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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과 스바의 전설

솔로몬과 스바의 전설

토스카 리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홍성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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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과 스바의 전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솔로몬과 스바의 전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3651168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16-07-25

책 소개

성경에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 스바 여왕에 관한 몇몇 구절을 근거로, 치밀한 역사 연구와 풍부한 상상력을 사용하여 탄탄하게 구성한 소설이다. 저자는 스바 여왕을 과거의 수수께끼 인물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인물로 생생하게 되살려 낸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토스카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샘프턴의 스미스칼리지에서 영문학과 국제관계학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리더십을 공부했다. 미시즈 네브래스카(1996년, 1998년)로서 유방암 퇴치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미국 전역에서 찬사를 받았다. 모델, 리더십 컨설턴트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데뷔작 『데몬』은 네덜란드어, 폴란드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되었다. 두 번째로 출간한 『하와』는 큰 호평을 받았으며 세 번째 작품 『유다』 역시 여러 매체로부터 뛰어나고 원숙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테드 데커와 함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인 『Books of Mortals』 시리즈, 『Forbidden』 『Mortal』 『Sovereign』을 공동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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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 연합회에서 잠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C. S. 루이스 책을 번역해 온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어의 전달자로서 삶과 글 안에 진심을 담아내고자 분투하고 있다. 단독 저서로 루이스 작품을 오랫동안 번역해 오며 역자로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에필로그》와 《C. S. 루이스의 인생 책방》, 그리고 24편의 문학작품을 깊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이 있고, 공동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가 있다. 번역서 중 C. S. 루이스의 저서로는 《폐기된 이미지》, 《영광의 무게》,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오독》 외 다수가 있고, 《한나의 아이》(스탠리 하우어워스), 《어둠 속의 비밀》(프레드릭 비크너), 《빛이 드리운 자리》(필립 얀시), 《사랑과 정의》(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요한계시록 설교》(유진 피터슨), 《방탕한 선지자》(팀 켈러) 등 기독교의 중요한 저자의 회고록과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투데이)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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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때 사람들은 좁은 바다 건너, 거대한 신전 기둥들을 내 이름을 따라 빌키스(달의 딸)라고 불렀다. 이곳 서쪽에 있는 궁전의 기둥들은 또 다른 내 이름을 따라 마케다(불의 여인)라고 불렀다. 그들에게 여사제이자 부족들을 통합한 자 구실을 했던 나의 이름은 내 왕국의 이름과 같은 ‘사바’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나는 그들이 ‘스바’라고 부르는, 향신료 나는 땅의 여왕이었다.


“그 왕이 폐하께 이렇게 전합니다. ‘친애하는 여왕이여, 처음에는 침묵 속에, 그리고 이제는 말 속에 자신을 가리는군요. 그렇게 자신을 신비로 감싸도 이로울 것이 없소.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대신도 보내지 않다니, 참으로 무례하오. 내가 보기에 당신은 여왕의 교육을 받지 않은 것 같소. 당신의 지혜가 더욱 자라나기를 바라오. 그곳 궁정의 향기는 이 먼 거리까지 흘러오는군요. 과연 신의 입김이라 할 만하오. 그러나 당신이 신들이 따로 떼어준 땅의 주권자라면, 나는 열 배나 더 그렇소. 내 땅을 내 손에 쥐어주신 분은 당신의 신을 밤하늘에 두신 바로 그분이기 때문이오.”
“이자의 허영에는 끝이 없는가?” 나는 씩씩대며 말했다.


“아무리 왕이라고 해도 어떻게 신의 마음을 알 수 있지요?”
“이런 말씀이 있으니까요.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지만 우리 모두가 그렇듯 이곳 사람들도 율법을 지키고 희생제사를 바쳐서 신의 호의를 사지 않나요? 그것이 사랑인가요?”
그가 발걸음을 멈추었다. 다른 사람들의 존재는 다 잊어버린 듯했다.
“사람이 어떻게 신을 사랑하느냐고요? 경외함으로 사랑합니다. 그다음에는 우정으로. 내 아버지께서는 야훼의 친구였습니다.”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그를 쳐다봤다. ‘신의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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