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

(식품 혐오와 열광 사이에서 식품 라벨 읽기)

자크 프롤리히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김태호 (추천)
따비
3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9,700원 -10% 0원
1,650원
28,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 (식품 혐오와 열광 사이에서 식품 라벨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92169637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6-05-15

책 소개

“오렌지 100%”와 “제로”는 정말 숫자 그대로의 의미일까?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는 식품 라벨과 영양정보의 역사, FDA와 기업·소비자 사이의 힘겨루기, GMO·유기농·기능성 식품 논쟁까지 추적하며 정보화 시대의 식품 규제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식문화 탐구서다.

목차

한국어판 길잡이글
감사의 말 / 1차 자료 관련 주석

서문. 정보화 시대의 식품과 권력
전문가들은 어떻게 오늘날 식품체계의 기반을 구축했나 / 소비자에 대해 상상하기 /
대량유통시장의 규제 / 식품을 건강이라는 틀에 넣기 / 정보화 시대에 선택을 위한 기반구조

1장. 표준의 시대
푸드 포렌식, 식품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방법을 통한 규제 / 포장된 진정성 /
동일성 표준 체계의 도입 / 제2차 세계대전과 새로운 규모의 정치경제학 / 결론

2장. 게이트키퍼와 숨은 설득자
식품-의약품의 경계와 “비타민 광풍”의 도전 / 숨은 설득자와 “일반 소비자” /
인공감미료와 권력 / 콜레스테롤 논쟁과 식이요법 관련 위험에 대한 새로운 계산법 /
식품업계의 저항 / 결론

3장. 영양실조일까, 잘못 알고 있는 걸까?
미국에서 기아의 재발견 / 미국인들에게 더 많은 비타민이 필요했을까? /
식품, 영양, 건강 관련 1969년 백악관 회의 /
시클라메이트에 대한 FDA의 달콤씁쓸한 판매 금지 / 성장의 한계와 새로운 식량 해법 / 결론

4장. 시장 기반으로의 방향 전환
반체제 시대의 FDA / 소비자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공간, 슈퍼마켓 / 라벨 표시 방식의 변경 /
“정보통 소비자” 상상하기 / 영양주의의 출현 / 규제 반대의 움직임 / 결론

5장. 정부 브랜드
기능성 식품의 출현 / 영양정보 라벨 표시 및 교육법에 대한 이익단체의 정치 / 영양성분표 디자인 협업 /
공중보건으로서 영양성분표 홍보하기 / 상업적 표현의 자유와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의 반발 / 결론

6장. 라이프스타일 라벨 표시
위험을 라벨 표시하기 / 정보를 정확히 알리기보다 얼버무리기 / 대안 식품 운동의 주류화 / 결론

결론. 식품 정치에서 바라보는 정보에 대한 인식의 전환
식품 정치는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변해왔을까? /
“넛지학” 그리고 “합리적 비합리성으로 행동하는 소비자” 상상하기 / 투명성과 진정성의 정치 /
라벨 표시의 논리적 귀결 / 정보주의는 끊임없는 소비를 부추긴다

연대표 / 주석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옮긴이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 글

저자소개

자크 프롤리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번Auburn 대학교 역사학과의 기술사 부교수. 과학, 법, 시장의 교차점에 있는 식품과 위험, 환경과 인간 건강을 잇는 식품, 그리고 사회적 책임 소비에 중점을 두고 연구한다. 최근에는 AI 문해력, AI 윤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 동아시아, 북미 지역의 여러 국가에서 식품 및 과학기술학STS 관련한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동양 의학 시장에서 식품과 의약품 간의 규제 경계에 관해 연구하고 강의했다. 《From Label to Table》은 어번 헤이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레이터 뉴헤이븐 지역사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출간되었다.
펼치기
김병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번역가로 일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이것은 왜 오렌지주스인가』, 『계급의 숨은 상처』, 『날개 위의 세계』, 『부동산, 설계된 절망』, 『케이프코드』, 『두 발의 고독』,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텅 빈 지구』, 『성장의 한계』, 『달팽이 안단테』, 『귀환』, 『훔쳐보고 싶은 과학자의 노트』,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불로소득 자본주의』, 『빈곤자본』, 『산티아고, 거룩한 바보들의 길』, 『커피, 만인을 위한 철학』, 『젓가락』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펼치기
김태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전북대학교 한국과학문명학연구소에서 한국 근현대 과학기술사를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근현대 한국 쌀의 사회사》, 《오답이라는 해답: 과학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과학기술과 한국인의 일상》, 《한글과 타자기》, 공저서로 《‘과학대통령 박정희’ 신화를 넘어: 과학과 권력, 그리고 국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근대과학과 함께 성장한 우리는 숫자로 된 정보를 사실 그 자체의 객관적 반영이라고 여기고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보여주듯 어떤 숫자를, 어떤 형태로, 어떤 맥락에서, 어떤 단어들과 함께 전달하는지는 인간들 사이의 힘겨루기와 협상의 결과다. 숫자로 표현된 ‘사실들’ 이면에 숨어 있는 이와 같은 다양한 움직임들에 대해서도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양성분표는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미국의 각별한 애호, 사회적 문제를 과학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한다. 영양성분표 라벨은 영양학이 마침내 우리의 일상생활의 전면에 등장했음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 … 또한, 영양성분표 표시면은 미국의 법률만능주의 성향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인다. 즉,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편으로 경고문을 붙이는 것처럼, 식품 안전을 위해 경고 라벨을 부착한다.


식품의 영양과 성분 공개에는 매수자 위험 부담 원칙caveat emptor, 즉 구매자 개인이 주의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원칙을 지지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가부장으로서의 국가가 나서서 포장이라는 사적인 물적 재산에 대해 공적 메시지를 전달해주기를 기대하는 일종의 역설적 정치 감성이 담겨 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