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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벗, 루이스

당신의 벗, 루이스 (양장)

C. S. 루이스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홍성사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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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벗, 루이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의 벗, 루이스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03154
· 쪽수 : 656쪽
· 출판일 : 2013-10-11

책 소개

루이스의 인간적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서간집이자, 루이스가 사람들과 어떻게 영적 조언을 주고 받으며 교제했는지 배울 수 있는 탁월한 교과서다. 1916년 3월 7일부터 사망하기 약 한 달 전 1963년 10월 31일 편지까지 총 385통을 추려 엮었다.

목차

편집자 노트
감사의 말
본문
색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C. S.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지성의 거장. 문학적 상상력과 깊이 있는 메시지, 필력이 어우러진 당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 그는 아일랜드 벨파스트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자라면서 무신론에 심취했으나 온전한 회심을 경험하고 나서는 탁월하면서도 겸손한 기독교 사상가이자 작가로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오랜 시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 교수를 지냈으며, 1954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중세 및 르네상스문학 학과장으로 일했다. 40권에 가까운 저서를 통해 다양한 독자와 만났으며, 지금도 수많은 새로운 독자의 손에 그의 작품이 들려 지고 있다. 현재까지 1억 부 넘게 판매되고 장편 영화로도 제작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판타지 고전 《나니아 연대기》를 비롯해,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네 가지 사랑》, 《영광의 무게》 등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통찰력 있는 그의 글을 주제별로 엄선한 《기도의 자리로》, 《신자의 자리로》, 《책 읽는 삶》, 《C. S. 루이스의 문장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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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지은 책으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오리지널 에필로그》,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용서 없이 미래 없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 외에 수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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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네가 흥미를 느낄 만한 소식이야. 물질의 존재에 대한 철학을 전개하다 보니, 내가 받아들일 만한 이론이 되려면 모종의 신을 가정해야 하더군. 하지만 물론 우린 아무것도 몰라. 어쨌건 진짜 선이 무엇인지 모르잖아. 그래서 나는 하늘에 항의하던 걸 중단했어. 하늘이 나보다 아는 게 적을 리는 없을 테니 말이야. 어쩌면 세상은 썩 괜찮은 상황인지도 모르겠어. 네게는 이것이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테고, 내게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걸 은혜의 징조로 여기겠지. 하지만 내 입장을 오해하진 마. 나는 ‘세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외치는 게 아니야. 내가 내놓을 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주에 대해 반대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는 것뿐이라구. 그 점에서 우리 모두 파산한 상태라고 할 수 있지. _리오 베이커에게 보낸 편지. 그는 배우이자 연기 지도자였고 1919년 옥스퍼드에서 루이스와 친구가 되었다. 그는 인지학자anthroposophist였던 동료 오언 바필드의 소개로 루이스를 만났다. 이 편지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루이스의 인식이 자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1920년 9월 5일


저는 경건 생활에 대해 조언할 만한 사람이 못됩니다. 제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기도 시간이 언제이건 ‘자기 직전’까지 미루지 않고 그전에 합니다. (2) 기도할 때 내성內省을 피합니다. 내 마음이 올바른 상태인지 지켜보지 않고 시선을 바깥으로 돌려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3) 의지력으로 감정을 만들어 내려는 시도는 결코,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4) 가능할 때는 침묵 기도를 하지만 몸이 지쳤거나 다른 면에서 여의치 않을 때는 소리 내어 기도합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괜찮으시면 가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습니까? _F. 모건 로버츠에게 보낸 편지. 루이스의 기도 규칙에 대하여. 1954년 7월 31일


예, 맞습니다. 저는 중병이 들어 기적이 나타나지 않으면 죽을 것이 분명한 여자와 (그 사실을 알면서)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조이 데이비드먼입니다. 그녀의 책 《시내산의 연기》는 수녀님이 읽으셨을 겁니다. 아내는 헤딩턴의 윙필드모리스 병원에 있습니다. 주말마다 보러 가는데, 비전문가인 제 눈에는 매주 나아지고 이제는 완전히 회복 중인 것처럼 보입니다(의학지식을 갖춘 의사가 볼 때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병명은 암입니다. 제 아버지, 어머니, 제일 좋아하던 외숙모를 앗아간 암 말입니다. 그녀는 물론 자신의 병세를 압니다. 저는 성인이자 그리스도인인 사람에게 거짓말을 할 마음이 없으니까요. 상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제 인생에는 새로운 아름다움과 새로운 비극이 들어왔습니다. 우리 사이에 이상한 행복과 심지어 유쾌함까지 가득하다는 걸 알면 놀라실 겁니다(놀라지 않으시려나요?). ……
수녀님께서 조이와 저(그리고 두 아들, 데이비드와 더글러스)를 위해 기도해 주실 줄 확신합니다. 더글러스는 한마디로 매력덩어리입니다(11세 반). 데이비드는 첫눈에 그만큼 매력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제게는 우스꽝스러울 만큼 적절한 의붓아들입니다. 그 또래였을 때의 제 모습과 거의 똑같거든요. 책벌레에 잘난 체하고 다소 고지식합니다. _페넬로피 수녀에게 보낸 편지. 루이스의 삶에 들어온 아름다움, 비극, 행복, 흥겨움에 대하여. 1957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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