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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3567414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목차
책의 세상을 탐험하는 즐거움
1. 감성적인 사람들
1,000여 편의 이야기가 있는 집-아테나 맥알파인
모든 의자가 책 읽는 자리가 되는 곳-캐슬린 해켓·스티븐 앤톤슨
책을 다루는 자신만의 방식-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서재, 자기만의 방-R. O. 블레크먼·모이샤 쿠비니
마법의 책장-피에르 르탕
2. 직관적인 사람들
스타일과 본질이 만나는 곳-이마뉴엘 드베제
책 읽기의 미학-필립 림
다채로운 서재-로만 알론소
그림 그리는 삶-조아나 아빌레즈
아름다운 무질서-이렌 실바그니
놀라움, 호기심 그리고 이상한 꿈-빅 뮤니츠
3. 정리가들
마지막 서가-래리 맥머트리
정리정돈의 오아시스-토드 히도
첫사랑에서 시작된 컬렉션-마크 리
아이디어를 위한 공간-조너선 사프란 포어
할머니의 유산-요다나 멍크 마틴
만화 인생-아트 슈피겔만·프랑수아즈 물리
서재 결혼시키기-가이 탈레스·난 탈레스
4. 전문가들
활자를 위한 성지-프랑코 마리아 리치
문학적 르네상스-제임스 펜턴·데릴 핑크니
집의 기본 단위-페르난다 프라가테리오·안토니오 데 캄포스 로사도
쉼이 되는 공간-실비아 비치 휘트먼
애서가의 은신처-마이클 실버블랫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표지-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책이 예술이 되는 곳-리 카플란·휘트니 카플란
5. 수집가들
큰손-마이클 보이드
수집가의 눈, 독자의 가슴-미하엘 푹스·콘슈탄체 브레턴
영감과 정보를 주는 이층 서가-페드로 레예스·카를라 페르난데스
할머니의 요리책-캐롤라인 랜들 윌리엄스
파리지앵의 아파트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캐롤라이나 어빙
자연에 대한 찬미-프린스 루이 알버트 드 브로이
책과 꽃이 있는 집-로빈 루카스
서른두 번의 여행을 마치며 | 감사의 말
나만의 미학을 만드는 첫걸음 | 옮긴이 후기
리뷰
책속에서
인터뷰 과정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발견한 사실은, 책에 둘러싸여 사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삶과 관심사, 열정 그리고 가치에 대해서 대화하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까지도 말이지요.
“책은 정보를 전해주지만 그 자체가 장식이 되기도 합니다. 이 말이 진정한 애서가들에게는 끔찍한 소리로 들릴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책이라는 대상을 나의 미적 세계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녀는 책의 제본 형태나 서가에 꽂힌 상태에 따라 책의 향기는 엄청나게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오래된 책일수록 산도가 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