서 지금은 달에 가 있어. 달의 분화구 속을 찾아보려고 말야. 하지만 자기도 그걸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나 봐. 마음속으로는 왕의 루비가 틀림없이 태양 속에 있다고 생각하거든. 그런데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그 마법사도 가지 못해.”
스노크가 미심쩍어하며 물었어요.
“그 이야기 진짜야?”
스너프킨은 바나나 껍질을 벗기며 쌀쌀맞게 대꾸했어요.
“믿기 싫으면 말구. 넌 까치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고 있니? 까치는 마법사가 높고 까만 모자를 쓰고 있다고 했어. 그런데 두 달 전 달로 떠날 때 그 모자를 잃어버렸다는 거야.”


헤물렌 아저씨가 걱정스런 얼굴로 부엌에 와서 말했어요.
“팅거미와 밥하고 얘기 좀 해 봤는데요.”
엄마 무민이 한숨을 쉬며 물었어요.
“그래, 무슨 일이래요?”
헤물렌 아저씨가 설명했어요.
“그로크가 원하는 건 그 애들 옷가방이래요.”
엄마 무민은 소리를 질렀어요.
“뭐, 그런 못된 괴물이 다 있어? 얼마 되지도 않는 물건을 뺏으려고 하다니!”
“한데 일이 좀 꼬였어요. 그게 그로크 건가 봐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