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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사랑을 싣고

(베트남에서 한반도까지)

정현웅 (지은이)
느티나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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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싣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을 싣고 (베트남에서 한반도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899156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03-02

책 소개

과거 역사(8백년 전의 베트남과 고려)와 현대(한국군이 참전한 월남전)를 종적이며 횡적으로 이은 실화소설이다. 역사의 진실을 사실적이며 비판적으로 해부하면서도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서술한 로맨스 소설이다.

목차

머리말.
1장.
2장.
3장.
4장.

저자소개

정현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정책대학원 졸업, 여원기자, 여고시대 편집장, 출판사 현음사 대표역임, JJ미디어그룹(영화제작사) 대표이사 역임, 한국문인협회 감사 역임, 한국소설가 협회 이사 역임, 한국 펜클럽 특별위원 역임, 한국추리작가 협회 이사 역임, 한국농민문학 협회 이사 역임하였다. 수상경력으로는 1974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현상공모 수상(수상 작품 : 시나리오 <골고다의 언덕>), 1976년 중앙일보사(삼성문예재단)제정 제6회 道義文化 著作賞 수상(수상작품 : 장편소설 <외디프스의 초상>), 1986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제정 추리문학상 수상(수상작품 : 장편소설 <여대생 살인사건>), 2011년 제7회 류주현 문학상 수상(수상작품 : 장편소설 <그리고 마루타에게 묻다>), 2013년 제10회 유승규 문학상을 수상(수상작품 : 단편소설집 <고행>)했다. 주요작품으로는 1980년 현대문학지 단편소설 <死者의 목소리> , <잃어버린 세대>추천 문단 데뷔, 장편소설 <그리고 촛불처럼 타다> KBS 2TV, 10부작 미니시리즈 방영, 장편소설 <전쟁과 사랑> MBC TV,24부작 미니시리즈 방영, 장편소설 <마루타>, <전쟁과 사랑>, <족보>,<다라니>,<그대 아직도 거기에 있는가> 등 70여편과 중단편 소설집 <불감시대>, <어느 여공의 죽음>, <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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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소설의 시작은, 베트남전이 막바지에 이르는 1972년 가을 베트공과 전투에서 패배하고 부상 입은 상태에서 산중 오지에 버려진 이재준 상병의 이야기부터 전개한다.
한국군 해병대 이 상병은 베트공의 공격을 받고 소대원들과 함께 쫒긴다. 삼십여 명이 전멸하고 열 명의 대원들이 살아남지만 각기 흩어지게 된다. 부상을 입은 상태로 살아나지만, 오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무전은 차단되고 구제받을 길이 없다. 이재준은 캄보디아 국경 지역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높은 산이 가로막혀 헤맨다. 국경지대이며 고산인 그 오지에서 마을을 만난다. 부상을 입은 이재준은 이 산촌에서 월남 여자 미스 응우엔을 만나서 간호를 받는다.
약 8백 년 전에 베트남(대월국) 왕자 리 롱 뜨엉(李龍祥)은 왕국이 멸망할 때 몸을 피해 가족들과 측근들을 이끌고 배를 타고 피난한다. 표류하던 이용상 일행은 최초의 보트피플이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고려국 옹진포구였다. 대월국(중세기 베트남) 리 왕국의 황숙이었던 이용상은 반란을 일으킨 진씨의 암살을 피해 해상으로 탈출한 것이다. 바다에서 2년간 표류하던 이용상은 한반도 옹진에 안착해서 고려국에 망명한다. 당시 고려국 황제 고종은 그에게 화산군 작호를 내리고 고려국에서 살게 한다. 그렇게 정착을 한 베트남 왕자가 오늘날의 화산 이씨 시조이다.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역사 소설이면서 한국군이 참전한 월남전의 이야기를 다른 측면에서 조명한 현대 소설이다.
한국의 대통령이 베트남을 방문하게 되면 항상 화산 이씨의 조상인 대월국 왕자 이용상의 이야기가 언급된다. 그가 살았던 리 왕조가 어떻게 망했고, 당시 황숙이었던 이용상이 어떻게 도피하여 바다를 표류했는지. 고려국에 와서 새롭게 안주하는 유민사가 자세하게 전개된다.
이 소설은 과거 역사와 현대 이야기가 뒤섞여 나온다. 현대에 와서 그의 후손 이재준이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의 용병으로 참전하였다가 월남의 한 여대생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은 하나의 운명이다. 그 불장난의 결과물로 라이따이한을 만든다. 라이따이한은 한국과 베트남이 풀어야 하는 숙제이면서 숙명인지 모른다. 이 소설에서는 그 해답은 나오지 않았으나, 문제를 제기한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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