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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건축기행

아시아 건축기행

(유토피아를 디자인하다)

강영환 (지은이)
한길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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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건축기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시아 건축기행 (유토피아를 디자인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야기/건축가
· ISBN : 978893566807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02-20

책 소개

지난 40여 년간 저자 강영환이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 부지런한 두 발로 직접 만났던 낯선 나라와 도시, 건축에 대한 견문기다. 외국건축에 대한 교과서나 해설서가 아니라 평생 한국건축을 연구한 건축역사가가 낯선 도시와 건축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를 이야기한다.

목차

한국건축으로 향한 긴 시간여행│프롤로그 7

제1부 신들의 고향│인도ㆍ스리랑카
1 석조건축의 진화, 마하발리푸람 17
2 자이나교의 성지, 스라바나비라골라 29
3 남인도 힌두 사원, 벨루르와 할레비두 39
4 식민양식의 왕궁, 마이소르 마하라자 49
5 수로에서 낙원을 꿈꾸다, 알레피 59
6 싱할라 고대도시, 아누라다푸라 67
7 불전의 시도, 폴론나루와 77
8 하늘 위의 도시, 시기리야 87
9 식민시대의 양식, 캔디 95

제2부 힌두 신 바다를 건너다│인도네시아ㆍ캄보디아
1 자와섬의 고대왕궁, 보코 107
2 불탑의 중층적 전개, 보로부두르 115
3 하늘로 솟은 힌두 탑, 프람바난 125
4 향락의 정원, 타만 사리 133
5 크메르 양식의 시작, 앙코르 143
6 힌두 신의 나라, 앙코르 와트 153
7 위대한 왕의 도시, 앙코르 톰 163

제3부 인도차이나의 불교건축│미얀마ㆍ타이ㆍ라오스
1 불탑으로 만든 도시, 바간 173
2 황금탑의 그림자, 양곤 183
3 사원과 도시, 치앙마이 191
4 상좌부불교와 사회, 도이수텝 201
5 배타와 증오의 종교학, 아유타야 209
6 랜드마크를 묻다, 비엔티안 219
7 시간이 멈춘 곳, 방비엥 229
8 나누는 자의 행복, 루앙프라방 237
9 유토피아란 무엇인가, 시사방 봉 245

제4부 샹그릴라의 꿈│네팔ㆍ부탄
1 히말라야가 준 세 가지 교훈, 안나푸르나 255
2 쓰레기통 속의 보석, 랄릿푸르 265
3 중세 힌두 도시에 머물다, 박타푸르 275
4 내세를 기다리는 사람들, 카트만두 285
5 샹그릴라를 꿈꾸다, 팀부 293
6 자연은 행복의 근원, 파로 탁상 301
7 전통과 정체성의 보존, 푸나카 309

저자소개

강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건축이론과 건축역사를 전공했다.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건축 및 동아시아건축 분야를 주로 연구하여 많은 논문과 저서를 저술했다. 주요 저서로는『집의 사회사』(1992),『한국의 건축문화재』(1999),『한국 주거문화의 역사』(2002),『북한의 옛집』(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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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것은 한국건축으로 향한 긴 시간여행의 출발이었다. 10여년이 지나자 서당 개 풍월 읊듯 겨우 눈이 뜨이기 시작했다. 건축요소를 분별하게 되자, 지역과 계층 간의 차이가 보이고, 시대별 변화를 읽을 수 있었다. 20년쯤 지났을 때 그것을 지었던 사람들의 의도와 건물의 쓰임새를 보았으며, 30년이 지나서야 사람들의 삶과 꿈, 현실과 제약, 타협과 지혜를 보면서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 그것은교과서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지식이며 행복이었다.”


“건축역사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은 제3세계의 건축은 그동안 유럽 중심주의 시각에서 미개 문명의 산물이라 치부되어 왔다. 그 건축들이 내게는 유럽의 어느 걸작 못지않은 감동과 환희를 주었다. 고딕이나 로마네스크 등 고작 예술사적 양식에 머물던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확장해주었다. 민속건축 또는 전통건축 속에서 나는 그들의 ‘일상’이 담긴 보편 ‘문화’와 만날 수 있었다. 나아가 그것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도시와 건축 문제를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이기도 했다.”


“이 책은 지난 40여 년간 내가 만났던 낯선 나라와 도시, 그리고 건축에 대한 견문기다. 외국 건축에 대한 교과서도 해설서도 아니다. 한 건축역사가가 낯선 도시와 건축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꼈는지를 이야기하려 한다. 나는 그 건축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보다 그것을 만든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를 알고자 노력했다. 더 나아가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사유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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