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3664001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23-12-12
책 소개
목차
출판사 서문 · 12
들어가며
이광희 철이 든 예배자 (교회력을 따라 예배하는 유익) · 16
전은주 회중 예배 안에서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까? · 20
대림절
제 1 주 나의 세계가 무너지는 날 (막 13:24-37) · 27
♬ 고개 들어 · 30
제 2 주 마치 자유로운 것처럼, 당당하게 기다리기 (막 1:1-8) · 33
♬ 이 땅 위에 오신 · 35
제 3 주 우리 함께 기다립시다 (요 1:6-8, 19-28) · 38
♬ 왕이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 41
제 4 주 정말이야, 이제 더 이상 비밀은 없어 (롬 16:25-27) · 44
♬ 사랑의 이야기 · 47
성탄절
성탄절 당신이 기다린 왕은 누구입니까? (요 1:1-14, 눅 2:22-40) · 51
♬ 은혜로다 · 54
성탄 후 : 제 1 주 성탄의 종소리가 알려주는 것
(렘 31:7-14, 엡 1:3-14, 요 1:1-18) · 56
♬ 부흥 · 59
주현절
주현절/주현절 후 : 제 1 주 주님의 수세주일 주는 하늘을 찢으시고 (막 1:4-11) · 65
♬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 68
주현절 후 : 제 2 주 스스로 나타내신 분, 내가 만든 분 (삼상 3:1-10) · 71
♬ 마음의 예배 · 74
주현절 후 : 제 3 주 부르심에 순종한다는 것은 (욘 3:1-5, 막 1:14-20) · 77
♬ 푯대를 향하여 · 80
주현절 후 : 제 4 주 그 많던 귀신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막 1:21-28) · 84
♬ 나는 자유해 · 87
주현절 후 : 제 5 주 아무래도 우리 망한 것 같아요 (고전 9:16-27) · 90
♬ 응답하소서 · 93
주현절 후 : 제 6 주 산상변모주일 경외의 자리로 (왕하 2:1-12, 막 9:2-9) · 97
♬ 오 주님 주의 이름이 · 100
사순절
재의 수요일 : 제 1 주 사순절의 의미 (막 1:9-15) · 105
♬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 108
제 2 주 그리스도인 것을 알리지 말라 하시고 (막 8:31-38) · 111
♬ 그가 오신 이유 · 114
제 3 주 의외로 교회에 가져오면 안 되는 것들? (고전 1:18-25) · 117
♬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120
제 4 주 당신은 시작하셨습니까? (요 3:14-21) · 123
♬ 예수 나를 위하여 · 126
제 5 주 우리는 어둠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겔 37:1-14) · 129
♬ 승리 · 132
제 6 주 고난주일 우리는 같은 기억을 공유하기 때문에 (마 26:14-27:66) · 135
♬ 존귀한 어린 양 · 138
부활절
제 1 주 부활주일 우리가 갈릴리로 간다면 (마 28:1-10) · 143
♬ 살아계신 주 · 147
제 2 주 믿음의 영이신 성령을 받으십시오 (요 20:19-31) · 150
♬ 빛으로 · 153
제 3 주 기억나게 하시고 (눅 24:13-35) · 155
♬ 굳게 닫힌 돌문을 열고 · 158
제 4 주 사도행전에서 읽는 구원의 참 뜻 (행 2:42-47) · 161
♬ 비전 · 164
제 5 주 눈에 보이지 않는 우상들에 대하여 (행 7:55-60) · 167
♬ 사랑은 여기 있으니(Love is Here), 사랑은 여기 있으니(Here is Love) · 170
제 6 주 내가 다시 올테니, 이 땅에 있거라 (행 17:22-31, 요 14:15-21) · 173
♬ Welcome Song · 176
제 7 주 승천주일 하나님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네 (행 1:6-14) · 179
♬ 이것이 영원한 삶 · 182
성령강림절
성령강림주일 성령님, 우리 눈을 열어주소서 (행 2:1-21) · 187
♬ 빈들에 마른 풀같이, 성령을 부으소서 · 191
성령강림 후 : 제 1 주 삼위일체주일
성령 안에서 우리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후 13:11-13) · 194
♬ 지극히 높으신 주 · 197
성령강림 후 : 제 2 주 기적 없이 산다는 것 (마 9:35-10:5, [9-23]) · 201
♬ 기뻐하라 · 205
성령강림 후 : 제 3 주 슬픈 노래를 부르도록 설득하시는 하나님
(렘 20:7-13, 롬 6:1b-11) · 208
♬ 주의 나라, 나 어디 거할지라도, 날 기억하소서 · 211
성령강림 후 : 제 4 주 시험은 끝이 아니라 과정이니까 (창 22:1-14) · 215
♬ 온 땅은 주님의 성소 · 219
성령강림 후 : 제 5 주 거기, 사람이 있습니다 (요 7:45-52, 13:31-35) · 222
♬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 225
