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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3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3

(교회, 전통, 자녀교육에 대하여)

이재철 (지은이)
  |  
홍성사
2023-08-2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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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3

책 정보

· 제목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3 (교회, 전통, 자녀교육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6503888
· 쪽수 : 128쪽

책 소개

믿음의 글들 388권. 2021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연동교회 말씀 사경회에서 선포된 말씀을 녹취하고 다듬은 것이다.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1. 교회가 새로워진다는 것은?

교회를 떠난 40만 명
에레모스, 광야
광야 교회의 조건
회전하는 그림자
아웃사이더의 삶
오다 노부나가와 삼성

2. 전통이란 이름의 우상은?

새 수레를 끄는 암소
행진의 주인공, 웃사
장로교를 세우지 않은 칼뱅
죽음은 코끝에

3. 신앙적인 자녀교육은?

주일학교 없는 교회들
재미없음은 가짜 문제
교회학교 전담 목회자
공생과 자립
법, 예절, 물질, 마음
시혜자와 보혜자의 법칙
경제, 행위, 의식, 영
완벽한 자립인, 다윗

저자소개

이재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1998년부터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은퇴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 이상 전자책도 출간),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출간 중), 《목사, 그리고 목사직》, 《이재철의 메시지》,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전15권), 단편 설교 시리즈 〈이재철 목사 메시지〉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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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국 교회는 오래전에 쇠퇴해 간 유럽 교회의 전철을 밟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교회는 위기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가는데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교회는 건재하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 교회가 이런 위기에 직면하게 한 것, 그것은 전적으로 제 자신을 포함한 이 땅 목사들의 책임입니다. 그렇다고 이 위기에서 교인들은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런 것도 아닙니다. 목사들이 이 위기의 공범이라면 교인들은 동조자 내지 방관자였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렇게 쇠퇴하게 만든 이 잘못을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는 말로는 안 됩니다.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교회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장입니다. 아버지의 가신들이 장례식장에 엄숙하게 서 있습니다. 열여덟 살 된 오다 노부나가가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서 빈소 앞에 서더니 앞에 있는 향을 들어서 빈소를 향해 던졌습니다. 사람들이 다 무례하다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에게는 지난 시대까지의 발상, 사고방식, 관습, 질서를 더 이상 따르지 않겠다는 나름대로의 작별 의식이었습니다. …… 만약 오다 노부나가가 구시대의 발상, 사고방식, 관습, 질서를 그대로 고수하려고 했던들 새 시대의 막을 올리는 선두 주자가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그 개혁의 통로로 장 칼뱅은 교회에 4개의 직분을 뒀습니다. 첫 번째 직분이 목사입니다. …… 두 번째 직분이 교사였습니다. …… 세 번째 직분이 장로였습니다. 목사와 함께 치리와 권징을 행하고 목사를 지원하는 직분입니다. 그런데 칼뱅의 개혁교회에서 장로는 항존직이 아니었습니다. 1년 임기의 임시직이었습니다. 모든 장로는 1년마다 신임을 받아야 했습니다. 신임을 못 받으면 관두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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