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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원 이야기

예수원 이야기

(광야에 마련된 식탁)

현재인 (지은이), 양혜원 (옮긴이)
홍성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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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원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수원 이야기 (광야에 마련된 식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651384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09-30

책 소개

현재인이 회고하는 예수원의 역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담백한 필치로 소개된 30편의 이야기를 지나며 독자는 하나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신뢰하는 예수원 식구들을 보게 된다.

목차

1. 이제 광야로 가야 한다
2. 준비
3. 천막을 치다
4. 잔치
5. 시련의 해
6. 봄에 생긴 일
7. 축복
8. 갈등
9. 성령이 임하시다
10. 동역
11. 적의 소문
12. 징계
13. 발병
14. 치유의 시간
15. 깨달음
16. 귀향
17. 화재
18. 가톨릭과 성령
19. 혼란
20. 성령은 일하신다1
21. 성령은 일하신다2
22. 예언
23. 세례 요한의 집
24. 손님들1
25. 손님들2
26. 위로
27. 기업을 얻다
28. 분수령 목장
29. 확장
30. 하나님이 마련하신 식탁

예수원 약사(略史)

저자소개

현재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1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데이비슨에서 태어났다. 퀸즈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화가로서, 미국과 한국에서 수차례 개인전을 열었다. 1948년 대천덕 신부와 결혼했으며, 그 후 함께 한국에 와서 성 미가엘 신학원에서 사역했다. 1965년에 예수원을 시작한 이래 남편과 함께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세월을 살아왔다. 지난 2002년 하늘의 부름을 받은 대천덕 신부의 뒤를 이어 10년 동안 예수원의 원장으로 섬기다가 2012년 4월 5일 하나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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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 등의 책을 집필했으며, 《물총새에 불이 불 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쉐퍼의 편지》, 《기독교적 숙고》(이상 홍성사) 등 유진 피터슨과 C. S. 루이스의 저서를 비롯해 다수의 책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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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도 모임이 끝났을 때, 한 부인이 내게 오더니 이렇게 말했다.
“토미가 아처를 위해 기도할 때, 불타는 십자가를 지고 언덕을 오르는 아처를 보았어요. 검은 형상들이 주변에서 그 십자가를 끌어내리려 하고 있었는데, 이 검은 형상들의 이름은 ‘낙담’이었어요. 하지만 아처는 결국 십자가를 지고 언덕 끝까지 올라갔답니다!”
헬렌의 두통은 사라졌고, 나는 생각했다.
‘정말 재미있는걸. 이것은 아처가 오늘 어떤 시험을 겪었는데 결국에는 승리했다는 뜻일까?’
그로부터 열흘 후, 아처에게서 편지가 왔다. 거기에는 5월 10일에 예수원을 시작하기 딱 좋은 장소를 찾았다고 쓰여 있었다. 그날은 우리가 그를 위해 기도했던 날이었다. 아처가 요한과 함께 땅 주인에게 처음 말을 꺼냈을 때는 땅값이 너무 비싸 포기할 생각으로 낙담한 채 황지로 돌아갔다고 했다. … 요한은 주인과 한 번 더 협상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땅 주인이 값을 내렸을 뿐 아니라 “토지 소유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지금 즉시 그 땅에 건물을 지어도 좋습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날이 바로 5월 10일이었다.
_ “준비” 중에서


우리에게는 도로가 꼭 필요했다! 그래서 계획대로 밀고 나가려는데, 새로운 생각이 한 가지 떠오르더니 좀처럼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너희가 이 젊은이들과 함께 살려면 그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생각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이들은 한국 사람들이고 이 상황에 대해서 너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 이 일은 우리의 목적이 좋은 도로와 큰 건물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이자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가 되어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
그러던 어느 날, 한 광업 회사가 기계와 트럭을 가지고 와서 우리 집 앞을 지나는 도로를 만들고 산꼭대기까지 길을 냈다! 숲속에 있는 나무를 베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이 작업을 끝낸 후 우리에게 길을 주었다.
“주님, 우리를 큰 실수로부터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던 것보다 더 큰 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_ “축복” 중에서


우리는 ‘아이들이 성령 세례라는 주제는 계속해서 피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드디어 아처가 물었다.
“성령을 받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깨끗한 마음이요!”
연찬이가 재빨리 대답했다.
“아니, 틀렸습니다! 우리는 깨끗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아처가 대답했다. 그때부터 그들은 이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며, 사도행전 2장과 누가복음 11장 13절의 약속들을 찾아 보았다. … 한 사람씩 앞으로 나와서 기도할 때, 차례로 그 다음 사람을 위한 기도를 덧붙이더니 이내 한 무리가 되어 한국어와 방언으로 기도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 다음 날 아침, 이들은 모두 물로 세례를 받고 세례명도 받고 싶어 했다.
_ “손님들(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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