성령강림 후 : 제 6 주 내가 바뀔 수 있을까요? (마 13:1-9, 18-23) · 228
♬ 나의 약함은 나의 자랑이요 · 231
성령강림 후 : 제 7 주 하나님을 만나는, 만났던 곳에서 (창 28:10-19a) · 234
♬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 237
성령강림 후 : 제 8 주 이끄심의 확신 (왕상 3:5-12, 롬 8:26-39) · 241
♬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 245
성령강림 후 : 제 9 주 주님의 식탁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사 55:1-5, 시 145:8-9, 14-21, 마 14:13-21) · 248
♬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 251
성령강림 후 : 제 10 주 조금 낯설게 읽는 요셉 이야기
(창 37:1-4, 12-28, 마 14:22-33) · 254
♬ 더불어 함께 · 257
성령강림 후 : 제 11 주 그분의 침묵에 우리 마음을 비추다
(마 15:[10-20], 21-28) · 260
♬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 263
성령강림 후 : 제 12 주 내가 이 연약한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마 16:13-20) · 266
♬ 시선 · 269
성령강림 후 : 제 13 주 하나님의 공백 앞에서 (렘 15:15-21, 마 16:21-28) · 272
♬ 승리 · 275
성령강림 후 : 제 14 주 사랑은 참으로 애쓰는 것 (마 18:15-20) · 278
♬ 어디에 · 281
성령강림 후 : 제 15 주 혼돈을 다스리시는 주여 (출 14:19-31) · 284
♬ 흠 없는 경건 · 287
성령강림 후 : 제 16 주 하나님은 누구 편? (욘 3:10-4:11) · 290
♬ 그 사랑 · 293
성령강림 후 : 제 17 주 너희 안에 서로를 돌보는 마음을 품으라 (빌 2:1-13) · 295
♬ 기대 · 298
성령강림 후 : 제 18 주 자유로운 사람의 법, 십계명 (출 20:1-20, 빌 3:4b-14) · 300
♬ 주의 길로 달려가리라 · 303
성령강림 후 : 제 19 주 신실함이 이기네 (출 32:1-14) · 305
♬ 주 신실하심 놀라워 · 308
성령강림 후 : 제 20 주 고민하고 흔들려서, 오히려 믿음
(출 33:12-23, 사 45:1-7, 살전 1:1-10, 마 22:15-22) · 311
♬ 나의 하나님 · 314
성령강림 후 : 제 21 주 서로 사랑하기 위한 성경 읽기
(레 19:1-2, 15-18, 마 22:34-46) · 317
♬ 사랑하라 · 320
성령강림 후 : 제 22 주 우리는 주님의 움직이는 교회 (미 3:5-12) · 322
♬ 교회 · 325
성령강림 후 : 제 23 주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린다는 것은
(살전 4:13-18, 마 25:1-13) · 328
♬ 하늘에 계신 아버지 · 331
성령강림 후 : 제 24 주 고인물에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 (습 1:7, 12-18) · 333
♬ 마라나타, 할렐루야 마라나타 · 336
성령강림 후 :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멈출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안식 (겔 34:11-16, 20-24) · 339
♬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거친 바다 위를 가는 · 342
리뷰
책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회개’란 단순히 지은 죄를 고백하는 행위가 아닌, ‘주님께서 우리를 노예 된 상태에서 구원하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도록 돌이키시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리의 어떤 행동이나 습관이 아닙니다. 이것은 반복되지 않는 단 한 번의 사건이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힘과 폭력으로 다스리지 않습니다. 그분은 스스로 낮아져 짐승의 밥통에서 태어나셨고, 약한 자와 소외된 자들의 친구가 되셨고, 칼을 뽑아 문제를 해결하려는 베드로를 막으셨으며, 높은 이들과 지배자들을 꾸짖으시다 결국 세상의 모든 분노와 폭력을 뒤집어쓰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 믿으면 영혼이 구원받고 몸이 건강해지고, 범사에 잘 된다는 기복 신앙이 역대급 경제위기 때문에 처음으로 위협받던 90년대 말에 등장한 <부흥>의 도입부는, 주님의 도우심을 믿음으로 선포하던 여타 복음성가들이 주던 정서와는 사뭇 다른 결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당시 어려움에 처해 있던 한국 교회에 더 큰 울림을 주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