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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6510459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4-10-22
책 소개
목차
서문_ 참된 교회를 그리며 5
사도행전 15장
1. 어떤 사람들이 (행 15:1-5) _대림절 둘째 주일 13
2. 적지 아니한 다툼 _대림절 셋째 주일 25
3. 크게 기쁘게 하더라 _송년 주일 38
4. 영접을 받고 _신년 주일 54
5. 사도와 (행 15:6-11) 66
6. 베드로가 일어나 Ⅰ 78
7. 베드로가 일어나 Ⅱ 91
8. 베드로가 일어나 Ⅲ 104
9. 베드로가 일어나 Ⅳ 116
10. 베드로가 일어나 Ⅴ 129
11.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행 15:12) 141
12. 바나바와 바울이 152
13. 야고보가 이르되 (행 15:12-21) 164
14. 그들을 돌보신 것 176
15.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188
16. 괴롭게 하지 말고 _종교개혁 주일 200
17.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Ⅰ 212
18.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Ⅱ 224
19.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행 15:22-29) _감사 주일 236
20.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 _대림절 첫째 주일 248
21. 성령과 우리는 _대림절 둘째 주일 260
22. 기뻐하더라 (행 15:30-35) _대림절 셋째 주일 273
23.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_대림절 넷째 주일 286
24. 다시 가서 방문하자 (행 15:36-41) 299
25. 서로 다투어 갈라서니 312
26.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Ⅰ 324
27.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Ⅱ 337
28.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Ⅲ 351
29.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_사순절 첫째 주일 364
30. 견고하게 하니라 _사순절 둘째 주일 378
부록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_신년 0시 예배 395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 _성탄 축하 예배 405
내 상이 무엇이냐 _신년 0시 예배 418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열린 제1회 예루살렘공의회는, 할례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며, 이방인 그리스도인에게 할례를 요구하는 것은 복음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제1회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현장의 증인들이 공허한 이론가들을 제압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는 공허한 이론의 종교가 아니라, 현장의 종교임을 분명하게 보여 준 대사건이었습니다. _‘어떤 사람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역시 이 시대를 위한 사도들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다운 사도,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결코 오해하지 마십시다. 그리스도인의 권위는 돈이나 권력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목회자의 권위는 직책이나 호칭, 교황청이나 교단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교회의 권위는 예배당의 웅장함이나 화려함, 교인의 숫자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권위가 우리 자신으로부터 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 권위의 원천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_‘사도와’
오늘날 한국 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극히 간단합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우리의 믿음을 스스로 입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입으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을 믿고 있음을 우리 자신의 삶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은 다른 사람에게 전이될 수도 없고, 그런 믿음으로야 이 세상을 이길 수도 변화시킬 수도 없습니다. _‘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