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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부부생활/자녀양육
· ISBN : 978893651525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5-09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구약이 육아가 되어
1화 [창조] 사랑은 너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
2화 [형상] 임신하시는 하나님?!
3화 [예정] 끝까지 책임질게
4화 [중보] 혼자 힘들게 내버려 두지 않을게
5화 [임재] 주님과 함께하는 인생 캠핑
6화 [보호] 육아하시는 하나님
7화 [먹이심] 관계를 깨트리는 건 언제나 욕심
8화 [믿음]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함께라면 즐거워
9화 [여호수아] 언제 이렇게 컸지?
10화 [가르침] 넌 혼자가 아니야
11화 [밥상] 하나님이 차려 주시는 든든한 집밥
12화 [환대] 네 덕분에 산다 정말
13과 [이방인] 모두 다 꽃이야
2장 신약이 육아가 되어
14화 [성탄] 기다림, 밑바닥, 찾아옴
15화 [영광] 연약하고 모자라서 더 좋은 너
16화 [예배] 자모실 블루스
17화 [상처 입은 중보자] 해결해 주는 것만이 답은 아니니까
18화 [성령] 너의 세상이 넓어질 때
19화 [행전] 아빠 나 보고 있지?
20화 [의로움] 아빠 껌딱지 흉내쟁이 울 아들
21화 [존재] 노키즈존 OUT!
22화 [성장] 두 돌, 감기를 떼다
23화 [훈육[ 선 넘네...?
24화 [공동체] 떨어져 있고도 싶은데 또 보고 싶고 그르네
25화 [복음] 삶이라는 연극의 배우로 살아가기
26화 [계시] 끝을 생각하느라 지금을 즐기지 못하면 바보야!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 아이의 사랑스러움은 모든 수고를 잊게 만든다. 그러다 문득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잃어버릴 때! 아이에게 헌신하다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잃어버린 것만 같을 때, 그때 우리는 무엇으로 나를 지켜낼 것인가? 이 글은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나의 여정이다. 나에게 가장 익숙한 것, 성경. 그동안 배우고 가르쳤던 성경은 순간순간마다 어떤 답이 되어 주었고, 우울했던 시간들에 의미를 부여해 줬으며, 글을 쓰는 시간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일깨워 주었다. 말씀을 붙잡는 동안 말씀은 그야말로 내 삶에 걸어 들어왔다.
‘프롤로그’
청년 시절, 요한복음 한 구절이 마음 깊이 들어와 한참을 울었다. “…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라는 구절이었다. 이 말씀 앞에서 “하나님, 주님 보시기에 모자라고 항상 실수만 저지르는 저를 왜 이토록 사랑하시나요?”라고 물었었다. 그때 깨닫지 못했던 답을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내 아이를 포기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도 나를 포기할 수 없으시구나.’
‘3화 예정_끝까지 책임질게’
그렇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내 아이이고 부부가 함께 키우는 것이다. 모세처럼 사이로 뛰어 들어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다. 그 틈새는 아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부모 모두를 부르시는 자리이다. 진정한 가정의 리더는 바로 그 틈새를 발견하고 들어가 갈라진 곳을 메우는 사람이다. 성별의 문제가 아닌, 상대를 사랑하고 헌신하려는 사람의 몫이다.
‘4화 중보_혼자 힘들게 내버려 두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