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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4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4

(참된 교회에 대하여)

이재철 (지은이)
홍성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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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4 (참된 교회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6503949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4-07-30

책 소개

2022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울산더함교회 말씀 사경회에서 선포된 말씀을 녹취하고 다듬은 것이다. ‘참된 교회의 크기는’(눅 1:26-38), ‘교회인가 행회인가’(행 1:1-2), ‘헤브론인가 소돔인가’(창 13:5-18)를 주제로 ‘참된 교회’의 모습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1. 참된 교회의 크기는?

세 가지 미신의 예
자기 부인과 옥토
우리에게 임한 그 은혜
부족한 사람들
상황까지 순종하라

2. 교회인가 행회인가?

행함의 주님
행하는 자들의 모임
너도 이와 같이
계명이 무거웠던 이유
데오빌로의 내려놓음

3. 헤브론인가 소돔인가?

믿음과 입증
네 아들에게 손대지 말라
포기한 기득권
우리 앞의 두 가지 흐름

저자소개

이재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주님의교회 개척. 10년 임기를 마치고 1998년부터 스위스제네바한인교회를 3년간 섬겼다.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사역을 시작했다. 2013년 4월 전립선암 판정을 받아 그해 5월 수술을 받고 10월에 강단에 복귀했다. 2018년 11월 18일 은퇴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신앙》, 《회복의 목회》,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 《새신자반》, 《성숙자반》, 《사명자반》,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매듭짓기》,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목사, 그리고 목사직》, 단편 설교 시리즈를 엮은 《이재철의 메시지》,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로마서 설교집 <이재철 목사의 로마서>(전3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전15권), 사경회 설교집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이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와 《비전의 사람》은 중국어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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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옥토는 어떤 곳입니까? 창세 이래 처음부터 옥토는 없습니다. 자기 부인을 통과한 땅이 옥토입니다. 땅을 뒤집어엎습니다. 거기에 있는 돌을 다 골라냅니다. 나무뿌리가 박혀 있으면 아무리 깊더라도 뽑아냅니다. 이처럼 제할 것을 다 제하고 자기 부인을 거치고 나서 남은 것이 옥토입니다. 옥토만이 자연의 법칙을 따를 수 있습니다. 씨를 뿌리면 옥토가 씨를 먹습니다. 그리고 싹이 나고 열매가 맺는 자연의 법칙을 충실하게 이행합니다. 참된 교인도 자기 부인을 선행하는 사람입니다. 왜입니까? 자기 부인을 행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 자체가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게 자기 부인이 선행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욕심대로 살고 싶은데, 내 죄성이 요구하는 대로 살고 싶은데 그걸 따라가서는 하나님 말씀에 절대로 순종하지 못합니다. 땅을 갈아엎듯 죄성과 내 욕망을 전부 뒤집어엎어서 부인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법칙을 좇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파타흐,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대는 것입니다. 붉은 벽돌로 쌓인 이 강대상 벽에 가서 제가 기댑니다. 기댈 때에 저에게는 믿음이 있습니다. 저 벽돌은 견고하기 때문에 저를 버텨 줄 거라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가서 기댔는데 견고해 보이는 벽돌이 흔들흔들합니다. 자꾸자꾸 기울어집니다. 내가 자꾸 넘어갑니다. 그래도 기대는 게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댔는데 가난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댔는데 고난이 오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댔는데 내 계획이 다 어그러집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에 기대는 것입니다. 저 벽이 완전히 땅바닥에 넘어질 때까지 기대는 겁니다. 왜입니까? 그때 부활이 있으니까 끝까지 기대는 겁니다.
말씀에만 기대면 영혼도 잘되고 내 사업도 잘되고 무병장수한다고 예수 믿었는데 예수 믿고 나니까 다 안 되니 치우자 하면 믿음이 아닙니다. 기댔는데 흔들거리고 나를 버텨 주지 못함에도 세상의 손을 잡으라고, 돈을 잡으라고, 권력을 잡으라고 하는 모든 유혹을 내가 끊는 것입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가 바닥까지 떨어질 때 주께서 나를 평강에서 평강으로 지키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막대기와 지팡이로 안위하신다고 다윗이 고백했던 그 하나님이 나를 책임져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평강에서 평강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출생은 죽음을 향한 제1보 아닙니까? 출생하는 순간부터 죽음이 카운트다운되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는 사람이 없으니까 출생했다는 것은 죽음을 향한 열차 위에 탄 겁니다. 어느 역에서 내리느냐 그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이라는 건 참으로 허망한 존재입니다. 마치 찢으면 그냥 힘없이 찢어지는 종잇조각 같은 겁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을 말씀을 행함으로 입증하는 것은 연약한 종이쪽에 불과한 나를 반석과도 같은 하나님에게 갖다 붙이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에게 나를 붙이는 겁니다. 태풍이 와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내 인생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나는 종이쪽 한 장에 불과하지만 내가 붙어 있는 그 반석이 영원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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