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벌거벗은 미술관

벌거벗은 미술관

(양정무의 미술 에세이)

양정무 (지은이)
창비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32개 7,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벌거벗은 미술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벌거벗은 미술관 (양정무의 미술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36478780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1-08-13

책 소개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미술사를 풀어내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술 안내자 양정무가 미술에 대한 우리의 오래된 고정관념을 환기하며 미술작품을 통한 사유와 감성의 확대를 모색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나도 아르카디아에 있다” 아름다운 미술 속 반전 이야기

1장 고전은 없다
미술 입시의 석고 데생 • 우리가 아는 고전미술은 짝퉁이다? • 색을 입은 그리스 조각 • 고귀한 단순과 고요한 위대 • 동경 유학생들의 충격 • 개구리에서 아폴로까지, 아름다움의 등급화 • 전쟁과 고대 그리스미술 • 인간을 위한 건축, 파르테논 신전의 세계 • 무기 없는 전쟁, 고대 올림픽 • 고대 그리스는 몸짱이 대접받는 사회 • 이제야 드러나는 고전미술의 실체

2장 문명의 표정
미술은 웃지 않는다? • 미소를 통해 생을 예찬하다, 고대 문명의 첫 표정 • 웃음을 금지하다, 그리스 고전기 문명의 표정 • 신을 찬미하다, 중세 시대 문명의 표정 • 자신을 드러내다, 르네상스 문명의 표정 • 바로크, 초상화 속에 웃음이 등장하다 • 화가의 얼굴 • 권력의 얼굴, 권력에 도전하는 얼굴 • 19세기, 누구나 초상화를 갖게 되다 • 현대, 웃음이라는 가면

3장 반전의 박물관
박물관의 역사는 뜨겁다 • 누가 고전을 지킬 것인가? • 프랑스혁명, 그리고 공공 박물관의 탄생 • 영국의 경우, 박물관에서 미술관으로 • 예술품을 쓸어 모은 한량들 • 엘긴 마블, 약탈로 꾸민 박물관의 권위 • 박물관, 문화적 전통과 위엄을 보여주다 • 국민을 위한 미술관이 탄생하다 • 박람회에서 박물관으로 • 제국주의 미술관의 반전 • 확장하는 박물관들 • 미래의 박물관?

4장 미술과 팬데믹
새 부리 가면의 정체 • 피렌체를 덮친 흑사병 • 자가격리가 낳은 문학 『데카메론』 • 흑사병으로 인기가 치솟은 성 세바스티아누스 • 흑사병이 미술의 존재양식을 변화시키다 • 죽음과 춤을 추는 사회 • 재난이 만들어낸 공공미술 프로젝트 • 길드의 자존심을 건 조각 경연 • 고통을 통해 위로를 얻다 • 예술가의 삶을 잠식한 질병

에필로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휴머니즘 미술 이야기

참고문헌
작품 목록
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양정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다락방에서 발견한 백과사전의 삽화에 마음을 빼앗긴 뒤 미술을 운명이라 믿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술사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예술연구소 소장, 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한국미술경영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와 메릴랜드 미술대학에서 방문교수로 미술사를 연구하고, 서양미술을 상업주의와 연결한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학 시절, 도서관보다 박물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미술관, 박물관 가이드를 가장 재미있게 인도하는 학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학의 꽃’ 미술사를 풀어내 여러 곳에서 강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1~8권,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내셔널 갤러리 특별판』, 『시간이 정지된 박물관 피렌체』, 『상인과 미술』, 『그림값의 비밀』, 『벌거벗은 미술관』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신미술사학』, 『조토에서 세잔까지: 서양회화사』, 『그리스 미술』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제가 이 책에서 처음 다루려는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미술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유럽 각지에 박물관과 미술관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과정에서 나폴레옹의 역할을 무시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참담한 정복 전쟁 속에서 벌어진 부당한 미술품 갈취가 결과적으로 박물관의 시대를 열었다는 것에서 우리는 역사의 아이러니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