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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삼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3543
· 쪽수 : 567쪽
· 출판일 : 2007-04-2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36433543
· 쪽수 : 567쪽
· 출판일 : 2007-04-25
책 소개
식민지 근대화의 실상을 충실하게 그리며, 인간의 이기심과 자본주의적 욕망에 대한 성숙한 통찰을 보여주는 소설. 개화기 세대와 3.1운동 세대, 식민지 세대를 각각 대변하는 조덕기 일가 삼대의 가족사를 중심축으로 삼으면서 세대 간의 단절과 연속, 남녀의 사랑과 연대, 진보적 사회운동의 실험과 좌절을 입체적으로 엮어낸다.
목차
두 친구
홍경애
이튿날
하숙집
너만 괴로우냐
새 누이동생
추억
제1충돌
제2충돌
제3충돌
재회
봉욕
새 번민
순진? 야심?
외투
밀담
편지
바깥애
김의경
가는 이
활동
답장
전보
집
입원
새 출발
상점
진창
취조
부모
고식
소문
용의자의 떼
젊은이 망령
피 묻은 입술
석방
염상섭 연보
어휘 풀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삼 년을 젊은것이 그대로 지냈을 리가 없고, 그동안 먹고사는 것은 어디서 났을까? 그런 것을 지금 캐어보는 사람이 어림없다. 그러나 그 남자가 누구일까? 설마 병화는 아니겠지. 하지만 어제 눈치로 보아서는 병화일지도 모른다. 병화는 돈은 없으나 새파랗게 젊고 인물이 깨끗하다. 돈 십 원을 내주어야 눈도 거들더보지 않는 여자이니 목통이 커서도 그럴지 모르지만 예전에 지내보아도 그 모녀가 돈에는 그리 더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니 병화에게 돈 없다고 뜻이 안 맞을 리도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경애가 매당집 같은 데 드나드는 축과 어울리나 보다 하는 추측은 가당치도 않은 생각이요, 주의자들 속에서 '여왕' 노릇을 하는 '모던 걸'인지도 모를 것 같다. 그렇다면 더욱이 가만 내버려 둘 수 없는 일이다. - 본문 17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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