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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731 마루타 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591674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01-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591674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5-01-15
책 소개
정현웅 장편소설. 세계대전 당시 육군 참모본부로부터 방첩 업무를 지시받고 731부대로 발령받은 요시다 다카부미 대위의 이야기. 작가 정현웅은 수십 년간의 취재와 자료연구를 통해 일본의 숨겨진 부대, 731 이야기를 5권 분량으로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목차
제21장∥제22장∥제23장∥제24장∥제25장∥에필로그∥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빛과소*
★★★★★(10)
([100자평]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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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ㅈ*
★★★★★(10)
([100자평]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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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d*****
★★★★☆(8)
([100자평]잔인한 일본의 생체실험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아픔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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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10)
([100자평]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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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
★★★★★(10)
([100자평]인간이 인간에게 얼마나 잔인 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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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
★★★★★(10)
([100자평]우리가 몰랐던 일분군에 마루타 실험에 대하여 소설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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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시아에 전쟁을 일으킨 것이 우리 일본인인데, 어떻게 우리가 평화를 내세울 수 있습니까? 대관절 누가 우리의 젊은이를 이런 이국땅으로 내몰아 죽이고 있지요? 나는 그것을 반대합니다.”
“대위는 황군의 존엄성을 짓밟는 발언을 마구 하는군.”
“황군에게 어떤 존엄성이 있었습니까?”
“대위, 말을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개인이 모여서 집단이 됩니다. 집단적인 광란은 개인을 마비시킵니다. 우리는 모두 집단의 광란 속에 빠져 개인적인 안목이 흐려 있는 것입니다. 소위 배웠다고 하는 당신조차 황군의 존엄이며 전쟁의 신성함 운운하는데 그것은 모두 집단 최면에 빠져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전쟁을 거부하는 나 개인의 의지는 보잘 것 없을지 모르지만, 그것이 또한 나 개인의 의지이기 때문에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반전사상은 철학적으로 무장되어 있군.”
“나는 철학적인 체계를 가지고 반전의 뜻을 펴는 것은 아닙니다. 보잘것없지만 그렇게 주장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집니다.”
쥐·벼룩 증산운동이 벌어져서 쥐잡기 운동이 전개되었다. 하얼빈과 신경을 비롯한 각 도시와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에게 쥐잡기를 시켰다. 쥐 300만 마리를 증산해 그 쥐에게 페스트에 감염된 벼룩을 옮겨 세균전에 쓰려는 것이었다. 731부대의 각 지부를 비롯해 관청이며 학생, 주민들은 책임량을 할당받아 그 숫자의 쥐를 잡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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